언론에서 본 항대

[김광옥 교수 기고] 통합 진에어 이후, LCC 춘추전국시대는 끝날까

  • 2026-10-27


우리대학교 항공경영학과 김광옥 교수가 기고를 통해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통합 이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의 경쟁 구도와 향후 과제를 분석했습니다. 세 항공사는 2027년 3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이후 항공기와 노선 운영을 하나의 체계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통합 항공사는 항공기 배치와 운항 시간대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예약·판매 시스템을 통합해 비용을 줄이는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기종과 정비체계, 인사제도, 예약시스템 등을 통합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며, 내부적인 이해관계 조정도 중요한 과제로 꼽힙니다.

김광옥 교수는 경쟁 항공사들이 통합 진에어에 대응하기 위해 무조건 항공기를 늘리거나 운임을 낮추는 전략을 취하기보다 노선별 수익성과 비용 구조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거리 노선 확대 역시 연료비와 현지 운영비, 정비 지원, 인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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