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앞두고, 1월 19일 오후 2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교원들이 대학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교육·연구 활동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기에는 공과대학, AI융합대학, 항공경영대학, 항공우주정책대학원 소속의 신임교원 12명이 우리 대학에 합류했다. 행사에는 허희영 총장을 비롯해 교무처장과 각 단과대학장, 대학 본부 직원들이 참석해 신임교원들을 환영했다. 간담회는 교무처장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허희영 총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허 총장은 “우리 대학이 1952년 개교 이후 1세대와 2세대를 지나 이제 3세대로 넘어가는 중요한 세대 전환의 시점에 와 있다”며 “신임교원들이 앞으로 대학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의 확산으로 대학 교육의 내용과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학 역시 방학 중 AI 교육 도입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신임교원들도 이러한 변화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신임교원들이 자신의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며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주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직접 고른 두 권의 책 <퓨처 셀프>와 <듀얼 브레인>을 선물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총장 인사에 이어 각 단과대학장도 신임교원들을 환영했다. 안준선 AI융합대학장 겸 대학원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신임교원들의 새로운 시도와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를 전했으며, 김진기 항공경영대학장은 대학의 세대 전환 과정에서 신임교원들이 새로운 도약을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혁 공과대학장 역시 신임교원들을 환영하며,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대학의 여건과 분위기를 소개했다. 이후에는 교수학습센터, 교무팀, 총무팀, 재무팀, 예산평가팀, 연구기획팀 등이 참여해 대학 생활에 대해 안내 했다. 수업 운영과 학사·교원 인사 제도, 급여·연금·복지, 교원 업적평가와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신임교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 뒤에는 저녁 식사가 마련되어 신임교원과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와 교육 환경,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첫 학기를 앞둔 신임교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2026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명단)공과대학 항공공학전공 박준수 교수공과대학 우주공학전공 최석민 교수AI융합대학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김종휘 교수AI융합대학 전자및항공전자전공 강영근 교수AI융합대학 전자및항공전자전공 조재훈 교수AI융합대학 반도체시스템전공 박건호 교수AI융합대학 컴퓨터공학전공 윤재웅 교수항공경영대학 물류전공 백승민 교수항공경영대학 경영전공 김기태 교수항공경영대학 항공운항학과 이석종 교수항공경영대학 항공운항학과 한삼승 교수항공우주정책대학원 이재완 교수
2026-01-20
▲발표에 경청하는 신입생들 지난 1월 12일 13시, 수시 신입생들을 위한 VISION CAMP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연합회가 진행을 맡았으며 우리 대학에 입학하게 된 학생들에게 캠퍼스, 대학 생활, 전공 선택 등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환영사 ▲선배와의 만남 ▲KAU VISION 안내 ▲캠퍼스 투어 ▲단과대학별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환영 인사를 건네는 이상학 학장 우리 대학을 소개합니다 행사는 본교 대강당에서 Dream Design College(이하 DDC)의 이상학 학장과 홍석담 총학생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였다. 이상학 학장은 ‘우리 대학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생들의 복지와 진로 설계에 힘쓰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우리 대학의 학생자치와 복지, 동아리를 책임지는 주요 기구를 소개하는 자리인 ‘선배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먼저 우리 대학 최고 학생자치기구인 총학생회가 소개되었다. 홍석담 총학생회장과 주민재 부총학생회장이 발표를 맡았으며 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2대 총학생회는 ‘청운’으로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전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학생들의 편리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학생복지위원회가 발표하였다. 제12대 학생복지위원회는 ‘해온’으로 박진희 학생복지위원회 회장과 채정욱 부회장이 자리하여 앞으로 학생복지위원회가 무료프린트, 지속적인 학식 모니터링 등 학생들의 생활에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대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동아리를 관리하는 동아리연합회가 발표하였다. 윤재원 비대위원장과 최은채 부비대위원장이 발표를 맡았으며 우리 대학의 주요 동아리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후 학생들의 즐거운 동아리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선배와의 만남’ 시간 이후에는 우리 대학의 학사 과정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KAU VISION 안내’가 진행되었다. 먼저 교무처 윤미경 팀장이 전공자율선택제 학사제도에 관하여 안내하였다. 우리 대학은 작년부터 전공자율선택제를 진행하였으며 2026학년도에도 큰 변화 없이 이 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복수전공으로 입학한다는 것에 신입생들이 낯설어할 수 있기에 해당 안내는 필수적이었다. 다음으로 미래교육혁신원의 김민혜 프로그램 매니저가 나서서 우리 대학의 비교과 프로그램과 이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혜 매니저는 ‘우리 대학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항공우주에 특화된 역량을 개발시키고 진로 준비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서 안내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KAU 이것만은 알고 가자!’ 퀴즈 시간이 진행되었다. 퀴즈는 단상 스크린의 QR코드를 통해 제공되었으며 팀별 재학생 멘토가 대표로 퀴즈에 참여하였다. 이번 퀴즈대회 결과 우승팀에게는 입학식 후 3월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퍼스 투어...새내기에게 캠퍼스를 선보이다 대강당에서의 행사가 종료된 후 신입생들은 정해진 재학생 멘토의 안내에 따라 우리 대학의 시설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퍼스 투어의 방식은 ‘스탬프 챌린지’로 안내지에 제공된 스탬프 지도에 따라 우리 대학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한 후, 각 시설에서 도장을 받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지도에 제시된 시설은 ▲과학관 ▲전자관 ▲학생회관 ▲강의동 ▲본관 ▲학술정보관 ▲기숙사이며 학생들은 이를 자유롭게 탐방하였다. 아울러 각 시설에는 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동아리별 행사이벤트가 준비되었다. 과학관에는 ▲줄올림(어쿠스틱 밴드) ▲재징유(재즈 감상 및 연주) ▲ALL-MU(다장르 음악) ▲우리부모(밴드) ▲KAUAU(오케스트라) ▲광대와끼(풍물) ▲도스(댄스)가, 학술정보관에는 ▲태권도부(태권도) ▲에어윙즈(축구) ▲픽쳐(사진부) ▲날틀편집위원회(항공잡지기구)가, 강의동에는 ▲SRS(로켓 연구회) ▲MAC(모형항공기제작반) ▲라퓨타(열기구 조립 및 비행) ▲학생활공회(활공기 비행)가 자리하여 동아리에 대한 홍보와 함께 USB, 형광펜과 같은 소소한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단과대학별 행사(항공운항학과) 단과대학 행사...신입생들을 위한 로드맵 제시 캠퍼스 투어를 완료한 신입생들은 강의동으로 이동해 각자 속해있는 단과대에 해당하는 강의실로 들어가 ‘단과대학별 행사’에 참여하였다. 우리 대학의 모집단위는 총 7개로 ▲공과대학 ▲AI융합대학 ▲스마트드론공학과 ▲AI자율주행학과 ▲항공·경영대학 ▲항공운항학과 ▲자유전공학부가 있다. 각 단과대는 회장의 인사말과 학생회를 소개한 후 본 행사를 시작하였다. 먼저 2026학년도 신입생들은 전공자율선택제로 복수전공이 필수이기에 우리 대학에서 이미 복수전공 및 다전공을 하고 있는 선배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단과대별 2~3명의 선배가 참석하여 복수전공 시 유의점 및 공부 방법, 전공 연계에 관한 설명과 함께 대학 생활에 관한 팁도 공유하는 등 신입생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건넸다. 몇몇 신입생 또한 질문을 하며 자신이 선택할 전공과 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공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선배들의 발표 이후에는 앞서 진행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완료한 신입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각 회장이 단과대별 공지사항을 전달한 후 행사는 종료되었다. VISION CAMP는 신입생들을 우리 대학에 빠르게 적응시키는 것을 돕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이번 캠프는 우리 대학에 있는 다양한 조직, 시설, 제도 등을 미리 설명하고 몸소 체험하게 해줌으로써 신입생들이 학교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아울러 우리 대학은 정시로 입학하게 될 학생들에게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신입생이 순탄하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이유찬 기자 leeyc0429@kau.kr
2026-01-18
지난 1월 6일 우리 대학 총장실에서 허희영 총장과 2026학년도 학보사 임원진이 만나 신년 대담을 진행했다. 허 총장은 제9대에 이어 제10대 총장(2026~2029)으로 연임하며 새로운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VISION 2030’의 새로운 청사진을 설계하고 있는 허 총장을 만나 지난 임기의 성과와 앞으로의 대학 운영 방향성을 들어보았다. Q. 제10대 총장으로 연임하게 된 소감과 함께, 지난 4년을 어떻게 돌아보고 계신지 듣고 싶습니다. A. 지난 4년은 우리 대학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요 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임기 동안 약 100억 원을 투자하여 2024년까지 이공계(전자/기계/과학관) 연구실 및 실험실 리모델링을 마무리했고, 2025년부터는 학생회관, 강의동 옥상 휴게공간 등 학생 편의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이제는 한 단계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Q. 올해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 변화는 어떤 부분일까요? A. 쾌적한 캠퍼스 환경은 학생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간 개선이 다소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총장으로서 송구하게 생각하며 긴 시간을 인내해 준 학생들에게 한편으로 고마운 마음입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학술정보관 1층을 전면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아울러 본관 뒤편의 부지를 활용하여 약 1,200평 규모의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조성해 캠퍼스 생활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Q.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학사 구조 개편에서 총장님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방향은 무엇인가요? A. 현재 학사 구조의 핵심은 전공의 ‘융합’과 ‘수요자 중심’의 방향성을 갖추는 것입니다. 2025년부터 신입생을 단과대 소속으로 선발하는 구조를 도입했는데, 우려했던 특정 학과 쏠림 현상 없이 학생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제도가 연착륙 중이라고 평가합니다. 올해는 이 제도를 보다 ‘안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학과 간 장벽을 없애고 전공 경쟁을 유도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월 중 학과 주임교수 워크숍을 열어 대대적으로 커리큘럼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Q. 등록금 인상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데, 학생들에게 이 부분을 어떻게 설명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A. 현재 우리 대학의 등록금 의존율은 27.2%로, 타 대학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교육 환경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소폭의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만, 작년 인상률인 4.75%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정부 지침을 준수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인상된 등록금은 모두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에 사용되며, 그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한진그룹으로부터 약 5~6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아 장학 재원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Q. 총장님이 제시한 ‘VISION 2030’은 어떤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며, 앞으로 어떤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나요? A. ‘VISION 2030’은 낡은 틀을 창조적으로 파괴하는 혁신이자, 제가 재임 기간 학교가 갖춰야 할 방향성으로 제시한 전략입니다.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며, 목표는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서 축적해온 역량을 해외에 수출하는 것입니다.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학생들도 대학원 진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등 학교 안팎의 경험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고급 인력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Q. 앞으로 학생들과의 소통과 지원을 위해 특히 강화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인사 문화와 예절 교육을 강화해, 대학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완성되도록 할 것입니다.또한 현장 학기제(인턴십) 제도를 강화하고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계열사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학교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수록 재학생과 졸업생의 가치도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임기 동안 한국항공대학교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 성장시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습니다. 이번 신년 대담은 총장 연임 이후 우리 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학생의 시선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귀중한 자리였다. 학보사는 앞으로도 학생과 대학을 있는 가교로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학생들과의 열띤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할 2026 학보사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이상엽 기자 sylee3023@kau.kr 이유찬 기자 leeyc0429@kau.kr
2026-01-16
우리 대학이 1월 12일 교내 강의동 108호에서 ‘2026년 제12기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은 고양특례시 6급 팀장 공무원을 위한 1년 장기 교육과정으로, 우리 대학이 교육과정을 위탁 받아 일 년 동안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바꾸는 힘 있는 고양시 핵심 공직자 양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은 △기반가치 △행정혁신 △직무가치 △리더십 △자기개발의 5개 영역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개인별·분임별 정책과제 프로젝트를 추가하여 핵심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적인 정책제안으로 만들어보는 전 과정을 지도교수와 함께 하여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허희영 총장, 김진기 항공‧경영대학장, 홍남기 석좌교수, 박영산 고양특례시 인적자원 과장 등 주요 내빈과 12기 교육생 33명이 참석했다. 허희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2기 교육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며,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고양특례시의 핵심 인재들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에게 유익한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13
우리 대학이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69.2%, 유지취업률 90.7%를 기록했다. 수도권 대학(본교 기준) 가운데 취업률은 10위, 유지취업률은 3위에 해당한다. 특히 유지취업률 지표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유지취업률은 졸업생이 취업 이후에도 동일한 직장에서 근무를 이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취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우리 대학은 이 지표에서 수도권 대학 중 상위권을 기록하며, 졸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진로를 이어가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한 취업 지원 체계와 맞물려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담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전공과 진로를 고려한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을 비롯해 기업·직무별 특강, 온라인 직무 멘토링 등을 연계해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재학 중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항공·공항·IT·산업체 등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일경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재학 중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이후에는 보다 원활하게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역시 재학생에 국한하지 않고, 졸업 후 일정 기간 이내의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확대해 대학과 지역을 잇는 고용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준비 단계부터 취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9
우리 대학이 1월 5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을 열고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들이 참석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학의 중장기 운영 방향과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신년하례식은 우리 대학의 전통에 따라 대학 구성원들이 서로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구성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건네며, 새로운 한 해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를 나눴다. 이후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국회의원 한준호 의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상철 원장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들은 허희영 총장의 연임을 축하하며, 항공·우주 산업과 맞닿아 있는 우리 대학의 역할과 그간의 성과를 언급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산업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이 항공우주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 거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축하 영상 상영 후 단상에 오른 허희영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년하례식과 함께 제10대 총장으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허희영 총장은 지난 4년간 대학을 둘러싼 환경 변화 속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며,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캠퍼스 환경 개선과 학사 구조 개편, 제도 정비와 신규 사업 추진 등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과제들을 언급하며, 이러한 노력이 캠퍼스 문화의 변화와 재정 여건 개선, 입시 경쟁률 상승과 재학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학생 만족도 상승과 이에 따른 구성원들의 자긍심 회복을 짚으며, 이러한 흐름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허희영 총장은 2026년을 맞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네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전공자율선택제의 안정화를 위한 교과과정 개편을 언급하며, 단과대학별 논의를 거쳐 거교적 틀에서 정비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융합 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디지털 전환과 급변하는 대학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두 번째 과제로는 글로벌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허 총장은 올해를 글로벌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으로 규정하며, 국제화 태스크포스(TF) 구성을 통해 해외 대학과의 학생 교류, 공동 연구, 국제기구와의 협력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는 캠퍼스 인프라 확충을 언급했다. 외국인 유학생과 항공기술교육원·항공안전교육원 교육생 증가, 대학원 실험·실습 공간 부족 문제를 짚으며, 교육과 연구에 적합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포함한 중장기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 총장은 대학 홍보와 대외활동 강화를 통해 교육·연구 성과와 대학의 잠재력을 학계·산업계·정부·국제사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학술대회와 포럼, 경진대회 개최를 비롯해 학생들의 대외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허 총장은 신년사 말미에서 사람이 곧 대학이며,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대학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수·직원·학생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역할을 다할 때 대학이라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직원 복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신년사 이후에는 학처장단 소개가 이어졌으며, 총장과 교수 대표, 직원 대표, 학생 대표가 함께하는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돼 새해의 출발과 대학의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 후에는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념 떡과 선물이 전달됐고, 점심시간에는 교내 학생식당에서 무료 떡국이 제공되어 모든 교직원이 함께 새해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신년하례식은 새해를 맞아 대학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총장 취임사 바로보기]
2026-01-05
2025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12월 30일 오후 교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를 통해 총동문회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송년 일정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안건 심의, 3부 친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모교 홍보영상 시청이 이뤄졌으며, 총동문회장 환영사와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2025년 총동문회 경과보고를 통해 연간 활동 내용이 공유됐다. 신대현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총동문회와 모교를 둘러싼 여러 변화와 의미 있는 성과를 돌아봤다. 또한“허희영 총장님의 연임을 계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이라는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준호 국회의원과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준호 국회의원은 “허희영 총장의 연임을 계기로 대학이 안정적인 운영 흐름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역할도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우주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중심으로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희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와 함께 앞으로 4년간의 대학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허 총장은 “지난 임기 동안 대학 문화와 재정 구조, 교육·연구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변화시켜 왔다”며 “앞으로는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항공우주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부 안건 심의에서는 총동문회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이 논의됐으며, 3부 친교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송년 일정을 이어갔다.
2025-12-31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인천국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위한 계약학과 운영 협약이 12월 30일 우리 대학에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김용종 단장과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이 참석해 공항 보안·안전 분야 전문 인력의 재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종 단장은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가 조직 전체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이번 계약학과 협약을 통해 공항 안전과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희영 총장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축적해 온 현장 수사 역량과 우리 대학의 교육·연구 기반이 결합될 경우 교육과 연구 양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공항 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교육·연구 협력 모델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적 교류와 공동 세미나 개최 등 학술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항 보안·안전 분야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2025-12-31
12월 30일 교내에서 ‘2025년 제11기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고양특례시 6급 공무원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 성과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은 고양특례시 6급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 교육과정으로, 우리 대학이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제11기 과정은 중간관리자를 위한 기반가치, 행정혁신, 직무가치, 리더십, 자기개발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강과 실습, 연수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별·분임별 정책과제 프로젝트를 병행해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시정 현안을 바탕으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도교수의 자문을 거쳐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이수했다. 분임별 연구 활동을 통해 현안 문제를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되며 중간관리자로서의 정책 기획 역량과 실무 적용 능력을 다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허희영 총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 김형기 자치행정국장, 여형구 석좌교수, 과정 운영 교수진과 제11기 교육생 3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경과와 함께 교육생들이 수행한 정책과제의 주요 내용도 공유됐다. 허희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52주간 본 과정을 성실하게 마친 32분께 다시 한 번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교육은 지식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수행해 온 자신의 업무를 되돌아보고 해법을 스스로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과 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할수록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직자의 전문성과 책임감, 통찰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에서 쌓은 역량이 현업으로 복귀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행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기 고양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하는 교육생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 기간 동안의 학습 경험이 고양특례시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형구 석좌교수는 “이번 과정은 직장에서 마주했던 현장의 문제를 다시 돌아보고 해법과 정책 방향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때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생 대표 임종태 회장은 답사를 통해 “항공우주 분야의 메카인 항공대에서 보낸 1년은 단순한 교육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며 “6급 팀장이라는 위치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더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고민하고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의 무게를 체감한 시간이었다”며 “이제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시민의 행정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직자의 정책 역량과 리더십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30
우리 대학은 29일 교내에서 베트남 군사기술대학교(Le Quy Don Technical University)와 학술·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교육 및 연구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수·연구자와 학생 교류를 포함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트남 군사기술대학교 트란 반 두이(Tran Van Duy) 부총장을 비롯해 응우옌 타이 쭝(Nguyen Thai Chung) 기계공학부 학장, 부 반 찌엔(Vu Van Chien) 기계공학부 열·유체역학과 학과장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허희영 총장과 김병규 공과대학장, 항공공학전공 김상우·박수현 교수, 박찬근 교수가 참석해 대표단을 맞이했다. 베트남 군사기술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항공우주공학과 기계공학 등 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방 및 산업 기술과 연계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대학과의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학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연구원·행정직원 간 인적 교류를 추진하고, 공동 연구 과제 수행과 공동 학술논문 발표 등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학부 및 대학원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학위 과정·교육과정, 교과목 개발 등 교육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국제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 공동 개최를 통해 중장기적인 학술·연구 협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허희영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 군사기술대학교와의 협력 가능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군사·기술 분야에 특화된 대학인 만큼 우리 대학과 깊이 있게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트란 반 두이 부총장은 “이번 MOU는 항공우주 분야뿐 아니라 과학기술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에 한국항공대학교에 실무 방문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29
‘2025 CEO총동문회 송년의 밤 및 정기총회’가 12월 23일 오후 6시 교내 비전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CEO총동문회의 연말 정기 행사로, 150명 이상의 동문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실적과 재무·감사 보고가 이뤄졌고,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행사 일정이 공유됐다. 총회 이후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는 연말 친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송년의 밤에는 이재필 CEO총동문회장을 비롯한 CEO아카데미 임원진과 기수별 동문들. 허희영 총장(수석고문)과 신동식 원장이 참석했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내빈 소개가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이름이 차례로 호명됐고, 행사장은 따뜻한 박수와 환영 인사로 채워졌다. 환영사에 나선 이재필 CEO총동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5년은 여러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버텨온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에는 CEO총동문회가 동문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동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또한 더욱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2월 18일 제10대 총장 연임이 확정된 허희영 총장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CEO총동문회는 축하패를 전달하며 대학 발전을 이끌어온 허 총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희영 총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송구영신’이라는 말은 낡은 것은 잊고 새로운 걸 맞이하자는 뜻인데, 새로움은 늘 설레고 가슴 뛰는 일”이라며 “저 역시 1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는 학교와 동문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CEO아카데미 15기 모집에도 직접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동문들에게 총동문회장의 감사장과 선물이 수여됐고, 물류전공 장재우 학생‧항공교통전공 김희서 학생 등 근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 CEO총동문회 활동 영상 시청, 2026년 기별 회장단 소개 등이 이어졌다. 공식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만찬과 자유로운 담소가 이뤄져,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한 해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송년의 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우리 대학 CEO총동문회가 이어가고 있는 동문 간 유대와 협력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2025-12-24
12월 22일 오후 2시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동계 교원연수가 열렸다. 이날 연수에는 약 200명의 교원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대학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연수는 정년퇴임 교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고별 인사로 시작됐다. 항공운항학과 장조원 교수, 인문자연학부 우실하 교수, 컴퓨터공학전공 김형래 교수는 재직 기간 동안의 소회를 전하며 대학과 동료 교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총장 인사말에서는 허희영 총장이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대학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허 총장은 취임 당시 소통과 역동성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대내외 소통 강화, 구성원의 소속감 제고, 성과에 대한 피드백 체계 정비 등을 통해 캠퍼스 전반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재정 측면에서는 등록금 의존도를 낮추고 연구비와 산학협력 수입을 확대해 재정 구조를 안정화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입시 경쟁률과 재학생 만족도가 함께 상승했고,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전공자율선택제와 복수전공의무이수제가 도입되며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도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교육·연구 분야에서는 대형 연구과제 수주 확대와 대학평가 향상을 성과로 꼽았다. 항공우주정책대학원과 항공우주최고위과정, 국제교류학부 신설을 비롯해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항공안전센터, 항공우주양자연구소 등 연구 거점이 구축되면서 항공우주 전 분야를 아우르는 거버넌스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대학의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역시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허 총장은 앞으로의 4년을 KAU VISION 2030을 실현하기 위한 내실화와 안정화의 시기로 규정했다. 수익 모델 안정화를 통해 재정 규모 2,000억 원 달성을 추진하고, 국내 대학 순위 10위권 진입과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항공우주 종합대학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R&D 센터 설립과 대학 인프라 확충, 지자체·산업체와의 협력 강화 역시 주요 추진 과제로 언급됐다. 허 총장은 한국항공대가 항공우주 교육의 기반을 바탕으로 대학 혁신의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장 인사말에 이어 후반부에는 행정처별 주요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기획처는 202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평가 지표별 주요 특징과 향후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교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되어 안전하고 존중받는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계 교원연수는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새해를 앞두고 대학 구성원 간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2025-12-23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이 12월 19일 교내에서 사랑나눔 김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온 사회봉사단의 연례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탁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비롯해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김장 300포기를 정성껏 담가 포장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화전동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총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김치 배송은 화전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직접 맡아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김장 작업이 마무리된 뒤 기념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김장김치와 수육 시식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후 각 가정으로의 배송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행사는 참여자들이 함께 준비하고, 나누고, 마무리하는 과정 자체가 뜻깊은 공동체로서의 경험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서 교직원 봉사단을 총괄한 김형락 교직원 봉사대장은 “정성껏 나누면 기쁨이 되고, 베풀면 행복이 된다”며 “지역 이웃을 위해 함께 손을 보태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봉사단의 구성과 역할을 소개하며, 교직원 봉사단과 학생 봉사단이 함께 지역사회 현장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은 2017년 출범 이후 명절 생필품나눔봉사, 김장봉사, 연탄봉사, 마을축제 및 경로잔치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김장봉사 역시 대학과 지역이 일상에서 관계를 쌓아가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5-12-19
2025학년도 동계 직원연수가 12월 17일 오후 1시, 우리 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대학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대학혁신과 지역혁신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내 전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는 인사말과 법정의무교육, 주요 사업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허희영 총장은 “여러분 덕분에 이번 학기도 큰 탈 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말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대학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전국 대학의 상당수가 사라질 수 있는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자력으로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하고 “대학이라는 시스템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모여 대학을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대학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변화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법정의무교육으로 ‘성매매 예방 교육’과 ‘가족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문지윤 강사(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가 맡아, 성매매와 가정폭력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와 인식의 문제라는 점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문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친밀한 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특성과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을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특히 피해자에 대한 존중, 주변인의 역할, 전문기관과의 연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성원 개개인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대학혁신 성과포럼’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과 성과가 공유됐다. 포럼에서는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현황을 비롯해 학생 진로·전공 탐색 지원 체계,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이 소개됐다.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운영 과정과 함께,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과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이 교육 현장과 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RISE 사업 성과 공유회'가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우리 대학과 대진대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 향후 계획이 소개됐다. 항공우주·국방 분야 특화 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 과제 수행,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이 공유되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의미와 방향이 설명됐다. 이를 통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주체로서 수행하는 역할과,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 RISE 사업 성과 발표를 맡은 박대웅 직원(사진 왼쪽)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한 이동성 직원(오른쪽). 이번 동계 직원연수는 한 해의 주요 성과를 정리하는 동시에, 대학혁신과 지역혁신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새해를 향한 준비와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를 가졌다.
2025-12-18
우리대학은 12일 오전 11시 교내 비전홀에서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ICAO 글로벌 항공정책 펠로십(ICAO Global Aviation Policy Fellowship)’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희영 총장을 비롯해 이동명 항공‧경영대학장 겸 대학원장 직무대행, 김진기 사업 책임교수와 박효철 국토교통부 항공자격국제협력팀장,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 마르셀로 말테세(Marcelo Maltese)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 차석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ICAO 글로벌 항공정책 펠로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원국 가운데 개발도상국 항공 분야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정책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국제협력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우리대학이 사업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항공정책 수립과 항공산업 마스터플랜 설계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리대학은 1차년도에 이어 2차년도 사업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2024-2025 과정에 참여한 24개국 연수생 25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수생들은 1년 5개월 동안 항공정책, 항공경영, 항공‧공항운영 분야의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견학, 인턴십 등을 이수하며, 각국의 항공산업 환경에 적용가능한 정책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았다. 학위를 받은 연수생들은 12월 중 순차적으로 귀국해 자국의 항공당국과 관련 기관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허희영 총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다양한 배경과 문화에서 왔지만, 국가 항공산업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이곳에서 항공정책 전문성과 국제적 관점, 리더십 역량을 갖추었으니 이제 자랑스러운 한국항공대 동문으로서 글로벌 항공 리더 커뮤니티에서 당당하게 활약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효철 국토교통부 항공자격국제협력팀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항공정책 펠로십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이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 항공산업 발전을 이끄는 정책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도 “과정에서 쌓은 지식과 현장 경험, 참가자 간 네트워크가 향후 국제협력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항공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장상은 파라과이 출신 알베르토 싱고(Alberto Singo De Jesus Tokunaga Barboza) 씨에게, 대학원장상은 에콰도르 출신 미레야 엘리사베스(Mireya Elizabeth Escalante Codena) 씨와 네팔 출신 비나야크 바타라이(Binayak Bhattarai) 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정책 펠로십을 통해 개발도상국 항공전문가들이 각국의 여건에 맞는 항공정책을 수립하고 항공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교육과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5-12-12
우리 대학 투데이아트홀에서 상설 공연 중인 어린이 뮤지컬 〈수도SONG 세계여행〉이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대상’ 아동·청소년 공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교육적 가치와 공연의 예술성을 모두 갖췄다는 점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뮤지컬 〈수도SONG 세계여행〉은 한국항공대 공식 캐릭터인 송골매 ‘마하’와 소녀 ‘윤아’가 세계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겪는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주인공은 항공기 캐릭터 ‘피트’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한다. 어린이 관객들은 친숙한 멜로디의 주제가인 ‘수도SONG’을 따라 부르며 각 나라의 문화, 자연환경, 지리적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공연은 우리 대학 투데이아트홀에서 평일과 주말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공연 전후로 우리 대학 캠퍼스 안에 있는 항공우주박물관과 대한항공 A300 항공기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공연 관람과 전시 관람이 하나의 일정으로 연계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다. <수도SONG 세계여행>을 제작한 ㈜퀸컴퍼니 함제범 대표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수도SONG 세계여행〉이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 상은 어린이 공연 안에서도 교육성과 예술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믿고 찾을 수 있는 가족 공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교통대학교(Tashkent State Transport University·이하 TSTU) 총장단이 12월 5일 우리 대학을 방문해 항공인재양성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압둘아지즈 굴라모프 압둘라예비치 총장과 바호디르 투라예프 하타모비치 부총장, 이자트 마투라조프 솔리예비치 항공운항학과장이 함께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허희영 총장, 이동명 항공‧경영대학장, 송운경 국제교류처장, 박진우 국제교류학부장, 최동열 국제교류학부 항공운항전공 주임교수가 참석해 양교 간 협력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TSTU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2020년 대통령령을 통해 기존의 항공우주·철도·교통 관련 대학 및 학과 세 곳을 통합해 설립된 항공·교통 특성화 대학이다. 우즈베키스탄의 항공·교통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담당하는 주요 고등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대학과는 2023년 3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항공협력단과 함께 협력 기반을 마련했고, 이후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학술 교류와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해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1+2+1 복수학위 조종사 양성 과정’에 대한 점검과 양 교간 협력 분야 확장 논의였다. 허희영 총장은 “올해 2학기부터 TSTU 학생들이 와서 공부를 하니 이제는 정말 형제 대학 같은 느낌”이라며 총장단을 반겼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항공 전문인재 양성교육이 성장하고 자립할 때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양교의 협력 모델은 우리 대학의 교육 콘텐츠를 TSTU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교수진을 현지에 직접 파견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압둘아지즈 총장은 “항공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경험을 가진 한국항공대와 앞으로도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그는 기존 항공운항 전공 복수학위 과정뿐 아니라 국제교류학부의 항공경영 전공, 항공교통·물류 전공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우즈베키스탄은 항공산업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으로, 조종사뿐 아니라 공항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최근 항공산업 발전을 국가 차원에서 강화하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로부터 약 30대 규모의 여객기 도입을 추진하고 자체 비행 실습교육장 건립도 검토하는 등 인프라 확충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문인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국가장학금 제도를 활용한 인재 양성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우리 대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복수학위 과정의 운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국제교류학부 항공경영 전공과 항공교통·물류 전공 등으로의 협력 확대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양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우즈베키스탄 항공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2025-12-08
우리 대학이 지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연구 인프라가 될 '중형 아음속 풍동' 실험 시설을 구축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준공식은 5일 오전 11시 교내 A300 항공기 앞 풍동 실험 시설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비행체의 연구·개발에 활용되는 풍동 실험 시설을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이를 통해 지역 항공우주 기업과의 기술 협력과 인재 양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널리 알리는 자리였다. 우리 대학이 새롭게 구축한 중형 아음속 풍동은 1.5m×1.5m×3.0m 규모의 시험 구역을 갖춘 실험 시설로, 최대 50m/s의 아음속 풍속을 구현해 낼 수 있다. 7대 1의 수축비를 적용해 고품질의 유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설은 유‧무인 비행체의 공기역학 시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희영 총장,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원장 등 주요 인사와 대학, 산업계,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풍동 구축의 필요성부터 앞으로의 연구·교육·산업 지원 방향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풍동의 구축과정과 주요 성능, 향후 교육‧연구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시험부에서 이뤄진 시연을 보며 풍동의 활용도를 직접 체감했다. 특히 산업체 관계자들은 기업의 요구에 맞춘 중형급 공력 실험이 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지역의 중소 항공우주 기업들로서는 고비용 외부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기술 검증을 수행할 수 있어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풍동은 교육과정에도 활용되어 학생들의 현장 실습 역량을 강화할 전망이다. 허희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지원을 받아 준공된 중형 풍동은 앞으로 항공기뿐만 아니라 무인기 및 UAM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며 “오늘부터 운영하는 풍동이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산업계와의 연구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 산업체와의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기업 맞춤형 시험·분석 서비스 제공, 학술 연구 활용도 확대 등을 통해 풍동의 운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풍동을 산학연계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5-12-05
우리 대학과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우리 대학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협의체 8개사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주), 공사 3개 자회사(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국제공항보안,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및 유관업체(한국면세점협회, 네스트호텔, 인스파이어리조트)이다. 교육비는 참여기관이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학과 운영과 교육과정은 공항 산업의 수요를 반영해 우리 대학과 협의체 참여기관이 함께 설계한다. 우리 대학은 공항 운영·안전·정책·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역량을 갖추고 각 기관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희영 총장은 "국내에서 처음 설치되는 항공관리학과 대학원 과정은 항공안전, 교통물류, 항공경영 등 전공별로 글로벌 수준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인천공항의 국제경쟁력을 이끌 리더와 전문가 양성의 허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학과 학위과정은 공항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 향상과 더불어 참여기관 간 상생 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인천공항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우리 대학이 11월 27일 강의동 310호에서 고양시 신중년 대학 하반기 특화과정인 ‘신중년 SW·AI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양시 관내 4개 대학이 참여하는 신중년 대학 프로그램은 만 50에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생애 후반전 설계를 위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지역 연계형 교육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이번 하반기에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SW·AI 교육을 진행하여, 중장년층이 은퇴 후에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새로운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중년 SW·AI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은 9월 23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기본 SW 문해교육부터 AI 활용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기초 역량 교육과 강의 운영에 필요한 실습을 병행하며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잠재력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25명의 학습자가 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에는 송미경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해 학습자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송 원장은 “소감 발표 때 ‘세상의 빠른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함께 걸어올 수 있어서 오히려 저희가 기쁘고 감사했다”면서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 또 다른 아름다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 5명은 ‘디지털 새싹 운영사업’의 보조 강사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은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디지털 역량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02
우리 대학과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 보잉이 함께하는 ‘2025 보잉데이(BOEING DAY)’가 11월 26일 오후 교내 비전홀에서 개최됐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보잉데이는 보잉코리아 임직원 특강과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개회식에서는 보잉코리아 윌 셰이퍼(Will Shaffer) 사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보잉데이가 창의성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미래 항공우주 분야를 이끌 한국항공대 학생들의 도전과 아이디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허희영 총장은 보잉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공모전이 항공우주 시대의 다양한 과제를 탐색하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실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을 하는 보잉 디펜스, 우주 및 안보(BDS,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와 보잉 글로벌 서비스(BGS, Boeing Global Services)의 한국 방산 부문 대표 알랜 가르시아. 축사 이후에는 보잉 디펜스, 우주 및 안보(BDS,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와 보잉 글로벌 서비스(BGS, Boeing Global Services)의 한국 방산 부문 대표 알랜 가르시아(Alain Garcia)가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했다. 올해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韓·BOEING 75주년 파트너십 기념) 항공부터 우주까지 예측 불가능한 위협에 대응하는 차세대 항공우주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차세대 이동체의 안정성 강화부터 우주 환경에서의 생존․운용 기술, 미래 항공우주 인프라 설계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총 49개 팀이 참가했으며, 두 번의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본선 발표 및 전시에 참여했다. 발표를 하는 Space Munchers 팀의 조하영 학생. 보잉코리아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디어 중간점검 과정에서 심도 있는 조언을 제공했다. 본선에는 10명의 임직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 구현 가능성, 안전성 등 산업 현장의 관점을 적용한 피드백을 주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이세형, 이상준, 강태훈, 유영서 학생의 AC/DC 팀이 차지했다. 본선 1~3위 팀에게는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의 보잉 팩토리(Boeing Factory),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센터, 휴스턴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를 견학하는 ‘NASA-Boeing 탐방 프로그램’ 참가 자격과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4~6위 팀에도 장학금이 수여됐다. 우리 대학은 세계 양대 항공우주·방위산업체인 보잉, 에어버스와 함께 매년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소통 역량 등 미래 항공우주 분야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승을 한 AC/DC 팀의 이세형 학생, 이상준 학생, 유영서 학생, 강태훈 학생과 보잉코리아 오정현 AI 엔지니어링 시니어 매니저(사진 왼쪽부터 차례로).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