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신문
우주공학전공 오현웅 교수가 4월 10일자 고양신문에 ‘행성 기지건설 특화클러스터 구축으로 고양시 신성장 동력 창출하자’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기재했다.
오 교수는 최근 우주개발 경쟁이 달과 화성을 넘어 지속 가능한 행성 기지건설이라는 주제로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설명하고, 우리나라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어서 고양시가 달 환경 모사가 가능한 세계 수준의 시험시설을 보유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큰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 연계 행성 기지건설 연구클러스터가 고양시에 조성된다면,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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