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에 '오현웅의 인공위성기술'이라는 제목의 기획칼럼을 연재 중인 항공우주공학과 오현웅 교수가 1월 3일자 칼럼에 ‘인공위성의 접이식 전개형 구조 기술’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오현웅 교수는 이 칼럼에서 ‘발사체’라는 제한된 수납공간 안에 태양전지판, 안테나 등을 접어 두었다가 우주 궤도상에서 펼치는 인공위성의 전개형 구조물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전개형 접이식 구조물’의 한 방식인 ‘오리가미(Origami)’ 기술을 소개했다. 오리가미란 일본의 전통적인 종이접기 방식으로 일본 동경대학 우주과학연구소(ISAS)의 미우라 교수가 처음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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