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유통 그룹 회장인 김우재 동문(통신관제과 61)이 12월 7일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한인경제인,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관련기사 바로보기]중소기업 투데이
2023-12-12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17대 회장,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 등을 역임한 무궁화유통 그룹 김우재 회장(통신관제과 61)은 한국항공대 졸업 후 대한항공에 10년을 재직하다가 인도네시아로 이주했다. 인도네시아 최대의 원목 생산지 칼리만탄 정글에서 원목개발 사업을 시작했지만 인도네시아 정부의 원목 수출 금지령으로 첫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식품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해 지금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유통 체인을 가지고 한국 식품을 공급하는 무궁화유통을 중심으로 무역, 관광, 건설,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무궁화유통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김우재 회장의 사업 성공 비결은 ‘사람’이었다. ‘나는 어느 사회에 가든, 어떤 사람과 있든 잘 융화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있었다는 그는 인도네시아 현지인들과도 누구보다 잘 융화되었다. 현지에 물난리가 날 때마다 고무보트에 비상식량을 실어 보냈고, 군인 통치 시대 군인들과도 친분을 잘 쌓아두었다. 덕분에 1998년 5월 자카르타 폭동 당시 외국기업이 주 공격대상이었음에도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한국 교민들을 구출해낼 수 있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의 회장을 맡았을 때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경제인을 교육하고 그들 간의 네트워킹을 도왔다. 독실한 카톨릭신자인 그는 또 무궁화재단, 무궁화장학회를 설립해 심장병어린이, 한센인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그 연결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왔던 김우재 회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후생복지훈장과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이제 곧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아직도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우재 회장은 2019년 월간 문학바탕의 신인문학상을 받고 2021년 첫 번째 시집 <무궁화꽃 피고>를 펴낸 시인이기도 하다. <무궁화꽃 피고>는 그의 일생이 담긴 회고록 같은 시집이다. 조국을 뜻하는 무궁화, 지고 또 져도 다시 피는 끈질긴 생명력의 무궁화를 제목으로 삼아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꽃피운 김우재 회장 본인의 인생을 담았다. 무궁화는‘어딜 가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겠다’는 그 자신과의 약속이었다. 9일 모교를 찾은 김우재 회장은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을 만나 직접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학교가 날로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17대 총동문회장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 발전에 더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한국항공대 동문들이 서로 돕고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남겼다.
2022-05-16우리 대학 김우재 동문(통신관제 61)이 9월 21일(토)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글로벌 성공시대>에 출연한다. <글로벌 성공시대>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차례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사람의 성공 스토리를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이다. 방송 분량은 약 한 시간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회장으로 있는 김우재 동문은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무궁화유통’ 그룹의 회장이다. 그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것은 1977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거상이 되고 싶다는 큰 포부를 안고 10년 간 일한 대한항공을 떠났다. 그의 포부대로 무궁화유통은 식품유통업, 건설업, 관광업, 부동산업 등을 아우르는 그룹사로 성장했다. KBS <글로벌 성공시대>는 김우재 동문의 이런 성공기를 소개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그가 가진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 KBS <글로벌 성공시대> 홈페이지 바로 가기
2013-09-30김우재 동문(통신관제과 61학번)이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동문은 제 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린 경북 경주시에서 13, 14일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17대 회장에 선출됐다. 공식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간이다. 충남 홍성 출신의 김 동문은 우리 대학 통신관제과를 졸업한 후 대한항공에 입사, 10년간 근무한 후 197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후 30여년 동안에는 식품유통업, 건설업, 관광업, 부동산업 등을 아우르는 ‘무궁화유통’ 그룹을 경영해왔다. 대외활동도 활발히 펼쳐온 김 동문은 2010년부터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을 맡아왔을 뿐만 아니라,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재단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인도네시아 후생복지 훈장, 자랑스러운 해외 경영인상, 대한민국 고객감동 그랑프리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 동문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선출 후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한인 무역인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기사 바로 보기☞ 연합뉴스☞ 매일경제
2012-10-15우리대학 전 총동창회장인 김우재 동문(통신정보 61학번)이 지난 10월 26일,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The 15th World-OKTA Convention)」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이사회에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16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었다.이번 당선으로 김우재 동문은 집행부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협력하는 이사회가 되도록 항시 소통하고 조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며, 투명한 옥타를 지향하고 상임이사들이 각자의 발전적 의견을 개진 및 통합 조정을 통해 합리적이고 민주적 이사회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김우재 동문은 현재 (주)무궁화유통 대표이사로서, WORLD-OKTA 인도네시아 지회장, (주)무궁화 어린이 심장병수술돕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제17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여 대학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이루어 2007년도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상 최고명예상(Hall of Fame)을 수상한바 있다.
2010-10-29우리대학 전 총동창회장인 김우재 무궁화(MGM)그룹 회장(통신정보 61학번)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았다. 김우재동문은 2008년 12월 18일 보건 후생성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그간 무궁화재단의 사회봉사와 복지후생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KSATRIA BAKTI HUSADA ARUTALA’ 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Dr. Siti Fadillah Soepari, 보건 후생성 장관은 수상자를 위한 만찬에서 "여러 지방정부와 기관 단체에서 국민 후생복지를 위해 애써주어 감사하고, 건강한 복지향상에 노력하자"며 격려하였다. 다음날 19일에는 SBY(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주요 부처 장관들과 20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을 초청한 축하공연이 JIEXPO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SBY대통령은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2009-01-21김우재 前동창회장 ‘해외경영인상’ 수상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우재 무궁화유통그룹 회장(통신학과, 10회 졸업)이 “세계가 주목하는 자랑스런 해외경영인”에 선정되었다. 지난 7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 가운데 우수기업들을 표창하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한국무역협회의 후원을 받아 월간중앙이 창간 4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하였으며, 경영혁신, 국제교류 들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인을 수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국제교류부문에서 메달을 수상한 무궁화유통 주식회사는 한국식품의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에 불고기와 김치의 참 맛을 전파하여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여 현재 5개 계열사와 5개의 지점을 거느린 유통회사로 성장하였다. 김우재 전동창회장은 그동안 해외사업과 함께 동남아에 진출해 있는 해외기업인 협의체 활동과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모교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본교에서 개교 55주년을 기념하여 제정한 최고명예상을 동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