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전자정보공학과 석사과정 최현성 학생(지도교수 : 이재환)이 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한 ‘2021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는 국내에서 컴퓨터 및 정보과학 관련 학술대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다. 최현성 학생은 ‘대규모 딥러닝 모델 학습을 위한 효율적인 GPU memory 확장 방안’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기계학습의 한 분야인 ‘딥러닝’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딥러닝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학습 모델의 크기를 키워야 하지만, GPU 메모리의 한계로 인해 대규모 학습 모델을 사용하는 게 쉽지 않다. 최현성 학생의 논문에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Pytorch(오픈소스 딥러닝 프레임워크)에 NVIDIA의 CUDA Unified Memory 기술을 적용하여 GPU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 방안을 활용하면 GPT-3와 같은 대규모 인공지능 응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다. 최현성 학생은 “석사과정 동안 수행한 연구가 최우수논문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며 “그 동안 지도해주신 이재환 교수님과 옆에서 힘이 되어준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환 교수가 지도하는 빅데이터 및 분산컴퓨팅 연구실(http://bigdata.kau.ac.kr)은 빅데이터 처리와 딥러닝 가속화를 위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을 시스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개발 중이다.
2021-09-09
한국항공대학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m8pyKJztzKI5BJVtoaD_Bg)이 요즘 화제다. 대학 유튜브 채널의 뻔한 공식을 탈피해 대학생활, 연애, 패션 등 수험생 및 대학생이 좋아하는 주제를 다루며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어서다. 한국항공대 유튜브가 만들어진 건 지금으로부터 2년 전. 한 달에 두 번 올라오던 영상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올라오기까지, 영상제작에 참여하는 학생들(PD 및 크리에이터) 수를 늘려가며 조금씩 성장해왔다.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으로서 종합대학보다 학생 수도 적고 인지도가 낮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항공대 유튜브는 학교 홍보 컨텐츠와 재미 위주 컨텐츠의 비율을 일대일 정도로 가져가고 있다. 한국항공대에 관심이 없던 10대 후반~20대 초반에게도 학교를 알리기 위해서다. 올해 선발된 PD와 크리에이터의 바람은 딱 한 가지다. 내가 사랑하는 한국항공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 그러기 위해 매주 영상으로 댓글로 친근하게 말을 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답해주길 바라면서. 한국항공대 유튜브를 꾸려가는 주역들, PD와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았다.요즘 한국항공대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걸 실감하시나요?김주안(CP.책임 프로듀서) : 많이 실감하고 있어요. 작년에는 유튜브의 존재를 알리는 데 주력했는데, 요즘은 가끔 크리에이터들 이름까지 줄줄 외우는 사람도 사람도 만나면서 ‘그래도 팬층이 좀 생겼구나’ 싶어요.토마스(크리에이터) : 고등학생들이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을 해올 때가 가끔 있어요. 그럴 때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한국항공대 유튜브를 만드는 PD들, 왼쪽부터 이현기, 김주안, 최원영 학생영상 퀄리티가 높아졌다는 평이 많은데 비결이 뭔가요?김주안 : 인풋이 없는데 아웃풋이 나올 수는 없죠. 올해 들어 PD들의 노동 강도가 올라갔어요(웃음). ‘제작 공정’이라고 하지요, 편집을 보정-컷 치기-음악과 자막 입히기-효과 입히기-썸네일 제작, 다섯 단계로 나누고 다섯 명의 PD가 한 단계씩 맡는 거예요. 여기서 CP가 피드백을 주어 동일한 퀄리티의 영상이 나오도록 조절하고요.편집 능력자는 누구죠?이현기(PD) : CP인 주안이가 센스도 좋고 잘해요. 정말 열심히 하는 데다 완벽주의자에 잠도 안 자요. 스스로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주안이를 보면 제 자신을 반성하게 돼요.제목에 요즘 유행하는 ‘밈(meme)’을 넣기도 하고 영상들이 다 트렌디한 것 같아요.김주안 : ‘도발’을 하려고 많이 노력해요. 에브리타임에서 욕을 많이 먹으면 조회수가 잘 나와요. 그래서 누가 에브리타임에서 저희 욕을 해주는 걸 제일 좋아해요(웃음).영상 주제는 어떻게 정하나요?토마스 : 각자 아이디어를 생각해와서 회의를 해요. PD가 6명에, 크리에이터가 6명이니 총 인원 12명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다 쏟아부어요. 한 사람이 다섯 개의 아이디어만 내도 60개가 나오는 거죠. 거기서 한 달 치 찍을 것을 추려요.회의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주로 어느 분이 내시나요?김주안 : PD들은 위기감을 느끼면 다들 아이디어를 잘 내요. 크리에이터 중에선 토마스가 아이디어뱅크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디어가 많은 친구인데, 평소에 메모장에 적어 놓았다가 의견을 많이 내요.촬영은 어떻게 진행되나요?김주안 : 촬영은 보통 한 달 반에 한 번씩 해요. 하루 종일 크리에이터들이 의상을 갈아입으며 6~7개의 영상을 찍고 일주일에 하나씩 올리는 거죠.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던데 사실 촬영장소는 강의동 108호에요. 스튜디오처럼 보이게 하려고 빔프로젝터를 내려서 흰 배경에서 찍은 거예요. 조명을 잘 쓰고요. 작년 초에는 조명도 없었어요. 처음부터 지금 같은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던 건 아니고, 무에서부터 하나씩 하나씩 추가된 거죠.토마스 : 촬영 일주일 전에 PD들이 영상 주제를 전달해주면 크리에이터들이 미리 준비를 해요. 촬영 하루 전날 더 디테일한 내용을 받아서 의상을 맞추고, 촬영 당일 질문지를 받아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거죠.매번 대본을 준비하나요?김주안 : 작년에는 모든 촬영이 즉흥적이었어요. 주제만 제시해주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요즘은 컨텐츠에 따라 대본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해요. 웹드라마(https://www.youtube.com/watch?v=CZUcyi1-dg8) 같은 경우는 섬세한 대본이 필요해요. 다함께 장면과 대사를 구상해서 콘티를 짜요. 토크 컨텐츠도 대본을 짜긴 하고요. 충격적이지만 즉흥으로 가는 경우도 있어요. 얼마 전 올렸던 공대 남자 룩복(https://www.youtube.com/watch?v=HBiLn-LQv3k)은 출연자인 쭈니에게 딱 한 마디 했을 뿐이에요. “준성아, 너는 이제 GD가 되는 거다. 너는 GD야.” 그렇게 컨셉만 잡고 나머지는 쭈니가 혼자 즉흥적으로 짜낸 거예요. 영상을 잘 들어보면 쭈니가 대사를 할 때마다 저희가 웃음 참는 소리가 들리실 거예요.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은 무엇인가요?뚜이(크리에이터) : 최근에 촬영한 여대생 룩북(https://www.youtube.com/watch?v=I8chaGOZJmc) 영상이 제일 어려운 촬영이라 기억에 남아요. 옷을 세 번 연속으로 갈아입는 게 너무 힘들기도 했고, 뻔뻔하게 멘트 치고 모델워킹 하듯 걸었는데 촬영 끝나고 나니 부끄러움이 물밀듯이 몰려왔거든요.쭈니(크리에이터) : 저는 공대생 룩북이요. 평소에도 그런 식으로 컨셉을 잡는 걸 좋아해서요. 제가 멘트를 칠 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어쩔 줄 몰라 하며 웃음을 참는데, 그게 가장 즐거웠어요. 그런데 이건 진짜 ‘오피셜’인데 전 아직 그 영상을 못봤어요. 일단 조회수는 올려야 하니까 틀어놓긴 했지만요. 보기가 좀 고통스럽달까요.뚜이 : 저희도 웃음 참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김주안 : 신입생 꿀팁(https://www.youtube.com/watch?v=-KAHP7leyw0&t=10s) 영상을 만들고 나서 인스타그램으로 디엠을 하나 받았어요. 항상 댓글을 달아주던 고3 친구가 보낸 건데, 한국항공대 수시모집에서 떨어졌다는 거예요. “그래도 한국항공대 유튜브 영상들 보면서 힘을 받고 있어 고맙다”고 하는데, 뭉클해졌어요. 그때가 마침 ‘이렇게 유튜브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하는 회의감이 들 무렵이었는데, 우리 유튜브를 통해 한두 명이라도 힘을 얻는다는 걸 알게 돼서 기억에 남아요.“카메라 마사지를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유튜브에 출연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실제로도 본인이 점점 예뻐지고(잘 생겨지고) 있다고 느끼나요?쭈니 : 예전보다 외모에 신경 쓰긴 해요. 원래 세수도 비누로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피부과에 다니며 여드름약도 먹어요. 시청자분들에게 좀 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요.뚜이 : 처음 카메라 앞에 설 땐 익숙치 않아서 얼굴이 경직되었었어요. 그런데 찍을수록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오니까 시청자분들이 보기에 더 밝아보일 수는 있을 것 같아요.토마스 : 솔직히 말해서 저희는 일반 학생이잖아요. 연예인처럼 예쁘고 잘 생겨진다기보다 자기관리로 인한 변화가 큰 것 같아요. 학교 공식 유튜브이니 좀 더 깔끔하기 보이려고 개인적으로 옷을 산다든가 화장에 신경을 쓴다든가 운동을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최대한 잘 보일 수 있게 신경을 써요. 저는 촬영 일주일 전부터 팩을 해요(웃음). 길게 텀을 두고 보면 바뀌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크리에이터가 되려면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요.김주안 : 이건 채널의 방향성과도 관련이 있는 건데, 저희는 친근한 채널이고 싶었어요. 실제로 크리에이터를 선발할 때도 잘 놀고 서슴없이 이야기하는 털털한 사람을 뽑으려고 노력했어요.뚜이 : 저는 지원 영상에서 아무 멘트 없이 길거리에서 춤만 추었어요. 정말 춤 하나로 뽑힌 거예요. ‘미친 텐션’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웃음).쭈니 : 제 지원 영상은 과자만 먹다가 끝나는 영상이었어요.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촬영해서 30초 동안 과자만 먹는 영상이요. 생각 없이 올린 영상이 아니라 여섯 개를 찍어 놓고 그 중에서 고른 영상이었어요. 담당 선생님이 어이가 없어 안 뽑으려다가 어떤 앤지 궁금해서 면접에 오라고 하셨대요. 그때부터는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면접장에서의 원맨쇼로 좀 압도를 한 것 같아요.토마스 : 저는 지원서에 기재한 레크리에이션 강사 자격증을 좋게 보셨다고 하셨어요. 저희 크리에이터들은 기본적으로 텐션이 좋은 친구들인데 다들 정상적인 친구들은 아니에요(웃음). 뭔가 매니아적인 면이 있거나 드립을 잘 치거나 춤을 잘 추거나 아님 그냥 비정상적이거나.그럼 PD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뭘까요?김주안 : 사실 지원자들 모두가 편집 실력이 출중한 상태로 오는 건 아니에요. 편집 실무에 바로 뛰어들긴 힘든 실력이라도 부족한 건 배우면 되고, 안 되는 건 CP가 메우면 돼요. 동영상을 편집해본 경험이 있고 동영상 편집의 기본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있는 것 정도가 PD의 자질이 아닐까 싶어요. 한 가지 더 바라자면 적어도 i5 이상의 컴퓨터는 가지고 있으면 좋겠어요(웃음). RAM 16GB 정도가 있으면 아주 좋고요. 사실 장비는 다다익선이에요.최원영(PD) : PD에겐 자신의 의견을 힘있게 피력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또 유튜브를 많이 보는 습관도요. CP가 제목을 다 짓는데, 유튜브를 평소에 많이 봐야 그런 센스나 감각이 길러져요.앞으로는 또 어떤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나요? 토마스 : 사실 학교 공식 채널에서 제작하는 컨텐츠는 시즌별로 반복될 수밖에 없어요. 2월에는 개강이니 술 이야기, 8월이면 복학생 이야기가 나오는 식이에요. 좀 뻔하죠. 그래서 그렇지 않은 걸 찾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구독자와 함께 하는 컨텐츠를 해보고 싶어요. 토크쇼가 될 수도 있고 거리 인터뷰가 될 수도 있고요. 연애, 대2병, 복학 등등 대학생들이 하는 여러 고민을 사연으로 받아서 크리에이터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컨텐츠도 좋을 것 같아요. 한국항공대 캠퍼스에 곧 전시될 A300-600 항공기 리뷰 영상도 해보고 싶고요.김주안 : 학과별 교수님을 모셔와서 학과에 대한 오해 풀기 영상을 찍어보고 싶어요. “인정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잖아요?”, “안 그런 과 있음 나와보라 그래” 같은 반응을 기대하면서요. 그리고 요즘 ‘대학생들 중에 서울대생 찾기’, ‘래퍼 중에 래퍼 아닌 사람 찾기’ 같은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그런 걸 저희 학교에 접목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예를 들어 ‘신소재공학과 모아놓고 아닌 사람 찾기’처럼 학과별 특성을 녹여내는 거죠.더욱 더 발전하는 한국항공대 유튜브가 되길 바라면서 마지막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김주안 : 한국항공대 유튜브가 좀 더 빨리 성장했으면 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바랍니다.뚜이 : PD들이 목요일마다 밤을 꼬박 새요. 영상 뽑아서 컨펌 받고, 수정하고, 또 컨펌 받는 과정의 반복이에요. 채널을 위하는 모든 PD와 크리에이터들의 열정을 많이들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2021-08-30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항공안전정책과장으로 재직 중인 유경수 동문(항공관리 88)이 지난 7월 27일자 국토교통부 정기인사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항공교통물류학부의 전신(前身)으로 1988년 신설된 항공관리학과 출신인 유경수 동문은 1995년 국토부(당시 건설교통부)에 입부해 항공 기술.안전분야의 실무와 정책수립을 두루 경험한 항공분야 전문가다. 2005년부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관련 활동을 시작하여, 2014~2017년 ICAO 항행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ICAO 항행위원회는 ICAO 이사회를 보조하는 상설위원회로서 전세계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국제민간항공 분야의 정책 및 표준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유경수 동문은 ICAO 항행위원회 위원 임기가 끝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에서 항공관제과장, 항공교통과장, 항공안전정책과장을 역임해왔다.
2021-08-17
항공운항학과 장조원 교수가 6월 15일 신간 <하늘의 과학>(사이언스북스)을 출간했다. 항공기나 우주발사체처럼 인류가 하늘을 날기 위해 고안해낸 모든 장치가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 수학과 물리학의 법칙을 담은 책이다. 장 교수는 항공우주과학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풀어 쓴 전작 <하늘에 도전하다>와 <비행의 시대>의 연장선상에서 수학과 물리학으로 비행 원리를 풀어냈다. 부제인 ‘항공우주과학의 정석’처럼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입문서가 될 만한 책이다. 관련기사 바로보기조선Pub조선일보서울경제한겨레문화일보뉴스1한국경제아시아투데이한국일보매일경제서울신문헬로디디교수신문국방일보
2021-06-29
인문자연학부 이승열 교수가 6월 1일 캐나다 알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가 수여하는 ‘2021 동문 영예상(2021 Alumni Honou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캐나다학 발전과 알버타대학교 동문회 회원 간 교류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캐나다학회장을 맡아 국내 캐나다학 활성화에 기여해온 이 교수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국제캐나다학협의회의 이사로 활동하며 캐나다학을 널리 알려 왔다. 교내에서는 <북미 문화와 진로 탐색>, <글로벌 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2021 동문 영예상’의 시상식은 2022년 2월 캐나다 알버타주 주도 에드먼튼(Edmonton)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사진과 업적은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에 게시된다.
2021-06-04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이상철 교수가 3월 31일자 매일경제에 4월 출고식을 앞둔 한국형 전투기(KF-X)의 의미와 전망에 대한 기고문을 게재했다. 이상철 교수는 이 기고문에서 최신 전투기 F-14를 대거 도입했다 미국과의 외교관계 단절로 정비 및 부품공급을 받지 못했던 이란의 팔레비 왕조를 예로 들어, ‘해외에서 도입된 무기체계는 필연적으로 국제관계에 민감할 수 밖에 없으므로 자주국방 실현이 모든 국가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이 주목받는 것도 그 때문이다. 건국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꼽히는 KF-X 개발이 성공하면 전투기 자체 정비가 가능해져, 과거처럼 해외에 정비를 맡기거나 부품이 수입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전투기 가동률이 높아지고, 유비보수 비용이 낮아지며, 국산 무장도 장착할 수 있다. KF-X는 항공전자장비, 무장시스템, 기체설계 등 핵심기술을 국산화해 개발 중이며, 전체 국산화율은 65% 정도다. 이상철 교수는 “초도비행과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 체계 개발이 끝나면 우리나라도 어엿한 국산 전투기 보유국 반열에 오를 것”이라며 “KF-X가 K방산의 자랑스러운 걸작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바로보기매일경제
2021-04-02
경영학부 이승창 교수가 4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행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여 받았다.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법 자율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법 시행일인 4월 1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것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승창 교수는 가맹분야 정책방향 연구를 통해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협력, 자율준수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뉴시스
2021-04-02
△복합사이클 추진시스템 개념도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성홍계 교수 연구팀이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국방기술 과제(과제명 : MJCC 다중복합사이클 신개념 극초음속 추진시스템 연구)’의 세부 연구과제인 ‘복합 흡입공기 유입장치 및 모드전환 기술 개발’에 선정됐다. 성홍계 교수가 이 연구의 연구책임자를 맡고, 서울대, 고려대, 인하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연구팀으로 참여한다. 연구기간은 5년이며 총 4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하여 복합 흡입장치의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MJCC(Multiple Jointed Combined Cycle) 다중 복합사이클 추진시스템은 터보제트-램제트-스크램제트 엔진을 복합한 추진시스템으로, 비행 마하수 0에서 마하수 7 이상의 극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유·무인 비행체에 필수적인 추진시스템이다. 다목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미래 추진기술이라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2025년~2030년 개발을 목표로 경쟁적으로 연구에 뛰어들고 있다.
2021-03-25
항공교통물류학부 물류전공 이수림, 김준호 학생이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산학연계 인턴십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에게는 취업연계 인턴십 경험을, 참여 기업에게는 우수한 신규인력 확보 기회를 각각 제공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기 중에 150시간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방학 기간에 산학협력을 맺은 해운항만물류기업에서 인턴십에 참여한다. 한국항공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이 사업에 참여하며 물류전공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수림, 김준호 학생은 지난 2월 말 인턴십 결과보고서 제출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운.항공 물류운송 중견기업인 은산해운항공에서 인턴십을 수행한 이수림 학생은 “학기 중에는 예선에 해당하는 ‘해운항만물류분야 기업문제해결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여하고 방학에는 인턴십에 참여하는 바쁜 일정을 수행하느라 쉴 틈 없이 힘들었지만, 인턴십이라는 값진 경험도 하고 이렇게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까지 얻으니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OSAT)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물류 효율화 및 가동률 관리 임무를 맡았다는 김준호 학생 또한 “산학연계 인턴십이라는 좋은 기회와 함께 수상의 영광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03-23
스마트드론융합학과 송용규 교수가 2월 16일자 헤럴드경제에 ‘KF-X 사업의 파급효과와 자주국방’이라는 제목의 특별기고문을 게재했다. 송용규 교수는 이 칼럼을 통해국산 전투기 개발 사업인 ‘KF-X 사업’이 산업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자주국방 실현의 의미를 되짚어 보았다. 이 사업은 개발비만 8조 8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국책사업으로서, 11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24조 4000억원의 생산유발, 49조 5000억원의 기술적 파급효과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 기술로 설계.제작.조립한 국산 전투기로 영토를 지키고 나아가 수출까지 성사될 경우, 자주국방과 국위선양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련칼럼 바로보기☞헤럴드경제
2021-02-17
항공운항학과 장조원 교수가 어린이조선일보 <과학동산> 코너에 칼럼을 연재한다. ‘슝~비행기 탐구’라는 제목의 이 칼럼은 초등학생들에게 항공기의 역사, 구조, 소재 등에 대한 상식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시리즈물이다. 총 4회분이며 2월 15일에 1회분이 게재됐다. 장조원 교수는 <하늘에 도전하다>, <비행의 시대>, <하늘의 과학>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항공산업 전반에 관한 지식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오고 있다. 관련칼럼 바로보기☞어린이조선일보(1회분)☞어린이조선일보(2회분)☞어린이조선일보(3회분)☞어린이조선일보(4회분)
2021-02-17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문희장 교수가 제16대 한국추진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국추진공학회는 국내 추진 및 동력장치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로켓, 항공기 엔진, 초음속 램젯, 위성 추력기를 비롯한 항공우주 추진기관의 연구개발에 특화되어 있으며, 수상.선박 추진, 수중 어뢰 등 다양한 동력장치 분야는 물론 에너지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공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학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다.관련기사 바로보기한국경제중앙일보인천일보기호일보에너지경제국제뉴스
2021-01-11
임정환(항공전자정보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전자파학회에서 공동 주최한 '제 19회 전파분야 대학(원)생 논문공모'에서 우수상(지도교수:이재욱)을 수상했다. 전파분야 대학(원)생 논문 공모는 전파분야 우수인재 발굴.육성 및 전파산업 진흥과 전파기술 및 전파정책 수립을 위하여 매년 시행되고 있는 대회다. 임정환 학생이 제출한 논문의 제목은 '우주 경량화 CFRP 반사판 안테나를 활용한 SAR 성능 분석 및 시험'이다. 전파를 활용한 영상 레이다인 ‘SAR(Synthetic Aperture Radar)’은 주로 위성에 장착되어 지상 관측을 수행하는데, 전파를 송수신하는 역할을 하는 안테나는 이러한 위성용 SAR 설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꼽힌다. 임정환 학생은 경량 복합재를 사용해 제작하는 고이득 반사판 안테나의 설계 및 성능 시험을 수행한 후 안테나의 특성이 SAR 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또한 SAR 하드웨어의 제작 및 반사판 안테나를 활용한 SAR 시험을 수행함으로써 전반적인 설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제작된 SAR 안테나의 활용 가능성까지 제안했다. 그는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이재욱 교수님, 같이 연구를 진행해온 이택경 교수님,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1-05
항공재료공학과 전자 및 에너지소자재료 연구실(지도교수: 항공재료공학과 권도균 교수)의 성우준(석사과정), 송태영(석박사 통합과정), 김한울(항공재료공학과 4) 학생이 지난 11월 개최된 ‘2020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Hydrothermal synthesis of homogeneous and high crystalinity BaTiO3 nanoparticles’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삼성전기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성우준 학생이 제1저자로, 송태영, 김한울 학생이 공동저자로 각각 참여한 이번 포스터의 주제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의 필수부품인 전장용 MLCC(적층형 세라믹캐패시터)의 성능 향상을 위한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전장용 MLCC의 핵심 소재인 BaTiO3 세라믹 유전체 재료를 지름 70나노미터의 초미립자로 합성하면서도 고결정성과 화학적 우수성을 확보해 “세라믹 유전체층의 초박층화 및 MLCC의 고용량화에 적합한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에 이르게 됐다. 한편, 이 포스터는 권도균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차세대 고기능/고신뢰성 초박형 MLCC용 세라믹 유전체 및 내부전극소재 원천기술개발’ 연구(2020~2025)에서 도출된 결과를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2021-01-05
△ 성우준 학생 전자 및 에너지소자재료 연구실(지도교수: 항공재료공학과 권도균 교수)의 성우준, 장현배, 김정윤 학생이 지난 11월 열린 ‘2020 한국재료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성우준(석사과정) 학생은 차세대 밀리미터파 무선통신 필터용 저손실 유전체 소재인 코디에라이트(cordierite)를 나노 입자로 합성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Study of Cordierite(Mg2Al4Si5O18) nanoparticle synthesis and their properties’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권도균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나노·미래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2020~2023)’의 소재혁신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및 6G에 적용할 수 있는 ‘저손실/저잡음 전자기제어 소재’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이 사업에는 한국항공대학교를 포함한 9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김정윤, 장현배 학생 장현배, 김정윤(항공재료공학과 4) 학생은 ‘Decoration of oxide 2-D nanosheets with densely packed metal nanoparticles’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같은 상을 수상했다. 학부연구생인 두 사람은 천연광물인 운모(Mica)를 화학적 박리하여 얻은 이차원 알루미노실리케이트 나노시트의 표면에 지름 10나노미터의 은(Ag) 나노입자가 조밀하게 부착된 금속-세라믹 나노복합체를 합성하여 차세대 나노전극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부연구생의 수준을 뛰어넘는 우수한 발표”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현배, 김정윤 학생은 지난 일 년간 ‘창의적 재료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차원 나노입자의 합성 및 복합화를 통해 기존의 물성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두 학생은 오는 2월 학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 차세대 전자부품소재 관련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2021-01-05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이형근 교수가 지난 11월 열린 항법시스템학회(The Institute of Positioning, Navigation, and Timing; http://www.ipnt.or.kr)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항법, 측위, 시각기술 등을 연구하는 국내 주요 학회인 항법시스템학회는 항법시스템에 관련된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GNSS/PNT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장이 되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사단법인 GNSS 기술협의회(GTC)를 계승하여 2016년 학회명을 바꾸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20-12-28
경영학부 이승창 교수가 ‘제25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특별상(공로상)을 받았다.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 유통학 발전과 산학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한 이승창 교수는 “지난 31년 동안 연구와 강의에 힘쓸 수 있도록 원활한 지원을 해준 한국항공대 대학본부에 특별히 감사를 드리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2020-12-23
항공교통 전공 18학번인 윤지수, 오태경, 이명석 학생이 한국공항공사 창립 40주년 기념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 사람은 최근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에 대한 논문(‘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초기 운영에 관한 연구’)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4일 정부가 2025년까지 ‘플라잉카’라고 불리는 UAM을 상용화하겠다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국내에서도 UAM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윤지수, 오태경, 이명석 학생은 이러한 UAM의 빠른 상용화에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K-UAM 로드맵에 제시된 실증노선을 분석한 후, FAA ConOps, NASA ConOps 등 다양한 해외자료를 인용했다. 이를 통해 인천비행정보구역의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노선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했다. 세 학생이 의기투합한 건 항공교통 전공이라는 전공을 살려 의미 있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휴학 중인 윤지수 학생이 다른 두 친구를 모아 연구를 시작했다. 같은 전공, 같은 동아리에서 평소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사이였던 세 사람은 논문작성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수상을 하면 좋겠다는 기대는 있었으나, 누구도 수상을 예상하지는 못했다. 윤지수 학생은 뜻밖의 수상에 대해 “다 같이 의기투합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석 학생은 “이끌어주는 친구들과 교수님들이 계셨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세 학생의 바람은 “기초 연구인 이번 논문을 시작으로 UAM에 대한 더 심도 있는 연구가 이어지는” 것이다.
2020-11-05
인문자연학부 이승렬 교수가 최근 국제캐나다학협의회(The International Council for Canadian Studies)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세계 각국 캐나다학회의 본부인 국제캐나다학협의회는 캐나다 오타와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캐나다학 학자들의 모임이다. 이승렬 교수는 캐나다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근무하는 캐나다인들의 정체성에 대한 연구로 캐나다 알버타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한 이승렬 교수는 캐나다인의 정체성과 이중언어정책 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왔다. 교내에서는 <북미 문화와 진로 탐색>, <글로벌 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삼성인재개발원, 서울시의회, 교육부 주관 교사연수 등에서 <캐나다 지역문화>에 대해 강의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캐나다학회장을 맡아 국내 캐나다학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는 국제캐나다학협의회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한 이승렬 교수는 “앞으로도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의 이해를 넓히는 일을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0-10-21
▲ 2020 한국전자파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오승현, 배찬희 학생(사진 왼쪽부터) 오승현(스마트드론융합학과 석사과정.제1저자), 배찬희(전자및항공전자공학 15), 김세령(전자및항공전자공학 17) 학생이 ‘2020 한국전자파학회(KIEES)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학부 우수 논문상(지도교수 : 정윤호)을 수상했다. 전자파 관련 학문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전자파학회는 매년 8월 제주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학술대회에도 6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1,000여 명의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세 학생이 발표한 논문은 간단한 손동작이나 음성만으로 자유롭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레이다 및 음성센서를 활용한 CNN 기반 HMI 시스템 설계’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사용자의 명령을 좀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하는 새로운 형태의 분류기를 제안한다. 기존의 분류기가 손동작과 음성 중 하나만을 인식할 수 있는 단일센서를 이용했다면, 이들이 설계한 분류기는 손동작과 음성을 동시에 인식하는 융합센서를 활용하기 때문에, 제한된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명령을 정확하게 인식, 분류할 수 있다. 또한, 분류 알고리즘인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최적화시켜 연산 시간을 줄였다. ‘센서 융합 command 분류기’는 앞으로 스마트자동차, 스마트가전제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논문의 제1저자인 오승현 학생은 이번 2학기에 막 석사과정에 입학한 학생이다. 이 논문은 그가 학부 때 종합설계 과제로 1년간 진행해온 과제를 다른 학생들과 함께 더 심도 있게 풀어낸 결과물이다. 오승현 학생은 “지난 일 년 동안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설계방향을 올바르게 이끌어주신 정윤호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찬희, 김세령 학생 또한 “좋은 연구 주제를 마련해주고 이끌어주신 정윤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연구하는 동안 최고의 시너지를 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0-09-11
최현성(항공전자정보공학과 석사과정.제1저자), 이명성(정보통신공학 16) 학생이 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한 ‘2020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지도교수 : 이재환)을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파이프라이닝을 통한 효율적인 딥러닝 모델 병렬화 수행 방안’이다. 최근 ‘딥러닝(다중 레이어로 이루어진 인공 신경망 모델을 학습시키는 기계학습의 한 분야)’이 영상인식,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등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이자, 인공 신경망 모델의 크기가 점차 커지면서 하나의 GPU만을 사용해 딥러닝을 수행하는 것에 한계가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다수의 GPU를 사용한 모델 병렬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현성 학생은 논문에서 효율적인 모델 병렬화를 위해 ‘파이프라이닝(한 데이터 처리 단계의 출력이 다음 단계의 입력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연결된 구조)’ 기법을 적용했다. 이 기법을 적용하면 GPU의 컴퓨팅 자원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어 단위 시간당 이미지 처리량은 높아지고 학습 가능한 미니배치의 크기도 증가된다. 최현성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그는 “연구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신 이재환 교수님과 도움을 준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현성, 이명성 학생이 소속된 빅데이터 및 분산컴퓨팅 연구실(지도교수 : 이재환, http://bigdata.kau.ac.kr)은 빅데이터 처리와 딥러닝 가속화를 위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을 시스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