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원규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교수 우리 대학 김원규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교수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인 연구개발상을 수상했다. 연구개발상은 국토해양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적 성과를 거뒀거나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또는 신제품을 개발한 기관이나 인물에게 주는 최고상이다. 김원규 교수는 국토해양부가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교통안전융합체계 기술개발’ 사업의 연구단장으로서 전기자동차가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저탄소 교통시스템의 조기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원규 교수가 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전기자동차 교통안전융합체계 기술개발’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확산시키고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킬 첨단 연구개발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진행될 이 사업에 총 23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김원규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축적한 핵심기술과 다년간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국토해양기술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술개발성과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토해양기술대전은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과 녹색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는 국토해양 연구개발의 우수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2012-06-12▲이강호 동문(컴퓨터공학과 02) 우리 대학 이강호 동문(컴퓨터공학과 02학번)이 지난 3월 23일 제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4월 9일 제1기 재판연구원(로클럭.Law Clerk)으로 임용됐다. 이 동문은 우리 대학을 졸업한 2006년에 공군 소위로 임관하여 2009년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1기로 입학해 올해 초 졸업과 동시에 변호사 시험과 재판연구원(로클럭) 전형에 모두 합격했다. 이 동문은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47부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모교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 동문은 “학부 때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학군사관후보생(R. O. T. C.)을 하는 등 학교 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것이 로스쿨에 진학하여 법조인으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모교와 교수님 및 선후배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동문의 관심분야는 저작권법 등 지적재산권법 분야와 건설 및 부동산 분야다. 장차 법관이 되고 싶다는 이 동문은 “1기 재판연구원으로서 법원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재판연구원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교출신 1호 법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재판연구원(로클럭) 제도란? 2012년 4월 9일 사법 사상 처음으로 법원에 임용된 재판연구원(로클럭)들은 법원에서 사건 심리 및 재판 관련 조사·연구 등을 담당한다. 이들은 최대 2년간 법원에서 일할 수 있으며, 1년간 변호사 업무를 더 경험해야 판사가 될 자격을 갖게 된다. 이번 로클럭 선발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로스쿨 1기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1차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1월 필기시험, 2월 면접시험을 거쳐 이뤄졌고, 총 710명이 지원해 100명(서울중앙지방법원 14명)이 합격했다.
2012-05-07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국내 민간항공기에 대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을 실시해온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 강자영(사진)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국내 GPS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서 여러 언론 인터뷰에 관련 분석을 내놓았다. 몇몇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주요 항공사에 'GPS 교란에 유의하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지난달 28일부터 전파 교란 공격이 계속됐으며, 1일 하루 동안에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이착륙한 항공기 40대의 GPS가 '먹통'이 되었기 때문이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2일 오전까지 GPS 교란에 영향을 받은 항공기는 총 252대에 이를 정도다. 군 관계자는 이번 GPS 교란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자영 교수는 5월 3일자 서울신문, 머니투데이, 경인일보 기사를 통해 이런 GPS 교란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항공기에 대한 GPS 전파 교란 공격은 군함이나 화물선 등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이미 선진국들은 전파를 이용한 공격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바로 보기☞ 서울신문☞ 머니투데이☞ 경인일보
2012-05-04▲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는 이완영 동문(사진 가운데) 이완영 동문(대학원 항공운항관리학과 2001년 졸업)이 제 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 성주, 칠곡)에 당선됐다. 대구고용노동청장을 지낸 이 동문은 이번 선거운동에서 30년간 노동정책전문가로 활동한 노하우를 앞세워 ‘농민의 아들, 근로자의 친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농민과 근로자의 고용을 증대시킬 수 있는 군별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와 인접해 있음에도 낙후된 지역이 많은 고령, 성주, 칠곡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친 결과,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50.5%(4만 2569표)로 당선됐다. 이 동문은 당선소감으로 “지역을 자주 찾아뵙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소값 안정, 물가 잡기, 도시가스 도입, 전통시장 현대화 등 수첩에 적어 놓은 지역 현안이 아주 많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완영 동문 프로필1957년생대구 대륜고 졸업영남대 행정학과(행정학사)서울대 환경대학원(도시계획학 석사)한국항공대 대학원(경영학 박사)제 2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대구고용노동청장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
2012-04-25▲지난 4월 15일자 중앙 SUNDAY 단독 인터뷰를 한 장영근 교수. 장영근 교수는 이 기사를 통해 과학적 측면에 서 북한 로켓이 가진 문제점을 설명했다. 지난 13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광명성 3호)와 관련해 우리 대학 장영근 교수(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가 활발한 연구결과를 내놓고 있다. 23일에는 ‘북한 은하 3호 로켓 및 광명성 3호 위성기술 분석’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대외에 발표하면서 북한의 은하 1~3호 발사와 관련해 상세한 분석자료를 공개한 최초의 민간 전문가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장 교수가 내놓은 분석자료는 북한의 은하 3호가 1단 엔진의 결함으로 폭발했다고 본 국방부의 입장과 달리 ‘로켓 2단이 완전 연소된 로켓 1단과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점화되면서 폭발했다’는 새로운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점을 반영하듯 24일 중앙일보 12면에도 장 교수의 분석 내용이 크게 보도되었다. 장 교수는 이밖에도 SBS, KBS,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 서울신문 등 주요 매체에서 북한 은하 3호 관련 보도를 할 때마다 로켓 및 위성 전문가로서 인터뷰에 출연하며 우리 대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장 교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로켓추진기관과 인공위성시스템을 연구했으며 교과부 산하의 과학재단 우주단장을 역임하는 등 주목할 만한 대외활동을 펼쳐 왔다. 관련 기사 보기 ☞ 중앙일보(2012. 4. 24일자)☞ 중앙SUNDAY(2012. 4. 15일자-1)☞ 중앙SUNDAY(2012. 4. 15일자-2)☞ SBS(2012. 4. 14일자)☞ 서울신문(2012. 4. 14일자)☞ 동아일보(2012. 4. 14일자)☞ 경향신문(2012. 4. 13일자)☞ SBS(2012. 4. 13일자)☞ 연합뉴스(2012. 4. 13일자)☞ 조선비즈(2012. 4. 13일자)☞ KBS(2012. 4. 12일자)☞ 한겨레(2012. 4. 12일자)☞ 조선비즈(2012. 4. 12일자)☞ SBS(2012. 4. 10일자)☞ 동아일보(2012. 4. 10일자)☞ KBS(2012. 4. 9일자)☞ SBS(2012. 4. 9일자)☞ 한겨레(2012. 4. 9일자)☞ 서울신문(2012. 4. 9일자)☞ SBS(2012. 4. 2일자)☞ 중앙일보(2012. 4. 2일자)
2012-04-25▲이승창 경영학과 교수 이승창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4월 22일부터 시행된 전국 대형마트 의무휴업제와 관련해 주요 일간지 및 경제지에 다수의 인터뷰를 하거나 기고문을 게재하고 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는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가 114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휴업을 하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이 교수는 이처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학계 전문가로서 언론에 기고문을 활발하게 게재하고 있다. 이 교수는 기고문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하며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하고 국내 유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같은 규제가 불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전 한국유통학회장(2010년)으로 경제전문채널인 SBS CNBC ‘곽동수의 경제 굿&노굿’이라는 프로그램의 정규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한겨레(2012. 6. 14일자)☞ 머니투데이(2012. 6. 13일자)☞ SBSCNBC(2012. 6. 11일자)☞ 중앙일보(2012. 6. 11일자)☞ 한국경제(2012. 6. 7일자)☞ 동아일보(2012. 5. 15일자)☞ 중앙일보(2012. 4. 28일자)☞ 한국경제(2012. 4. 20일자)
2012-04-25오수진 동문(항공우주법 전공 05) 우리 대학 오수진 동문(항공우주법 전공 05학번)이 지난 3월 23일 제 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오 동문은 우리 대학을 졸업한 2009년에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1기로 입학해 2012년 로스쿨을 졸업한 후, 올해 처음 시행된 변호사 시험을 통과해 현재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 이래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학시절 4년간 학교 홍보도우미 활동을 하기도 했던 오수진 동문은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오 동문은 “학교 홍보도우미로 일한 덕분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 대학시절의 경험들이 졸업과 동시에 로스쿨에 진학하여 법조인이 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모교는 물론 교수님, 선후배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오수진 동문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대학시절 전공과 이어지는 항공물류 관련법과 지적재산권 관련법이다. 오 동문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소신을 다하는 변호사, 우리 사회와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12-04-04우리 대학 서광현 동문(항공통신공학과 75학번)이 3월 5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에 취임했다. 기술고시 18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서광현 동문은 정보통신부 통신사무관으로 시작해, 정보통신서기관, 기술정책과장을 거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 정보통신국장, 우정사업본부 센터장을 역임했다. 서광현 동문은 지난 30년의 공직 생활을 정보통신 분야에서 보내며,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우정사업본부 센터장에 재직하는 동안에는 우정사업 선도화를 위해 정보센터의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해내며, 전산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세스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광현 동문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리더 국가로 자리매김 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광현 동문 프로필1957년생한국항공대학교 항공통신공학 학사기술고시 18회콜로라도대 석사고려대 박사정보통신부 통신사무관정보통신부 정보통신서기관정보통신부 기술정책과장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 정보통신국장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센터장
2012-03-08김용팔 동문 우리 대학 김용팔 동문(항공통신공학과 72학번)이 지난 24일 있었던 한전KDN 제 1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ICT사업본부장에 선임됐다. 김용팔 동문은 경동고와 우리 대학 항공통신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보통신방송정책과정을 수료했다. 한전에서는 전자통신처장과 IT 운영처장을 거쳐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으며, 이 분야의 베테랑으로 손꼽혀 왔다. 한전KDN 측은 김용팔 동문이 앞으로 전력IT 전문기업인 한전KDN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팔 동문 프로필경동고 졸업한국항공대학교 항공통신공학 학사한전 전자통신처장한전 IT운영처장한전KDN ICT사업본부장
2012-02-27▲ 장영근 교수(사진 왼쪽)의 우주시스템연구실팀과 우리 대학 출신 강석진 교수(사진 오른쪽.미국 Drexel University)의 공동연구팀이 미 NASA 지원, NIA 주최 우주임무 설계경진 대회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우리 대학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장영근 교수의 우주시스템연구실팀(김홍래, 전병일, 이나래, 최미미)과 우리 대학 출신의 미국 Drexel University 강석진 교수가 꾸린 공동연구팀이,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하고 미 국립항공우주연구소(NIA.National Institute of Aerospace)가 주최하는 ‘혁신적인 항공우주 시스템 개념 아카데미 연결(이하 RASC-AL.Revolutionary Aerospace Systems Concepts Academic Linkage)’ 대회에서 대학원 부문 최종 결선에 진출한 다섯 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RASC-AL’은 우주 분야에서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우주임무 설계경진 대회이다. 우리 대학과 미국 Drexel University의 공동연구팀은 ‘Misson to Nereus : the Design and Architecture of the DIoNISIS Mission'이라는 제목의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로봇탐사와 유인탐사를 이용한 복합 임무구조를 제시하였다. 우리 대학 이외에 대학원 부문 최종 결선에 진출한 대학에는 미국 University of Colorado, Washington University, 네덜란드 Deft University of Technology, 독일 University of Stuttgart가 있다. 공동연구팀은 최종 결선 진출에 따라 올해 6월에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리는 '2012 RASC-AL Forum'에 참가해 연구결과를 최종발표 하게 되었다. 이와 별도로 상금으로 미화 5,875달러(약 660만원)도 지급 받는다. 만약 2012 RASC-AL Forum에서 최우수 논문에 선정되면 주요 항공우주 관련 학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추가 상금도 받게 된다.
2012-02-20조근영 학생, 헤럴드 경제 단독 인터뷰 ▲ 국내 최고의 ‘사이버 파일럿’으로 헤럴드 경제에 소개된 조근영 학생 우리 대학 조근영(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1학년) 학생이 언론사 단독 인터뷰를 했다. 2월 17일자 헤럴드 경제에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사이버 파일럿’으로 소개된 것이다. 조근영 학생은 헤럴드 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플라이트 시뮬레이션(flight simulation?가상 비행)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그가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에 처음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은 중학생 때. 우연히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게임을 접하고, 실제 조종과 똑같은 항법, 항공지식을 익히는 것이 재미있어 관련 동호회까지 가입했다.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에 참가했고,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날렸다. 지난해 10월에는 대한항공에서 주최한 국내 최대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는 대한항공 항공기와 똑같이 디자인된 A380, A330 가상 항공기를 사용해서 조종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선 현직 대한항공 기장, 부기장, 교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참가자들의 이륙, 착륙, 급선회 등 다양한 조종 능력을 관찰해 점수로 매긴다. 조근영 학생은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2010년 4위에 이어, 2011년 1위를 차지하며 프랑스 에어버스 본사를 견학할 기회를 얻었다. 수상 소식이 각종 언론매체를 비롯해 교내 소식지에도 실리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조근영 학생은 기사를 통해 ‘영공을 지키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는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사이버 파일럿’을 넘어 ‘진짜 파일럿’이 될 조근영 학생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기사 바로 보기☞ 헤럴드 경제
2012-02-17▲ 로봇 대장 내시경 시스템을 공동개발한 김병규 교수(사진 왼쪽)와 로봇 대장 내시경 우리 대학 김병규 교수(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가 공동 개발한 특허 기술인 ‘로봇 대장 내시경 시스템’이 이탈리아 업체에 100만 유로(약 15억 원)를 받고 양도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8일 이탈리아의 의료장비제조업체인 ‘ERA엔도스코피’가 과기원 뇌과학연구소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김태송 박사팀과 우리 대학 김병규 교수, 전남대 박종오 교수가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의 기술 특허를 양도했다고 밝혔다. 로봇 대장 내시경 시스템은 자벌레의 이동 원리를 응용하여, 장의 굴곡에 따라 스스로 구부러지면서 장 안을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장 내시경의 경우, 의사가 어른 엄지손가락 굵기의 관을 인체에 밀어 넣어 검진하기 때문에 장이 심하게 구부러진 곳을 지날 때 통증이 심하다. 반면,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통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캡슐형 내시경이 개발된 적은 있으나 스스로 구부러지는 로봇 대장 내시경 개발은 처음이다. 이 신문은 또 현재 대장 내시경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6조2000억원 정도로, 이 가운데 70% 이상을 일본 올림푸스사가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 보아 향후 김병규 교수가 공동 개발한 로봇 대장 내시경 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뉴스 보기☞조선일보☞경향신문
2012-02-13교환학생으로 간 미국 노스다코타 대학교에서 한국 음식을 알리기 위해 동아리 'KFTC(Korean Food Teaching Club)'를 만든 우리 대학 학생들.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UND)에는 매주 한국음식 요리교실이 열린다. 비빔밥, 김치찌개, 불고기 등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의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먹어볼 수도 있는 진짜 요리 교실이다. 서툴게 한국음식에 도전하는 외국 학생들을 가르치는 건 우리 대학 교환학생 6명으로 이뤄진 한국음식 알리기 동아리 'KFTC(Korean Food Teaching Club)' 학생들. 이들은 매주 1회 한국음식 재료를 준비해서 실내 체육관에서 요리교실을 연다. 외국 학생들과 친해질 기회도 갖고, 우리 고유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다. 처음 이 모임을 생각해낸 건 지난해 2학기에 교환학생으로 간 김용태(경영 05학번) 학생이었다. 평소 해외 경험이 많았던 김용태 학생은 외국 친구들 중에 한국음식을 좋아하는 친구가 많다는 점을 알고 함께 교환학생으로 갔던 한수성(항우기 08학번), 이준헌(경영 07학번), 서유진(경영 09학번), 정은재(항교물법 10학번), 김민영(항교물법 10학번) 학생과 함께 한국음식을 알리는 클럽을 만들었다. 공식 클럽은 아니었지만 외국학생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뜨거웠다. 최근 진행된 행사에는 약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을 정도다. KFTC는 그저 잠깐 운영되는 클럽이 아니다. 모임을 처음 만든 김용태 학생은 지난 12월 말에 교환학생 기간이 끝나 한국으로 귀국했지만 학교에 남아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은 계속해서 클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활동 덕분에 최근에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 대한항공이 KFTC의 한국음식 알리기 활동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온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의 4번째 후원대상으로 KFTC가 선정된 덕분이다. 대한항공의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는 젊은이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항공에서는 앞으로 KFTC의 요리교실 운영비, 한식 시식회 개최 등 각종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KFTC를 만든 우리 대학 학생 6인은 대한항공의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에 선정된 소감을 묻자 "한식이나 한국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들이 우리를 통해 한국을 흠뻑 '사랑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한국항공대학교(KAU) -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UND) 국제교류 프로그램 우리 대학은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UND)와 다채로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UND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계절학기 때마다 영어로 진행하는 ISP(International Summer Program)에 오고, 우리 대학 학생들이 정규 학기에 UND에 교환학생으로 가는 ‘학생교류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 대학 ISP 프로그램에는 매번 UND 교수가 와서 직접 강의를 하기도 한다. 또 두 대학 간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Work&Travel' 프로그램이 시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UND로 가서 대학 내 도서관 등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영어도 익히고 다양한 문화도 체험하는 것이다. UND에서는 우리 대학 학생을 위해 비자 허가를 해준다.
2012-02-07우리 대학 경영학과 이승창 교수가 최신 경제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경제뉴스 전문가’로 나섰다. 지난해 11월부터 경제전문채널인 SBS CNBC ‘곽동수의 경제 굿&노굿’ 프로그램에 정규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것이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제 전문가인 패널들이 최신 경제뉴스를 좋은 소식(굿)과 나쁜 소식(노굿)으로 분류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교수는 매주 목요일마다 이 프로그램에 정기 출연해 딱딱한 경제뉴스를 말랑말랑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26일 출연분에서는 대기업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나누는 ‘잡셰어링’ 제도 등에 대해 비유를 들어 명쾌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이 교수가 출연한 프로그램은 SBS CNBC 홈페이지(sbscnbc.sbs.co.kr)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기존 방송분 : 2011.11.15(화)/21(월), 2011.12.2(금)/7(수)/22(목)/29(목), 2012.1.5(목)/9(월)/12(목)/19(목)/26(목)/2.2(목)방송예정분 : 2012. 2. 7(화)/16(목)/23(목)
2012-02-06▲이용석 동문(항공통신정보공학과 90학번)우리 대학 이용석 동문(항공통신정보공학과 90학번)이 지난 1월 4일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충남 연기군 출신인 이용석 동문은 올해 40세의 젊은 나이지만 정보통신 및 행정 전문가로 인정받다가 올해 1월 1일자로 군에서 시로 승격한 당진시의 부시장이 되었다. 당진시는 철강산업 등으로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신흥도시로서, 이용석 동문은 이처럼 급성장하고 있는 당진시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이용석 동문은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대학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1993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정보통신부 산업기술과, 방송위성과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정보통신부 광대역통합망과, 통신망 운영팀 등에서 기술서기관으로 근무했으며, 2010년부터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2010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2-01-12이효범 동문, 삼성전기 부사장으로 승진 우리 대학 이효범 동문(항공전자공학과 75학번)이 지난 달 13일 삼성그룹 ‘2012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삼성전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효범 동문은 삼성전기 전무로서 CDS 사업부장을 맡고 있다가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통신부품, 컴퓨터부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 이효범 동문 프로필한국항공대학교 전자공학 학사삼성전기 디지털사업부장(상무보)삼성전기 파워사업팀장(상무)삼성전기 CDS 사업부장(전무)삼성전기 부사장
2012-01-04김동성 교수, 모교 방문 ▲학교 홍보관에서 포즈를 취한 김동성 교수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뉴질랜드 국립대인 캔터베리 대학(University of Canterbury)의 교수로 임용된 김동성 교수(항공전자 97학번/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2008년 졸업)가 지난 12월 29일 모교를 방문했다. 김동성 교수는 발전한 학교 캠퍼스를 둘러본 뒤 여준구 총장을 만나 면담을 하고 교내 학보사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지난 8월 캔터베리 대학의 Computer Science and Software Engineering 학과 교수로 임용된 김동성 교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젊은 나이에도 ‘종신재직권(테뉴어?Tenure)'을 부여 받았다. 캔터베리 대학은 Engineering & IT 분야에서 세계 200대 대학 안에 드는 우수한 대학이다. 김동성 교수는 바로 그 대학에서 컴퓨터/네트워크 보안 및 생존성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캔터베리 대학의 분위기를 “미국보다 좀 더 여유롭고 학사행정도 굉장히 체계화되어 있어 편하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한 소감을 묻자 “11년간 다니던 학교이다 보니 내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며 밝게 웃었다. 김동성 교수는 달라진 모교의 모습을 칭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강의실 바닥도 새로 깔고 PC도 업그레이드되는 등 후배들이 공부하기에 더 좋아진 것 같다”며 기뻐했다. ▲김동성 교수의 석.박사 과정 지도교수였던 박종서 교수가 김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동성 교수의 이번 모교 방문 일정에는 석사, 박사 과정 7년 동안 지도 교수로서 그를 이끌어준 박종서 교수가 함께 했다. 박종서 교수는 제자인 김동성 교수를 향해 “학창시절부터 굉장히 열심히 공부하던 학생이었다. 이렇게 잘 될 만하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박종서 교수는 이번 달에 시작되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생존성특화연구센터’(연구책임자 : 박종서 교수) 연구 프로젝트에 김동성 교수를 공동연구자로 참여시키는 등 스승과 제자로서 꾸준한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성 교수도 이런 공동연구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살려나갈 생각이다. 그는 “뉴질랜드는 인구 400만의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 유럽, 한국 등 IT 발전국과의 기술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런 공동연구의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참여할 것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동성 교수는 12월 22일에서 1월 7일까지 약 17일간의 한국 방문일정 동안 우리 대학을 방문하고 가족들과 함께 연휴를 보낸 뒤 뉴질랜드로 이주할 예정이다. ▲여준구 총장과 김동성 교수의 면담 ※ 김동성 교수 약력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학부 학사한국항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석사 및 박사(지도: 박종서 교수)박사 과정 중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미국 메릴랜드주립대 방문 연구원(2007)졸업 후 미국 국가과학재단 지원으로 미국 듀크대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 수행(2008~2011)뉴질랜드 캔터베리대 종신교수로 임용(2011. 8)
2012-01-02위진호 학군단장, 이종돈 부단장 보임 ▲ 위진호 학군단장 ▲ 이종돈 부단장위진호 대령, 이종돈 대령이 우리 대학 학군단장과 부단장으로 각각 보임(補任)을 받았다. 위진호 학군단장은 한남대 안보국방정책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교육사 공군보라매리더십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2월 16일부터 우리 대학으로 오게 됐다.이종돈 부단장은 경원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교육사 기지지원전대 전대장 근무를 마치고 지난 12월 22일부터 우리 대학에 왔다.한편, 위진호 학군단장은 지난 12월 19일 총장실에서 여준구 총장과 면담을 갖고 우리 대학 학군단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 여준구 총장과 면담을 하는 위진호 학군단장※ 위진호 학군단장 약력- 공사 29기- 비행시간 : 2,959시간 (주 기종 : 02A, 2515)- 주요경력 8전비 기지지원전대 전대장 전투발전단 교리발전처 교리기획과 과장 전투발전단 단장 특별보좌관 합참 정보본부 군사정보부 계획처 표적정보과 과장 전발단 교리발전처 처장 국방부 합참본부 합동작전본부 작전참모부 정보작전처 심리전과 과장 교육사 공군보라매리더십센터 센터장 ※ 이종돈 부단장 약력- 공사 30기- 비행시간 4,456시간 (주 기종 HH60P, 2479)- 주요경력 15비 35전대 제257공수비행대대 대대장 15비 단장실 단장 특별보좌관 16전비 기지지원전대 전대장 공본 정보작전지원참모부 동원처 처장 10전비 기지지원전대 전대장 교육사 기지지원전대 전대장
2012-01-02김선태 동문, 현대차그룹 부사장 승진 우리 대학 김선태 동문(항공관리학과 76학번)이 27일 현대자동차그룹 2012년도 정기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선태 동문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시스템 통합 전문회사인 현대오토에버(구 오토에버시스템즈)의 대표이사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무로 있다가 이번에 승진을 하게 됐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정보시스템 개발 및 운영, 네트워크, IDC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 김선태 동문 프로필1956년생한국항공대학교 항공관리학 학사현대자동차 정보지원사업부장 이사/상무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전무
2011-12-29김진기 이창욱 학생, 앱 공모전서 수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상을 수상한 김진기(사진 왼쪽), 이창욱(오른쪽) 학생 김진기(컴퓨터공학06), 이창욱(재료공학08) 학생이 위치기반서비스(LBS.Location Based Service)를 활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이디어로 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지난 2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공동주관한 ‘비바 LBS 페스티벌’의 앱 공모전에서 LG유플러스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위치정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앱 개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기업을 포함해 일반인과 대학생으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 수상자를 정했다. 김진기, 이창욱 학생은 ‘스마트 외출 매니저’라는 이름의 비영리성 앱을 제안했다. 이 앱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전화, 위치 확인, 주변정보 확인 등을 사용자의 제스처 입력만으로 가능하게 해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시각장애인들의 보호자나 주변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위험 알림' 기능과 '도우미' 기능을 더했다. '위험 알림' 기능은 시각장애인이 미리 설정된 위험 구간에 진입할 경우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모두에게 경고음과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 '도우미' 기능은 시각장애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핸드폰에 일정한 제스처를 입력하면 이 앱을 설치한 주변 사람들에게 시각장애인의 현재 위치를 알려줘 도움을 줄 수 있게 한 기능이다. 김진기, 이창욱 학생은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외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시각장애인의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앱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두 학생은 우리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KAU 안드로이드' 팀에 소속되어 있다. 'KAU안드로이 드'는 주어진 과제에 따라 팀원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최신IT 기술 동향파악, 소프트웨어 특허, 공모전 출전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에는 정식 소모임으로 운영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창욱 학생은 "스마트폰이라는 매체를 사회 공공적인 측면에 접목시켜보려고 한 여러 가지 팀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 평소 센서를 이용한 수화구현이나 진동 패턴을 이용한 점자구현 등 공공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많은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1-12-29김창용 동문, 삼성전자 부사장 승진 우리 대학 김창용 동문(항공기계공학과 79학번)이 13일 삼성그룹 ‘2012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창용 동문(종합기술원 Future IT연구소장)은 지난 2006년 삼성 펠로우(Fellow)에 선임됐으며, 올해 3월에 이미징 사이언스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소사이어티 포 이미징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IS&T)'에서 최고 명예직에 선정되는 등 삼성의 대표적인 기술 리더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분야의 혁신적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승진인사의 대상이 됐다. ※ 김창용 동문 프로필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계공학 학사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석사한국과학기술원 계측제어공학 박사삼성종합기술원 입사멀티미디어랩 담당 상무보IS프로그램팀장(상무)IS프로그램팀장(전무)종합기술원 Future IT연구소장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