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영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25일(토) 한국경제 신문 ‘맛짱토론’ 코너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이 코너는 사회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이 찬반 입장으로 나뉘어 의견을 게재하는 것으로, 허 교수는 최근 대선 정국에서 다시 쟁점화되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허 교수는 이 기고문에서 “수년간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동남권 신공항 문제의 해법은 당초 왜 신공항이 필요했는가라는 문제의 원점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교수가 내세운 ‘동남권 신공항이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두 가지는 첫째, 10년 이상 10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지만 수요 예측이 어렵다는 점과 둘째, 동북아 허브공항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천공항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허 교수는 “당초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김해공항의 안전성과 수용력 부족에서 제기된 대안이었던 만큼 김해공항의 시설을 개선, 확충하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기사 바로 보기 ☞ 한국경제
2012-08-28우리 대학 유경수 동문(항공관리학과 88학번)이 지난 6월 말 국토해양부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2004년 과학기술사무관 특별채용 1기로 임용된 유 동문은 우수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7년 반 만에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유 동문은 1998년에서 2001년까지 前 건설교통부 신공항건설기획단에서 일하며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참여했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주ICAO(국제민간항공기구) 한국대표부에 파견되는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항공정책분야 전문가다. 유 동문은 “항공기술직 공무원으로서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세계일류 항공강국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유경수 동문 프로필한국항공대 항공관리학과 88학번1992-1995 공군 항로관제소1995-1998 前 건설교통부 항공교통관제소1998-2001 前 건설교통부 신공항건설기획단2002-2005 前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2005-2008 주ICAO 한국대표부2008-현재 국토해양부 운항정책과
2012-08-27희환 전자 및 항공전자공학과 교수의 인터뷰가 22일 전자신문에 실렸다. 전자신문에서 2012년 연중기획으로 게재하고 있는 ‘소재.부품 초일류 꿈꾼다’ 시리즈에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로서 인터뷰를 한 것이다. 극심한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의 불황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해당 기사(‘디스플레이, 제 3의 물결이 온다 (10) 장비업계, 변해야 산다’)에서, 최 교수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축인 장비 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제시했다. 최 교수는 국내 장비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패널 대기업과 장비 중소기업이 공동 연구개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과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가 힘든 중소 장비업체들로서는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야 자생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최 교수는 또 국내 장비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이는 박막트랜지스터(TFT)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바로 보기☞ 전자신문
2012-08-24▲하와이 공연을 다녀온 사물놀이 동아리 ‘광대와 끼’ 우리 대학 사물놀이 동아리인 ‘광대와 끼’ 학생들이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19일 하와이로 공연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고양시에서 주관하는 해외자매도시 대학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하와이 현지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광대와 끼 학생 6명은 하와이 방문 기간 동안 모두 세 번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과 고양시를 널리 알렸다. 한인축제에 참가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공연을 하기도 했고, 하와이 현지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광대와 끼 회장을 맡고 있는 김다솔 학생은 “특히 하와이 한인분들이 우리 공연을 좋아해주시고 자랑스러워하셔서 한국에서 공연을 할 때보다 더 즐겁게 열심히 했다. 우리나라 문화를 세계에 알린 것 같아 공연을 마칠 때마다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공연일정 이외에도 한인회 방문, 동서문화센터 방문, 마우이 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활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마우이 대학생들과의 교류활동은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대학생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12-07-23오택남 동문(항공경영학과 82)이 최근 대한항공 강원지점장으로 취임했다. 오 동문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우리 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대한항공에 입사, 여객전략개발부와 서울여객지점 판매부장으로 근무했다. 오 동문은 취임 소감을 통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원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2-07-11문장환 동문(항공전자공학과 75)이 TBN 한국교통방송 강원본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인천 출신인 오 동문은 우리 대학을 졸업한 후 1982년 MBC에 입사했다. 이후 보도기술부 부장, 기술연구소 부장, 방송인프라국 시스템개발부 부장, 송출기술국장, 기술본부장, 삼척 MBC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2-07-11허희영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3일 한국일보에 ‘인천공항 매각’와 관련한 기고문을 게재했다. ‘인천공항 매각’ 문제는 정부가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인천공항의 지분 49%를 매각하는 민영화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기로 하면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허 교수는 인천공항 민영화에 찬성하는 쪽 입장에서 쓴 기고문을 게재했다. 허 교수는 기고문의 첫 머리에서 이번 ‘인천공항 매각’ 논란이 정부의 미숙한 설명 때문에 빚어졌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는 인천공항의 지분 중 49%를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51%의 절대지분은 정부가 보유하기 때문에 인천공항의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설명이었다. 허 교수는 오히려 주식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를 하게 될 경우, 인천공항의 회계투명성이 높아지고 투자자 감시기능이 확보되는 등 순기능이 나타날 거라고 전망했다. 또 세계 50대 공항 가운데 35개 공항이 이미 민영화되었거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인천공항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세계 공항업계에서 살아남고 동북아 허브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지분 매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허 교수는 지난 6일 게재된 한국경제 신문의 인천공항 민영화 관련 찬반토론 기사에서도 찬성 쪽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했다.기사 바로 보기☞한국일보(2012. 7. 3)☞한국경제(2012. 7. 6)
2012-07-10▲ 베트남국립대 부교수로 재직 중인 하남 응우옌 동문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2007년 졸업) 우리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한 하남 응우옌(Ha-Nam Nguyen) 동문이 모국인 베트남에서 대학 부교수로 임용됐다. 응우옌 동문은 2003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우리 대학 온승엽 교수(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에 대해 연구했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곧바로 베트남으로 돌아간 응우옌 동문은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국립대 공학기술대학(VNU UET)에서 정보기술학과(IT) 조교수로 있다가 지난해 부교수로 승진했다. 응우옌 동문은 현재 같은 대학에서 공동훈련, 과학기술서비스, 지식교류 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2012-07-09이승렬 영어학과 교수의 저서 <Native English Speaking Teachers : Cultural Differences and Conflicts>(한국문화사)'가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 교수의 책은 한국에 근무하는 외국인 교수들이 겪을 수 있는 문화적인 갈등을 다룬 전문 학술도서로서, 언어 분야 우수 학술도서 16종 중 한 권으로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학술출판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철학, 예술, 언어, 사회과학 등 총 10개 분야의 우수 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 배포한다. 올해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이 발행된 학술도서 가운데 총 312종이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 도서를 약 15만 권 정도(30억 원 상당) 구입해 공공도서관, 교정시설, 해외문화원 등 국내외 총 1,0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2012-07-04장조원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최근 저서 <하늘에 도전하다>(중앙북스)'를 펴냈다. 이 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항공우주기술에 대한 기초지식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풀어쓴 책이다. 또한 항공기에 대한 실용적인 문제와 생생한 개발 기록들을 충실히 담아 읽을수록 재미와 깊이를 더해준다. 이 책의 부제는 ‘항공대 교수가 들려주는 항공우주과학의 모든 것’이다. 장 교수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항공기와 우주에 대한 각종 궁금증과 그에 대한 답변을 충실히 실었다. 자칫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항공우주과학을 더 가까운 것으로 느낄 수 있게끔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간 저자의 배려가 돋보인다. 책은 크게 5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 ‘금지된 욕망, 그리고 하늘을 나는 꿈’은 라이트 형제에서 최신예 전투기까지 항공기가 발전해온 역사를 촘촘히 짚어낸다. 2부 ‘비행기에 숨어 있는 과학’, 3부 ‘자연법칙을 따르는 비행기’, 4부 ‘지상으로 내려온 항공기술’에서는 사람들이 흔히 갖는 항공기에 대한 의문을 과학적으로 풀어준다. 5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로’에서는 대기권을 넘어 우주로 그 상식의 범위를 넓힌다. 책의 뒷부분에는 항공우주분야에 공헌한 100인의 사진과 설명을 부록으로 담았다. 장 교수의 저서 <하늘에 도전하다>는 지난 6월 27일 0시 35분에 방송된 KBS 1TV '즐거운 책읽기‘ 신간안내에 소개되었다. 또, 월간중앙 7월호에도 한 페이지(320페이지)에 걸쳐 책 소개가 실렸다. 관련 방송 바로 보기☞ KBS 1TV '즐거운 책읽기'
2012-07-04▲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원규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교수 우리 대학 김원규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교수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인 연구개발상을 수상했다. 연구개발상은 국토해양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적 성과를 거뒀거나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또는 신제품을 개발한 기관이나 인물에게 주는 최고상이다. 김원규 교수는 국토해양부가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교통안전융합체계 기술개발’ 사업의 연구단장으로서 전기자동차가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저탄소 교통시스템의 조기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원규 교수가 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전기자동차 교통안전융합체계 기술개발’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확산시키고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킬 첨단 연구개발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진행될 이 사업에 총 23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김원규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축적한 핵심기술과 다년간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국토해양기술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술개발성과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토해양기술대전은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과 녹색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는 국토해양 연구개발의 우수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2012-06-12▲이강호 동문(컴퓨터공학과 02) 우리 대학 이강호 동문(컴퓨터공학과 02학번)이 지난 3월 23일 제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4월 9일 제1기 재판연구원(로클럭.Law Clerk)으로 임용됐다. 이 동문은 우리 대학을 졸업한 2006년에 공군 소위로 임관하여 2009년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1기로 입학해 올해 초 졸업과 동시에 변호사 시험과 재판연구원(로클럭) 전형에 모두 합격했다. 이 동문은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47부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모교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 동문은 “학부 때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학군사관후보생(R. O. T. C.)을 하는 등 학교 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것이 로스쿨에 진학하여 법조인으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모교와 교수님 및 선후배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동문의 관심분야는 저작권법 등 지적재산권법 분야와 건설 및 부동산 분야다. 장차 법관이 되고 싶다는 이 동문은 “1기 재판연구원으로서 법원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재판연구원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교출신 1호 법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재판연구원(로클럭) 제도란? 2012년 4월 9일 사법 사상 처음으로 법원에 임용된 재판연구원(로클럭)들은 법원에서 사건 심리 및 재판 관련 조사·연구 등을 담당한다. 이들은 최대 2년간 법원에서 일할 수 있으며, 1년간 변호사 업무를 더 경험해야 판사가 될 자격을 갖게 된다. 이번 로클럭 선발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로스쿨 1기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1차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1월 필기시험, 2월 면접시험을 거쳐 이뤄졌고, 총 710명이 지원해 100명(서울중앙지방법원 14명)이 합격했다.
2012-05-07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국내 민간항공기에 대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을 실시해온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 강자영(사진)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국내 GPS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서 여러 언론 인터뷰에 관련 분석을 내놓았다. 몇몇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주요 항공사에 'GPS 교란에 유의하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지난달 28일부터 전파 교란 공격이 계속됐으며, 1일 하루 동안에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이착륙한 항공기 40대의 GPS가 '먹통'이 되었기 때문이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2일 오전까지 GPS 교란에 영향을 받은 항공기는 총 252대에 이를 정도다. 군 관계자는 이번 GPS 교란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자영 교수는 5월 3일자 서울신문, 머니투데이, 경인일보 기사를 통해 이런 GPS 교란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항공기에 대한 GPS 전파 교란 공격은 군함이나 화물선 등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이미 선진국들은 전파를 이용한 공격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바로 보기☞ 서울신문☞ 머니투데이☞ 경인일보
2012-05-04▲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는 이완영 동문(사진 가운데) 이완영 동문(대학원 항공운항관리학과 2001년 졸업)이 제 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 성주, 칠곡)에 당선됐다. 대구고용노동청장을 지낸 이 동문은 이번 선거운동에서 30년간 노동정책전문가로 활동한 노하우를 앞세워 ‘농민의 아들, 근로자의 친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농민과 근로자의 고용을 증대시킬 수 있는 군별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와 인접해 있음에도 낙후된 지역이 많은 고령, 성주, 칠곡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친 결과,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50.5%(4만 2569표)로 당선됐다. 이 동문은 당선소감으로 “지역을 자주 찾아뵙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소값 안정, 물가 잡기, 도시가스 도입, 전통시장 현대화 등 수첩에 적어 놓은 지역 현안이 아주 많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완영 동문 프로필1957년생대구 대륜고 졸업영남대 행정학과(행정학사)서울대 환경대학원(도시계획학 석사)한국항공대 대학원(경영학 박사)제 2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대구고용노동청장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
2012-04-25▲지난 4월 15일자 중앙 SUNDAY 단독 인터뷰를 한 장영근 교수. 장영근 교수는 이 기사를 통해 과학적 측면에 서 북한 로켓이 가진 문제점을 설명했다. 지난 13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광명성 3호)와 관련해 우리 대학 장영근 교수(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가 활발한 연구결과를 내놓고 있다. 23일에는 ‘북한 은하 3호 로켓 및 광명성 3호 위성기술 분석’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대외에 발표하면서 북한의 은하 1~3호 발사와 관련해 상세한 분석자료를 공개한 최초의 민간 전문가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장 교수가 내놓은 분석자료는 북한의 은하 3호가 1단 엔진의 결함으로 폭발했다고 본 국방부의 입장과 달리 ‘로켓 2단이 완전 연소된 로켓 1단과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점화되면서 폭발했다’는 새로운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점을 반영하듯 24일 중앙일보 12면에도 장 교수의 분석 내용이 크게 보도되었다. 장 교수는 이밖에도 SBS, KBS,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 서울신문 등 주요 매체에서 북한 은하 3호 관련 보도를 할 때마다 로켓 및 위성 전문가로서 인터뷰에 출연하며 우리 대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장 교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로켓추진기관과 인공위성시스템을 연구했으며 교과부 산하의 과학재단 우주단장을 역임하는 등 주목할 만한 대외활동을 펼쳐 왔다. 관련 기사 보기 ☞ 중앙일보(2012. 4. 24일자)☞ 중앙SUNDAY(2012. 4. 15일자-1)☞ 중앙SUNDAY(2012. 4. 15일자-2)☞ SBS(2012. 4. 14일자)☞ 서울신문(2012. 4. 14일자)☞ 동아일보(2012. 4. 14일자)☞ 경향신문(2012. 4. 13일자)☞ SBS(2012. 4. 13일자)☞ 연합뉴스(2012. 4. 13일자)☞ 조선비즈(2012. 4. 13일자)☞ KBS(2012. 4. 12일자)☞ 한겨레(2012. 4. 12일자)☞ 조선비즈(2012. 4. 12일자)☞ SBS(2012. 4. 10일자)☞ 동아일보(2012. 4. 10일자)☞ KBS(2012. 4. 9일자)☞ SBS(2012. 4. 9일자)☞ 한겨레(2012. 4. 9일자)☞ 서울신문(2012. 4. 9일자)☞ SBS(2012. 4. 2일자)☞ 중앙일보(2012. 4. 2일자)
2012-04-25▲이승창 경영학과 교수 이승창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4월 22일부터 시행된 전국 대형마트 의무휴업제와 관련해 주요 일간지 및 경제지에 다수의 인터뷰를 하거나 기고문을 게재하고 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는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가 114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휴업을 하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이 교수는 이처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학계 전문가로서 언론에 기고문을 활발하게 게재하고 있다. 이 교수는 기고문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하며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하고 국내 유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같은 규제가 불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전 한국유통학회장(2010년)으로 경제전문채널인 SBS CNBC ‘곽동수의 경제 굿&노굿’이라는 프로그램의 정규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한겨레(2012. 6. 14일자)☞ 머니투데이(2012. 6. 13일자)☞ SBSCNBC(2012. 6. 11일자)☞ 중앙일보(2012. 6. 11일자)☞ 한국경제(2012. 6. 7일자)☞ 동아일보(2012. 5. 15일자)☞ 중앙일보(2012. 4. 28일자)☞ 한국경제(2012. 4. 20일자)
2012-04-25오수진 동문(항공우주법 전공 05) 우리 대학 오수진 동문(항공우주법 전공 05학번)이 지난 3월 23일 제 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오 동문은 우리 대학을 졸업한 2009년에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1기로 입학해 2012년 로스쿨을 졸업한 후, 올해 처음 시행된 변호사 시험을 통과해 현재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 이래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학시절 4년간 학교 홍보도우미 활동을 하기도 했던 오수진 동문은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오 동문은 “학교 홍보도우미로 일한 덕분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 대학시절의 경험들이 졸업과 동시에 로스쿨에 진학하여 법조인이 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모교는 물론 교수님, 선후배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오수진 동문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대학시절 전공과 이어지는 항공물류 관련법과 지적재산권 관련법이다. 오 동문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소신을 다하는 변호사, 우리 사회와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12-04-04우리 대학 서광현 동문(항공통신공학과 75학번)이 3월 5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에 취임했다. 기술고시 18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서광현 동문은 정보통신부 통신사무관으로 시작해, 정보통신서기관, 기술정책과장을 거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 정보통신국장, 우정사업본부 센터장을 역임했다. 서광현 동문은 지난 30년의 공직 생활을 정보통신 분야에서 보내며,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우정사업본부 센터장에 재직하는 동안에는 우정사업 선도화를 위해 정보센터의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해내며, 전산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세스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광현 동문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리더 국가로 자리매김 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광현 동문 프로필1957년생한국항공대학교 항공통신공학 학사기술고시 18회콜로라도대 석사고려대 박사정보통신부 통신사무관정보통신부 정보통신서기관정보통신부 기술정책과장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 정보통신국장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센터장
2012-03-08김용팔 동문 우리 대학 김용팔 동문(항공통신공학과 72학번)이 지난 24일 있었던 한전KDN 제 1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ICT사업본부장에 선임됐다. 김용팔 동문은 경동고와 우리 대학 항공통신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보통신방송정책과정을 수료했다. 한전에서는 전자통신처장과 IT 운영처장을 거쳐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으며, 이 분야의 베테랑으로 손꼽혀 왔다. 한전KDN 측은 김용팔 동문이 앞으로 전력IT 전문기업인 한전KDN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팔 동문 프로필경동고 졸업한국항공대학교 항공통신공학 학사한전 전자통신처장한전 IT운영처장한전KDN ICT사업본부장
2012-02-27▲ 장영근 교수(사진 왼쪽)의 우주시스템연구실팀과 우리 대학 출신 강석진 교수(사진 오른쪽.미국 Drexel University)의 공동연구팀이 미 NASA 지원, NIA 주최 우주임무 설계경진 대회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우리 대학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장영근 교수의 우주시스템연구실팀(김홍래, 전병일, 이나래, 최미미)과 우리 대학 출신의 미국 Drexel University 강석진 교수가 꾸린 공동연구팀이,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하고 미 국립항공우주연구소(NIA.National Institute of Aerospace)가 주최하는 ‘혁신적인 항공우주 시스템 개념 아카데미 연결(이하 RASC-AL.Revolutionary Aerospace Systems Concepts Academic Linkage)’ 대회에서 대학원 부문 최종 결선에 진출한 다섯 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RASC-AL’은 우주 분야에서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우주임무 설계경진 대회이다. 우리 대학과 미국 Drexel University의 공동연구팀은 ‘Misson to Nereus : the Design and Architecture of the DIoNISIS Mission'이라는 제목의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로봇탐사와 유인탐사를 이용한 복합 임무구조를 제시하였다. 우리 대학 이외에 대학원 부문 최종 결선에 진출한 대학에는 미국 University of Colorado, Washington University, 네덜란드 Deft University of Technology, 독일 University of Stuttgart가 있다. 공동연구팀은 최종 결선 진출에 따라 올해 6월에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리는 '2012 RASC-AL Forum'에 참가해 연구결과를 최종발표 하게 되었다. 이와 별도로 상금으로 미화 5,875달러(약 660만원)도 지급 받는다. 만약 2012 RASC-AL Forum에서 최우수 논문에 선정되면 주요 항공우주 관련 학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추가 상금도 받게 된다.
2012-02-20조근영 학생, 헤럴드 경제 단독 인터뷰 ▲ 국내 최고의 ‘사이버 파일럿’으로 헤럴드 경제에 소개된 조근영 학생 우리 대학 조근영(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1학년) 학생이 언론사 단독 인터뷰를 했다. 2월 17일자 헤럴드 경제에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사이버 파일럿’으로 소개된 것이다. 조근영 학생은 헤럴드 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플라이트 시뮬레이션(flight simulation?가상 비행)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그가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에 처음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은 중학생 때. 우연히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게임을 접하고, 실제 조종과 똑같은 항법, 항공지식을 익히는 것이 재미있어 관련 동호회까지 가입했다.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에 참가했고,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날렸다. 지난해 10월에는 대한항공에서 주최한 국내 최대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는 대한항공 항공기와 똑같이 디자인된 A380, A330 가상 항공기를 사용해서 조종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선 현직 대한항공 기장, 부기장, 교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참가자들의 이륙, 착륙, 급선회 등 다양한 조종 능력을 관찰해 점수로 매긴다. 조근영 학생은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2010년 4위에 이어, 2011년 1위를 차지하며 프랑스 에어버스 본사를 견학할 기회를 얻었다. 수상 소식이 각종 언론매체를 비롯해 교내 소식지에도 실리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조근영 학생은 기사를 통해 ‘영공을 지키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는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사이버 파일럿’을 넘어 ‘진짜 파일럿’이 될 조근영 학생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기사 바로 보기☞ 헤럴드 경제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