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 5월 22일 발표한 ‘2014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우리 대학 교수 4인의 연구과제가 선정되었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는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이명진 교수의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에너지 하비스팅 기반의 스마트 비디오 네트워크 연구’ 과제가 선정되었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기초연구의 전주기적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일정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춘 중견연구자의 개인 및 융합 연구를 지원사는 사업으로, 기본 3년에서 최대 6년간 연간 1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개인연구 기준).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는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이충엽 교수의 ‘나노 표면 위에서의 표면 유동 증대 효과 및 이를 이용한 에너지 변환 기술 연구’,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김철기 교수의 ‘무인기의 예를 통한 사이버-물리 시스템의 안전성 보장 다중화 프레임워크’, 항공재료공학과 황완식 교수의 ‘2차원 결정질 반도체의 소자 특성 연구’ 과제가 선정되었다.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의 개인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차세대 우수 연구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으로, 3년 이내의 기간 동안 연간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 바로 가기
2014-05-29경영학과 이승창 교수가 4월 27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 출연했다. 이 교수는 방송에서 우리나라 면세점 시장의 독과점 체제로 인한 문제점-비싼 입점 수수료, 국산브랜드 외면 등-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관련방송 바로 보기☞MBC <시사매거진 2580>
2014-05-08경영학과 허희영 교수가 5월 2일자 중앙일보 ‘비즈칼럼’ 코너에 외국항공사의 국내 진출과 관련된 칼럼을 기고했다. 허 교수는 이 칼럼에서 말레이시아에 거점을 둔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의 한국 진출을 사례로 들며, 본격화되는 외국항공사들의 현지화 전략에 대응하려면 정부가 새로운 제도를 정비하고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간산업인 항공산업을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안보와 국가 정책으로 다루면서 보호·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관련기사 바로 보기☞중앙일보
2014-05-08경영학과 이승창 교수가 지난 4월 4일 경제전문 일간지인 머니투데이에 칼럼을 게재했다. 이 교수는 ‘정부규제개혁, 고용효과 큰 유통산업이 먼저다’라는 제목의 이 칼럼에서 ‘최근 정부가 주장하는 규제개혁을 통한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용효과가 가장 큰 유통산업에 대한 규제부터 점검해봐야 하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열위한 서비스경제를 발전시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칼럼 바로 보기
2014-04-14경영학과 이승창 교수가 지난 3월 2일 KBS 프로그램인 ‘일요진단충북’에 출연했다. 이 교수는 ‘청주국제공항! 이제는 비상할 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TV 시사토론의 패널로 출연하여 ‘청주국제공항은 행정복합도시인 세종시의 관문 공항으로서 F1 항공기 지원을 위한 시설을 개선하고 인천공항을 대체할 공항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면 통합청주시의 지역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프로그램 바로 보기
2014-03-21우리 대학 김승엽(전자 및 항공전자 09) 학생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는 ‘제5회 원자력 논문·논술 공모전’에서 대학생 논문 부문 1위에 해당하는 금상(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월 17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이번 공모전은 원자력에 대해 우리 국민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승엽 학생은 방사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지울 수 있는 해법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평소 한국수력원자력에 관심이 많아서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하거나 원자력에 관련된 논문, 신문기사 등을 읽으며 이번 논문을 찬찬히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승엽 학생은 이번 공모전 부상으로 유럽 에너지 시설 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관련 기사 바로보기
2014-03-20경영학과 허희영 교수가 3월 4일자 아시아투데이 칼럼에 오는 12일에 열림 한중 항공회담에 대한 제언을 했다. 이번 회담의 최우선 의제는 한중 항공자유화 협정지역을 확대하는 것이지만, 공항의 중국 진출을 타진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허 교수는 세계 최대의 공급국이자 수요국인 중국이 자국 전역에 대규모 국제공항 건설을 계획 중인 지금이야말로, 인천공항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키워내며 공항의 해외진출 역량을 구축해온 우리나라가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주장하며 “단기적인 노선 확대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설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바로 보기
2014-03-05경영학과 이승창 교수가 지난 14일 아침 8시 20분 MBN M머니 채널의 생방송 프로그램 <출발 증권시장>에 출연해 최근 관세청에서 발표한 '병행수입 활성화' 대책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규제완화를 통한 인증확대 정책을 도입할 경우, 수입물품의 가격거품을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유통구조의 변화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 인터넷 직구가 일반화 되어가는 추세에서 적절한 정책으로 판단되지만, 기존의 독점수입업체의 반응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1-23항공운항학과 강자영 교수가 제11대 한국항공운항학회장으로 취임했다. 강 교수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 이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한국항공운항학회는 1993년 창립된 중견학회로서, 항공운항학의 학문적 체계를 정립하는 것은 물론 운항기술향상을 위한 연구조사 및 개발을 수행하여 항공운항학과 항공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01-16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이택경 교수가 한국전자파학회장에 선임됐다. 이 교수는 올해 1월부터 1년간 제16대 학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국내 전파 분야 유일 학회인 한국전자파학회는 현재 673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자파 이용과 전자파 장해.내성 대책 기술과 관련한 학술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4-01-10경영학과 허희영 교수가 1월 8일자 매일경제 ‘이슈토론’ 코너를 통해 해외쇼핑 면세한도 상향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코너는 해외쇼핑 면세한도 400달러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전문가의 입장을 들어보는 칼럼이었다. 허 교수는 찬성론을 들고 나온 안창남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의 주장에 맞서 조세 형평성과 국내 면세시장의 과도한 성장을 근거로 반대론을 펼쳤다.관련기사 바로 보기☞매일경제
2014-01-10▲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하병완, 김민석, 박지안 학생(사진 왼쪽부터) 우리 대학 정보통신전공 4학년인 하병완, 김민석, 박지안 학생이 12월 1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한 ‘2013 미래전파연구 아이디어 공모 및 창의설계.제작 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에선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아 우수상이 최고상에 해당했다. 세 학생은 “전기장과 자기장을 독립적으로 이용한 비침습 혈당측정 시스템 개발‘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인체에 전기장을 가해주면 전기장으로 인해 포도당이 움직이면서 자기장이 생성되는데, 이 자기장을 통해 혈당량을 측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었다. 대표로 상을 수상한 하병완 학생은 ”주변 사람들이 당뇨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런 연구주제를 설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평소 연구실에서 전자기파에 대해 연구하던 세 학생은 전기장과 자기장을 활용해 좀 더 간편하게 혈당량을 검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이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자기장뿐만 아니라 의학 분야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부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세 학생은 모두 졸업 후 우리 대학 대학원에 진학하여 초고주파회로 연구실(지도교수 : 조춘식)에서 관련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하병완 학생은 “이번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조춘식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 상이 좋은 자극제가 되어 앞으로 더욱 훌륭한 연구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2013-12-26우리 대학 이정구 동문(항공기계공학 74)이 12월 5일 삼성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전무로 승진했다. 이 동문은 우리 대학 항공기계공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딴 후 성균관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에서는 발전사업본부 PD, 발전사업팀장, 화공사업그룹 담당임원, 사업1그룹 PM 등을 거쳐 왔다.
2013-12-06우리 대학 김학선 동문(항공전자공학 79)이 12월 5일 있었던 삼성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동문은 우리 대학에서 전자공학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정석항공공업고등학교 교사, 한밭대학교 전파공학과 교수를 거쳐 2008년 삼성그룹에 입사, 삼성전기 UC솔루션 팀장,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기반기술팀장,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2013-12-06▲ 2013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시상식 후 단상에 선 우리 대학 W.E.팀 학생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차례로 유지훈, 이형준, 이준용 학생.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우리 대학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W.E.팀의 작품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W.E.(With Engineering)팀의 이준용(팀장. 항공기시스템공학 07), 유지훈(기계공학 07), 이형준(기계공학 07) 학생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오화석 교수의 지도를 받아 ‘CMG를 이용한 자세 제어’라는 제목의 작품(사진)을 제출했다. ‘CMG’는 회전하는 휠의 각 운동량을 변화시켜 이로 인해 토크를 발생시키는 장치로, 기존의 토크발생 장치들보다 전력대비 효율이 크고 수명이 길다는 이점이 있다. W.E.팀 학생들은 이 CMG를 활용하여 과속으로 인한 차량전복 사고를 예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CMG 두 개를 직렬 배치하여 출력 토크의 방향을 Roll 축으로만 발생시키도록 설계한 역진자 시스템을 구현해냈다. 역진자는 기울어진 각도에서 오뚜기처럼 자세를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W.E.팀은 이 시스템의 성능을 분석하여 지상에서 다른 시스템의 자세제어에 적용가능한지도 검증해냈다. 팀장 이준용 학생은 “처음부터 대회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한 것이 아님에도 입상을 할 수 있었던 건 오화석 교수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실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및 격려 덕분이었다”라고 말하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공학교육혁신협의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지난 11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공학도들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품의 기획부터 설계,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해보는 대회이며, 올해는 우리 대학을 포함한 전국 93개 대학 297개 팀이 참여했다. W.E.팀을 포함해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6개 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10개 팀)이 수여됐다.
2013-12-04우리 대학 항공전자공학과 항법및정보시스템 연구실(http://nisl.kau.ac.kr)의 박사과정 이제영 학생(지도교수 : 이형근)이 지난 10월 23~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WCECS 2013(World Congress on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 2013)에서 ‘Design of Adaptive Filtering Algorithm for Relative Navigatio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총 8편의 논문에만 수여된 ‘Best Student Paper Award’를 수상했다. 이제영 학생의 논문은 위성항법시스템과 관성항법시스템을 결합함에 있어 적응 기법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항법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로, 향후 위험물 운반차량, UAV, UGV, 고속열차 객차 등 다양한 군집 이동체들의 정밀 항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IAENG(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ngineers)에서 주관한 WCECS 2013 행사에는 30개국 1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총 687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349편의 논문이 채택되어 발표되었다.
2013-12-04우리 대학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박원화 교수가 12월 2일자 동아일보에 ‘과학이 정치에 휘둘리면 안 된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박 교수는 이 기고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달 탐사선 개발 계획이 기존의 계획보다 5년 앞당겨진 것을 비판하며 ‘국가발전을 위한 과학의 육성과 지원은 정치 의지에 좌우될 수 있지만 과학의 수준은 정치 의지에 맞춰 바로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당초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가지고 있던 계획은 달 궤도선을 2023년, 착륙선을 2025년까지 개발하는 것이었으나 지난달 26일 발표된 ‘한국형 발사체 개발계획 수정안’에 따라 달 착륙선 개발시기가 5년 앞당겨지게 되었다. 박 교수는 이와 관련하여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것은 로켓 발사능력을 구비하는 것 못지않은 과학기술을 요하는데, 자체 발사기술도 없는 우리나라가 불과 몇 년 후에 달 탐사선을 보낸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문적인 인력으로 충원되는 항공우주청이라는 규제관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기사 바로 보기☞동아일보
2013-12-04▲ 우리 대학에서 개발한 집광형 광전지 태양력 시스템(왼쪽)과 개발을 주관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부준홍 교수(오른쪽) 우리 대학이 태양광과 태양열을 동시에 이용하는 발전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월 26일자 헤럴드경제 신문이 보도했다. ‘집광형 광전지 태양력 시스템’으로 소개된 이 발전장치는 태양열 집열장치(PTC)와 집광형 광전지(CPV)를 결합한 복합에너지장치로 국내 특허등록은 물론 국제특허(PCT)까지 출원한 상태다. 우리 대학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10년 6월부터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시스템은 기존 실리콘계 태양광 발전장치에 비해 2배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발전용량도 병렬식 결합크기에 따라 가정용, 산업용으로 무한 확대할 수 있다. 개발을 주관한 부준홍 교수는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집광형 광전지 태양력 시스템은) 저온의 태양열 발전기술과 저효율의 태양광 발전기술을 극복한 신개념 에너지 생산장치”라고 설명하며 “태양광.태양열 동시 이용 모델의 경제적 효과가 입증되면 국내 에너지 공급체계 자체가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관련기사 바로보기☞헤럴드경제
2013-12-02우리 대학 항공운항학과 장조원 교수가 11월 26일자 중앙일보에 ‘국산 전투기 반드시 개발해야’라는 제목의 시론을 게재했다. 장조원 교수는 이 시론에서 공군이 최근 ‘차기 전투기 구매(FX)’ 사업을 통해 구입을 결정한 최첨단 스텔스기와는 별도로 ‘국산 전투기 개발(KFX)’ 사업을 통해 공군의 주력기인 미디엄급 전투기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KFX 사업은 2020년 이후 퇴역할 F-4와 F-16을 대체할 수 있는 전투기를 개발 및 확보하는 사업이다. 장 교수는 KFX 사업을 통해 전투기를 국내 개발할 경우 개조.개발이 용이하고 군수지원이 유리하며 운영비용이 절감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며 국산 전투기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 필요한 선행조건을 몇 가지로 소개했다.관련기사 바로보기☞중앙일보
2013-12-02우리 대학 전자 및 항공전자공학과의 항법 및 정보시스템 연구실(지도교수 : 이형근) 대학원생들이 지난 6~8일 열린 한국위성항법시스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KGS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KGS 우수논문상은 이날 발표된 110여 편의 논문 중에서 10편에만 수여된 상으로, 우리 대학 임준후, 김희성, 강성진 학생은 지도교수인 이형근 교수와 함께 ‘GPS/단일 영상을 활용한 도심환경 차량위치 추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세 학생 중 임준후, 강성진 학생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을 받아 우리 대학 대학원에서 시행하는 해양교통전문인력양성사업(GNSS 분야)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항법 및 정보시스템 연구실(http://nisl.kau.ac.kr)은 센티미터 단위로 이동체의 위치를 추정할 수 있는 정밀항법기술을 인프라와 사용자용으로 분리하여 독자적으로 국산화 개발하고 있다. 이중 GPS/영상을 포함한 다중센서융합 기술은 사용자용 기술에 해당한다. ※ 한국위성항법시스템학회 한국위성항법시스템학회는 위성항법시스템의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단체다. 올해 열린 정기학술대회에는 5개 정부 기관, 6개 국책 연구소, 25개 후원 업체 이외에도 학계에 소속된 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2013-11-20우리 대학 경영학과 허희영 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사단법인 한몽경상학회 제48차 정기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경제.경영학자가 중심이 되어 1995년에 창립한 한몽경상학회는 한국과 몽골의 경제경영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매년 우수경영 사례를 발굴해 ‘칭기스칸 경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역대 칭기스칸 경영대상 수상자에는 차이하 엘벡도르지 현 몽골 대통령을 비롯해 게렐 도르지팔람 현 몽골 국정원장(전 주한몽골대사) 등이 있다. 이 단체에서는 최근 정기학술지를 '동중앙아시아연구'로 확대하여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연구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201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