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단의 항공분과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백승우(자유전공학부 22) 학생이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22 항공산업 JOB FAIR'에 참석하고, 항공정책실장님 등 관련 실무자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참석 후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에서 백승우 학생은 "대한민국의 항공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항공정책실장님을 만나 뵙게 되어서 영광이다"라며, "올해 '항공산업 JOB
FAIR'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렸는데, 이러한 항공 일자리 관련 행사 등을
항공 분야에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더 실질적으로 홍보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우 학생은 간담회 후에는 평소 아무나 갈 수 없는 보안시설인 인천국제공항 관제탑을 방문, 실제 관제사분들이 근무하시는 공간과 시뮬레이션 연습을 하는 공간을 확인했다.
특히, 관제탑 훈련실장님으로부터 관제사 양성 관련 예산이 삭감되어서 최고의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고도 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다는 실정을 들은 백승우 학생은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단
항공분과장이자 한국항공대학교 재학생으로서 항공 일자리 양성 및 관련 인프라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말씀 주신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여 본 사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