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우 학생(자유전공학부 22학번)이 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단에 선정이 되어 발대식에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단은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최초로 구성한 청년 소통 채널로, 청년정책위원단 모집에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250명이 지원했으며, 5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청년정책위원단에는 총 8개(▲주거 ▲주거복지 ▲도심교통 ▲광역교통 ▲균형발전(S/W) ▲균형발전(H/W) ▲모빌리티 ▲항공)의 분과로 구성, 백승우 학생은 국내 최고의 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 소속 학생답게 항공 분과에 편성되었고 분과 최연소 구성원이자, 항공 분과장을 맡았다.
발대식 전부터 각 분과의 단원들이 사전 논의를 통해 직접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활동 계획을 마련했고, 이 중 우수 계획으로 선정된 분과들은 발대식 때 발표가 진행되었고, 우수 계획으로 선정된 백승우 학생이 항공 분과 분과장으로 발표를 하였다. 백승우 학생은 “한국항공대학교 재학생으로서, 대한민국 항공 분야를 관할하는 정부 부처이자, 규모가 큰 정부 부처 중 하나인 국토교통부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직 엄청나게 부족한 단계이지만, 현장에서 전문가와 공무원분들을 만나 뵈면서 많이 배우겠다. 주어진 1년의 활동 기간 동안 말보다는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구면인 백승우 학생을 여기서 또 만나서 반갑다”라며, “한국항공대학교 학생으로서 이번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단 활동이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라고, 언제든지 편안 소통을 기대한다”라고 덕담을 건네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