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교수 최주호 교수 장석필 교수 (사업팀장) 지난 2006년 3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BK(두뇌한국)21 지원사업의 중간평가결과 우리대학 이보영교수팀『기계/항공부품 신뢰성 기술인력팀』이 신규로 선정되어 총 16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사업팀장 이보영교수, 참여교수 최주호교수, 장석필교수 그리고 참여대학원생 16명으로 구성된 『기계/항공부품 신뢰성 기술인력팀』은 국제적 신뢰성기술을 확보하여 일반제조업부터 고안전성이 요구되는 항공부품까지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원천기술 전문인력양성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연간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BK21 사업은 석·박사 과정 학생과 박사 후 과정생 등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학문 양성사업으로 1단계 사업(1999∼2005년)에 이어 현재 2단계 사업(2006∼2012년)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중간평가는 최근 2년 간(2006년 3월∼2008년 2월)의 실적 및 향후 4년간 사업계획을 토대로 이뤄졌다. 중간평가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우선 1차 평가에서 567개 사업단 가운데 최하위 점수를 받은 106개 사업단을 추리고 이어 2차 평가에서는 신규로 사업 신청을 한 106개 사업단(팀)과 『비교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70개 사업단(팀)을 탈락시켰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70개 사업단(팀)은 2009년 3월부터 사업 마지막 해인 2013년 2월까지 4년간 지원받게 되며 주로 사업단에 소속된 연구원들의 장학금, 인건비 등으로 사용되고 석ㆍ박사 과정생에게는 월 50만∼90만원이상, 박사 후 과정생에게는 월 200만원이상이 지원된다.
2009-01-29다음은 우리대학의 민항공기 조종사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대한2009년 1월 21일자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기사 전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조종사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항공대학교가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중단했던 민항공기 조종사 교육과정을 3년 만에 재개했다.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은 2006년 이후 중단된 민항공기 조종사 교육과정(APP.Airline Pilot Program)을 올 2월부터 다시 연다고 21일 밝혔다. APP는 항공대가 대한항공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조종사 양성과정으로 파일럿 지망생에게 민항공기 조종사가 되는 데 필요한 4단계 맞춤형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은 항공대 수색캠퍼스에서 기초항공지식을 배우는 1단계 3개월 과정, 미국 플로리다 비행학교인 FSA에서의 비행훈련을 통해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2단계 10개월 과정, 미국에서 비행교관 또는 항공사 부기장으로 근무해 총 1천 시간의 비행경력을 습득하는 3단계 15개월 과정, 항공대 제주 비행훈련원에서 제트기 교육을 받는 4단계 7개월 과정 등이 있다. 35개월의 APP 과정을 마친 수강생은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의 부조종사로 지원할 수 있는 입사자격을 갖추게 된다. 항공대는 최근 해외여행 대중화와 중국.인도.UAE 등 항공시장의 성장에 따라 조종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민항공기 조종사 교육과정을 재개하게 됐다. 현재 국내 항공사의 경우 軍 조종사 및 경력 조종사가 아닌 신규 조종사를 연간 200여 명 채용하고 있다. 항공대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자체 조종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다 최근 2-3년 사이 이 과정이 없어져 조종사 지망생들이 해외에서 비행교육을 받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APP과정은 대한항공의 보증으로 은행대출을 조달해 입사 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조종사 지망생에게 재정적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대는 2004년 대한항공과 조종훈련생 양성교육과정 위탁 협약을 맺고 3년간 APP를 운영해 오다 프로그램 조정 및 개발을 위해 잠시 중단한 뒤 이번에 재개했다. 학교 측은 올해 4차례에 걸쳐 교육생 110명을 뽑을 계획이며 이달 30일까지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문의:02-300-0325)[연합뉴스 2009. 1. 21일자] 뉴스 전문보러가기 Click☞
2009-01-292009년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장학생에 대한 국내 대학생 도우미 선발에 우리대학교의 학생 7명이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2009년 3월부터 6개월동안 정부초청 해외 원어민 장학생과 함께 파주 및 안성 등에서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Teaching Assistant 로 활동할 계획이며 경기도 교육청에서 지급하는 소정의 장학금을 받게된다. 국제문화교육원에서는 우리 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과의 협약을 추진중이다. ※ 선발 학생 명단 ( 가,나,다 순 )김경리(경영학과),남윤화(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박수현(영어학과),박재영(경영학과),선창민(항공운항학과),윤용일(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이준영(영어학과) 이상 7명
2009-01-21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재단)에서 시행하는 2008년도 우주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NSL) 추가 신규과제 지원 결과, 우리 대학교 성홍계 교수(항우기, 위 사진 좌측)와 이우경 교수(전정컴, 위 사진 우측)가 최종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10억원 가량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본 사업은 우주기초기술 연구기반 강화 및 우주개발인력의 지속적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의 우주관련 우수연구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연구책임자 발표평가로 과제를 선정한 본 사업은 최장 3년(2008. 12. 1 ~ 2011. 11. 30)까지 지원되며, 선정 후 매년 단계평가를 실시하여 차기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한다. 특히 올 6월부터 진행 중인 우주기초원천기술개발 사업에서도 이택경교수(전정컴)와 김병규교수(항우기)가 기 선정되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이번 추가 신규과제 선정은 우리 대학이 국내 항공우주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국가주도의 대형 우주사업에서의 활발한 연구수행은 우리 항공대학교가 항공우주분야의 세계적 연구거점으로 거듭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선정 현황★1. 성홍계 교수 (위 사진 좌,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 구분 : 지정과제 - 연구과제명 : 액체로켓 엔진용 분사기 특성 해석 기술 개발 - 연구실명 : 항공우주산업기술연구소 - 공동연구원 : 부산대 최정열 교수 - 연구기간 : 2008. 12. 1 ~ 2011. 11. 30(총 3년) - 연 구 비 : 2억 6천('09년), 3억 2천('10년), 3억 6천('11년) / 9억 4천만원(총연구비) ※ 본교 배정금액은 3년간 총 5억 5천만원임. 2. 이우경 교수( 위 사진 우,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 - 구 분 : 지정과제 - 연구과제명 : 발사체 개발비용 산정 및 평가모델 개발 - 연구기간 : 2008. 12. 1 ~ 2010. 11. 30(총 2년) - 연 구 비 : 2억 원(당해연도 연구비) / 4억 원(총연구비)
2008-12-29우리대학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김정선 명예교수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기술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5일 한국통신학회가 수여하는 ‘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통신학회 설립 및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김정선 교수는 지난 1965년부터 우리대학에서 재직하는 동안 기획처장, 전자계산소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 2006년 8월에 정년퇴임하였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07년에는 녹조근정훈장을 받은바 있다.
2008-12-26우리대학은 지난 12월 16일(화) 다양한 대외활동과 선행으로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선행·우수 학생들은 학교생활이 모범적이고, 각종 대회에 입상하여 대학홍보에 기여하거나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선행과 봉사활동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직원, 학생 및 일반인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다. 여준구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진취적인 정신으로 각종 교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봉사활동과 선행을 꾸준히 실천한 학생들을 치하한다며 앞으로 남은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모범적인 사람이 되라”고 격려를 하였다. ◇ 수상자 명단 ◇학부(과)성 명학년선행 및 봉사항우기권민우3KT&G복지재단, 아름다운재단, 영삼성 등에서 다양한 봉사 및 대외활동으로 대학홍보에 기여항전정박근범4고양 소프트웨어 공모전, 센서응용 공모전, 지능형 로봇대회 등 다수의 수상으로 대학위상 높임이승기4서울시 청소년 희망재단, 퀄컴 IT Tour 활동, 동산교회 복지회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교통물류박혜경3성실한 대학생활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됨영어한영미3PAS해외봉사활동, ASES 기업가 활동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됨 ◇ 수상자 사진
2008-12-23Wind River Korea의 이창표 사장( 위 사진, 좌측 두번째 ) 과 김진영 부사장( 위 사진, 좌측 첫번째 )이 12월 11일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미화 90만불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는 Wind River Vxworks General Purpose Platform 과 Linux General Purpose Platform 으로 우리대학의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의 임베디드시스템설계, 종학설계프로젝트 교과목 등 대학의 교육 및 연구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Wind River Software는 항공우주분야나 군수산업, 자동차, 디지털, 소비기전, 산업용 및 네트웍 장비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삼성,LG,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기업과 연구소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우리대학의 공과대학장, 연구협력처장, 박종서 교수가 참석한 이날 기증식에서 여준구 총장은 이창표 지사장에게 본교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2008-12-18우리대학의 박종서 교수(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위 사진 왼쪽), 송용규 교수(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위 사진 오른쪽)팀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특성화사업의 한 연구과제로 무인비행선에서 실시간으로 자력과 중력탐사를 이용한 자원탐사가 가능한 ‘무인 자원탐사선’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였다. 지난 12월 7일 개발 성공한 무인 자원탐사선은 공중의 탐사선과 지상의 마이크로 로봇간 교신을 통해 비행선에 탑재된 초정밀 센서들의 측정값과 실시간 비교, 빠른 시간에 최적의 자원 부존 가능지역을 찾아내는 것이다. 특히 중요한 점은 비행선에 탑재된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와 지상의 마이크로 로봇에 탑재된 센서들로부터 수집된 탐사 정보를 가공하는 방법으로 최첨단 군집지능(Swarm Intelligence)을 이용하여 실시간 정밀탐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부분이다. 더불어, 종전의 항공탐사방법은 유인 헬기를 이용해 센서들을 헬기 바깥에 달아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으로 하루 4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반면에, 우리 대학 교수팀이 개발한 ‘무인 자원탐사선’은 무인비행선을 이용하여 헬륨가스 1회 주입비용인 약 150만원만으로 1년 정도 유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지상의 마이크로 로봇들도 실제 개발 후 양산에 들어간다면 대당 3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무인 자원탐사선 개발로 인하여, 향후 무인기-마이크로 로봇 기반의 자원탐사 시스템이 일선 현장에 적용시킨다면, 폐광이나 신규 광산에 대한 탐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 12월 8일자 관련 뉴스 보기 Click ☞ <사진설명 : 비행중인 무인자원탐사 선 >
2008-12-11총동창회, 2008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 개최 우리대학 총동창회가 주관한 「2008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여준구 총장, 이승재 총동창회장(제19대), 제1대 총장 이형재 박사, 제2대 총장 박오화 박사, 이상희 장학재단 이사장 등 약 3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재(운항 14회) 총동창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1부 정기총회를 개최하였고, 이어서 만찬과 함께 2부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동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계과 1회 졸업생이신 전종식 동문이 저술한 ‘원각경’ 도서를 기증하여 동문들의 마음의 양식에 일조하였으며, 많은 동문들이 푸짐한 상품과 찬조를 통하여 송년의 밤 행사가 풍요롭게 이뤄졌다. 2부 송년의 밤 행사에는 현역 기장이신 김정수(운항 12회), 이용환(운항 21회) 동문의 관악 2중주와. 활주로 OB팀의 공연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여준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동문들이 있기에 한국항공대학교가 존립하며, 생활관도 신축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항공대학교는 세계유일의 항공교육프로그램을 지닌 특성화 대학이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총동창회는 이번 행사에서 김종관 전 총동창회장, 신인식 미주 동문회장을 포함한 임원단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신임 감사로 정철원(전자 14회), 이용환(운항 21회) 동문을 선출하였다. <사진 설명 : 2008년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
2008-12-10우리대학은 지난 11월 28일 (주)대한항공 항공정비본부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의 목적은 우리대학과 (주)대한항공 항공정비본부가 공식적인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본교생들의 산업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시킴에 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대한항공 항공정비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인력 개발, 연구, 학술활동을 위한 시설 및 장비의 상호 이용 등이며,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은 양측의 대표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조율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양 기관 대표자 및 담당자 간 환담 모습
2008-12-08최우수상 수상자 ( 박수, 경영3 ) 자유기업원에서 주최한 2008 대학생 시장경제칼럼 및 만평 공모전에서 우리대학이 전국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17명의 수상자를 냈다. 지난 11월 말에 발표된 수상자들 가운데에는 “그냥 내버려 두자.”라는 제목으로 공모한 칼럼부문에서 경영학과 3학년 박 수 학생( 사진 )이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칼럼과 만평부문에서 모두 우수상 6명과 장려상 12명이 선정되었다. 우리대학에서는 금년까지 자유기업원의 대학강좌 지원사업으로 시장경제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매주 국내의 저명 이코노미스트와 CEO를 초청하여 특강형식으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수강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박 수(경영 3), ★우수상★임희은(경영 2), 이민지(경영 2), 송명진(경영 3), 손윤정(물류관리 4),장용하(물류관리 3), 박상준(영어 4), ★장려상★김하정(경영 1), 김영혁(항공우주 4), 김지훈(교통물류 2), 신정우(물류관리 3),이호준(물류관리 3), 정두희(항공운항 3), 이동규(항공운항 3), 최민경(우주법 1),김지운(우주법 1), 양태훈(항공재료 4)
2008-11-28엑시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 오창흔 동문(항공교통학과 제46회, 사진 왼쪽 2번째)은 대학발전을 위해 11월 18일 본교를 방문하여 대학발전기금(현물) Pentium 4 PC 및 주변기기 30Set(약 2,500만원 해당)를 기부하였다. 이날 오창흔 동문은 “학교발전과 모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항공교통물류학부의 물류정보시스템, ERP/SCM 교육과 연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피력하였다. 본교 항공・경영대학장 및 항공교통물류학부장 이영혁교수, 장윤석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여준구 총장은 오창흔 대표이사에게 모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2008-11-25지난 20일(목) 인도네시아의 유통그룹인 무궁화(MGH) 그룹 회장이자 우리대학 前동창회장이였던 김우재동문이 모교를 방문하여 약 35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였다. ‘해외시장진출의 성공사례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김우재동문은 후배 재학생들을 만나는 감회를 피력한 후, 젊은 시절의 도전정신과 사회진출을 위한 자세, 그리고 글로벌 시대의 리더십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자유기업원에서 지원하는 시장경제강좌의 초청형식으로 이루어진 특강은 비교적 진지한 분위기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우재 동문은 1965년 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뒤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무궁화유통그룹 설립하였으며, 장학재단 이사장, 인도네시아 심장병어린이 돕기회 회장,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상임집행 부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작년 개교 55주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을 하기도 하였으며, 금년에는 월간조선 창간40주년을 기념하여 ‘자랑스런 해외경영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8-11-24□ 본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는 중국 심양항공공업학원(SYIAE, Shenyang Institute of Aeronautical Engineering)의 대외부총장 일행이 2008년 11월 3일(월) 우리대학을 방문하였다. □ 이날 중국 심양항공공업학원 대외부총장 일행은 본교 홍보관을 관람 후, 양교 현황에 대한 소개 및 환담을 나누었다. □ 이번 방문에서 양교는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관한 토의 및 비행 조종 교육․일반 학생 교류 분야의 실질적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세부적 내용은 추후 협의하기로 하였다.
2008-11-19□ 우리대학이 BOEING GCC Fund 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008년도에는 75,000 달러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지난 2008년 11월 4일(화)에 한화 환산금액인 99,377천원이 입금 완료되었다. □ GCC Fund는 보잉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우리대학은 지난 6월부터 보잉 측과 본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를 시작하여, 8월 초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보잉 측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 2008년도 GCC Fund 지원금은 본교 항공우주박물관에 가상현실체험기(Virtual Reality Simulator)를 설치․운용하도록 배정된 것이며, 곧 본교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에 BOEING GCC Fund 지원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우리대학은 세계적인 항공우주업체인 보잉사와 연구부문에서의 협력관계 뿐 아니라 교육 및 사회공헌부문에서도 협조관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보잉-항공대 인턴십 등 양 기관 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BOEING GCC Fund : 보잉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GCC는 Global Corporate Citizenship을 뜻한다. GCC 프로그램은 Education, Health and Human Services, Arts and Culture, Civic, Environment 등 5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재정지원이 이루어지는데, 우리대학은 이번에 Education(교육) 부문에서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8-11-12□ GE 연구과제의 착수식(Project Launch Ceremony)이 2008년 10월 29일 우리 대학에서 개최되었다. GE 연구과제는 RFID, 비파괴검사, 비디오 보안 등의 항공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총 500만불 규모의 국제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로, General Electric(GE), 대한항공,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인하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한다. □ 이들 참여기관은 연구과제의 추진을 위해 KAGERIIC(KAL/GE Research Institute for International Collaboration)을 설립했으며, 공동 연구개발 협정과 연구과제 공모, 검토회의 등의 과정을 거친 끝에 이번에 과제를 착수하게 되었다. □ 이날 본교의 과제 담당교수 및 GE․USC․대한항공의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본관 대회의실에서 과제 진행을 위한 현황보고와 의견교환의 자리를 가졌으며, 세부 연구가 진행될 교내의 해당 실험실들을 시찰하기도 하였다. □ 금번 연구과제의 착수로 우리 대학은 항공 분야의 국제적 공동연구 및 교류를 통하여 대학의 연구능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11-12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주관한 “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이하 본 대회)에 본교 송용규 교수(위 사진)가 지도하는 송골매 팀이 “농약살포용 무인비행선 개발”이라는 연구 과제로 포상후보작으로 참여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08 산학협력 EXPO(http://www.uicexpo.org/)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공과대학에 창의적 공학교육제도 정착을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공과대학 졸업생의 창의적 설계능력 및 시스템통합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총 60개 대학이 178개의 과제가 참여하여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터널 초기 진화 시스템”의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교과부 장관상은 본교 외 3개 팀이 수상하였다. ■ 본교 참여팀 소개 - 출 품 명 : 농약살포용 무인비행선 개발 - 참여학생 : 황선용, 김정한, 임진형, 윤남경 (이상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4학년) - 지도교수 : 송용규 교수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소개 - 기 간: 2008년 11월 6일(목) ~ 8일(토) (3일간) - 장 소: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홀
2008-11-06이광재 학생 이택경 교수 우리대학 항공전자공학과의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이광재 학생( 지도교수: 이택경 교수)이 “제7회 2008 전파방송분야 논문제안공모”에서 대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 선정되어 상장과 3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항공전자 한국전자파학회(KIEES)와 한국전파진흥원(Korpa)가 개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및 전자신문사에서 후원하는 “제7회 2008 전파방송분야 논문제안공모”에서는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9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논문중에서 10월 2차 구두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또한 상위 3명의 수상자는 10월 18일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전파엑스포” 개회식에서 특별 시상을 하였다. 이 날 대상을 수상한 이광재 학생은 “이동통신용 소형 방향성 다이폴 안테나”이란 제목의 논문을 공모하였는데 논문의 내용은 이동통신 중계용 안테나를 고안하기 위한 방향성 다이폴의 소형 다중/광대역의 설계 기법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내용임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수상은 타 대학 박사과정의 많은 경쟁자중 석사과정 학생이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우리 대학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
2008-11-06□ 세계 최대의 로봇 제작업체 iRobot의 공동설립자 겸 회장인 Ms. Helen Greiner가 2008년 10월 15일(수)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The iRobot Story’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다. (위 사진) □ 본교 항공우주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 날 강연에서 Ms. Greiner는, 세계적으로 200만 대가 넘게 팔린 가정용 청소로봇 Roomba를 비롯한 대표적 제품들이 탄생하게 된 과정과 iRobot의 기업 철학, 설립 배경 등에 대해 Powerpoint 및 동영상 등 다양한 발표자료를 활용하면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 이 날 강연에는 본교 재학생을 비롯하여 교수 및 직원, 고양시 관내 로봇․기계 관련업체 인사 등 25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로봇 분야에 대한 일반의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Helen Greiner 회장 = 11살 때 스타워즈에 나오는 ‘R2-D2’에 매료되어 로봇을 개발하기로 마음먹었다. MIT 학사, 석사과정에서도 줄곧 로봇 개발에 매달렸으며, 결국 MIT에서 만난 친구 콜린 앵글과 1990년 iRobot을 공동창업하여 진공청소로봇 Roomba와 군사용로봇 Packbot을 개발함으로써 인공지능로봇의 대중화․실용화에 성공하였다.
2008-10-20한국대학신문이 제정한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에서 우리대학이 “재정 경영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10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기업, 교육단체 등 사회 각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대학신문 창간 20주년 기념행사 및 대상 시상식’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이날 여준구 총장을 대신하여 홍예선 대학원장이 참석하여 “재정 경영 우수대학” 대상을 수상받았다. ( 위 사진 )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고등교육의 질적 개선과 발전을 이뤄낸 대학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우리대학은 지난 사립대 경영평가의 모든 등급에서 “A" 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은 본교 이외에도 ‘글로벌 여성양성 우수대학 - 이화여대’, ‘ 세계화선도 우수대학 - 고려대’ 등 총 17개 대학이 수상하였다.
2008-10-17아래 기사는 고양신문 10월 9일자에 게재된 '포커스 피플- 여준구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 인터뷰 전문 보기 ] 포커스 피플 - 여준구 한국항공대학교 총장항공대 고양을 싣고 세계로 비상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이 있어야 지역이 발전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정작 지역에 있는 대학에 대해서는 귀한 줄 모른다. 고양엔 한국항공대학이 있다. 항공우주과학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다. 다른 어떤 대학들과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국제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한국 항공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랐다. 인천공항은 3년 연속 세계최우수공항으로 뽑혔고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안전성면에서도 세계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모두 항공대 인재들이 뛰고 있는 현장들이다. 항공대의 경쟁력은 곧 학생과 교수진의 경쟁력이다. 항공대의 지난해 수시경쟁률은 36.6대 1. 대학입시 성적은 수도권 5위, 대기업 취업률은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대학에서는 1개도 흔치않은 국가지정연구실이 항공대엔 4개에 이른다. 항공대는 최근 미국 GE와 유럽 에어버스로부터 각각 500만불씩 지원받아 국제공동연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적인 공인이 없이는 불가능한 성과들이다. 4만평, 활주로를 빼면 비좁기만 한 열악한 환경에서 거둔 성과로는 기대이상이다. 항공대는 이제 고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교육과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항공대학을 관심 있게 지켜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항공대가 임자 만났다’고 말한다. 지난해 새로 온 여준구 총장을 두고 하는 말들이다. 여준구 총장은 하와이주립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지낸 로봇박사로 저명한 석학이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교수로 발탁됐고 30대 초에는 과학계의 노벨상이라 알려진 미국국립과학재단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준구 총장은 경영마인드와 비전이 확실한 리더로 거침이 없다. 여 총장의 목표는 항공대를 항공우주분야의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시키는 것, 그리고 고양과 더불어 세계로 우주로 뻗어나가는 것이다. “고양을 싣고 세계로 비상 하겠습니다” 여 총장은 고양에 대한 기대가 크다. 25년을 미국에서 보낸 여 총장에게 지역과 대학은 절대적인 파트너로 어느 한쪽도 모자람이 없이 서로를 지원하고 지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여 총장은 학교가 먼저 지역으로 문을 활짝 열고 손을 내밀겠다고 한다. ▲ 로봇공학 석학으로 미국에서도 저명한데, 어떻게 항공대 총장으로 오게 됐는지 궁금하다. 또 취임 이후 어떤 일에 주력했는지도 알고 싶다. 보통 특별한 인맥이 있어서 낙점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항공대 총장을 새로 공모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서를 제출했고 까다로운 심의 절차를 거쳐 공개 채용됐다. 총장 취임 이후 주력한 사업은 우선 대학 위상을 항공뿐만 아니라 우주분야로 넓히는 일이었다. 또 지역과 대학을 연계하는 일에 주력해 항공우주산업을 고양의 중심산업으로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항공과 우주과학을 연계해 발전시키는 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우주대학원(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위성과 발사체(로켓)를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첨단 우주기초원천기술에 필요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육성하하기 위해서다. 우주대학원에서는 위성시스템공학, 발사체시스템공학, 우주로봇공학 등 첨단 우주과학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될 것이다. 또 항공대 인근의 고양지역에 우주과학 연구센터, 우주박물관등 관련 시설을 건립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주대학원을 졸업하면 미국 NASA에서 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도록 인력교류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항공대는 항공우주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다. 그러나 학교시설은 열악하다. 무엇이 가장 큰 장애인가. 규제가 너무 많다. 군사보호구역, 그린벨트, 수도권정비계획법, 비행장 고도제한 등등 각종 규제로 건물 하나도 자유롭게 지을 수 없다. 그린벨트 규제는 많이 완화됐지만 군사보호지역 규제는 여전하다. 학교 인근이 경의선 비행기 활주로 등으로 가로막혀 절대적으로 필요한 연구시설을 증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부지에서 확장이 불가능하다면 인근 지역으로 나가는 문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고양시의 지원이 절실하다. ▲ 외국의 경우 지역대학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핵심 거점이 되고 있다. 항공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무엇을 지원해주길 원하는가. 항공대는 고양시 유일의 4년제 대학이고 작지만 강한 대학이다. 지역사회는 항공대에 인프라구축 등의 재정적 지원을, 항공대는 지역사회에 경쟁력 있는 미래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대학은 이제 상아탑에 머물러 있지 말아야 한다. 지역사회를 성장시키고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해야 한다. 대학이 먼저 손을 내밀 것이다. 고양의 대표산업으로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한다면 항공대라는 거점을 통해 고양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 관심과 참여 정책지원을 당부하고 싶다. 항공우주 부품산업은 엄청난 부가가치와 인력고용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 학교경영의 원칙 몇 가지만 꼽아본다면실수까지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는 적극적 책임과 상호존중, 정신적 물리적 안전, 그리고 보다 완성된 도덕적 인간을 향한 온전함, 그리고 구성원과 대학, 대학과 기업, 대학과 지역을 상호 연계하는 적극적 참여를 중시한다. 또 하나의 원칙은 세계속으로 항공우주분야는 국내시장만 바라보기에는 너무 작다. 항공대가 배출한 인재들은 이제 세계를 무대로 나갈 것이다. NASA에서 일하고 유럽 항공사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 [고양신문 898호 2008. 10. 9일자 7면] 고양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Click ☞
200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