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캠퍼스 안에 설치된 A300-600 항공기 내부가 5월 24일 온라인으로 선공개됐다. 그것도 동아일보 항공 전문 유튜브채널 ‘떴다떴다 변비행’을 통해서다(https://www.youtube.com/watch?v=GPeKb92Awno). A300-600 항공기는 개교 7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는 5월 26일 개관식에서 교내.외에 첫 공개될 예정이지만, 떴다떴다 변비행 채널을 통해 미리 일반인에게 내부를 공개했다. ‘떴다떴다 변비행’은 항공 전문 기자인 동아일보 변종국 기자가 비행기, 항공, 여행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구독자 약 2만 명의 유튜브 채널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A300-600 항공기의 랜선투어는 ‘항공대에 A300 항공기가 통째로 있다고? A300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조종석부터 세미나실, 전시관, 항공기 외부까지 고루 소개되었다.관련뉴스 바로보기동아일보
2022-05-24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 비대면 프로그램인 ‘2022학년도 이공계 취업 아카데미’에 한국항공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817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공계열 취업준비생들이 주로 진출하는 산업군에 대한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이공계 취업전략 & 자기소개서 특강 △반도체/디스플레이/방위/자동차/2차전지/데이터/항공정비/소프트웨어 개발 등 산업.직무별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 참가자들은 “각 기업의 세부 업무를 소개하고 취업 준비법을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됐다”,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답변들이 좋았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관련기사 바로보기한국대학신문
2022-05-23한국항공대학교와 중국 칭다오(청도) 소재 청도항공직업기술학교(靑島航空職業技術學校, 이하 청도학교)가 5월 16일 15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97년 개교해 2021년 e-커머스 기업인‘정상그룹(鼎商集團)’에 인수된 청도학교는 항공서비스전공(항공서비스, 민항안전기술관리, 공항운송관리)을 운영하고 있어 한국항공대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항공서비스 전공과의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안준선 입학처장과 청도학교 재단 장택보 이사장, 진효위 교장, 칭다오시 교육국의 손건국 처장이 참석했다. 또한 협약식 생중계가 진행된 청도학교 강당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와 재학생이 모여 청도학교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도항공직업기술학교, 한국항공대 학생 양성기지’가 적힌 현판 수여식까지 진행한 청도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도학교 졸업 후 한국항공대에 진학하는 <항공대 특별반>을 별도 운영하여 연간 100~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17년부터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온 중국 LQ재단(청도은하학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윤진 이사장과 김영희 교장 등도 직접 참석했다.
2022-05-20한국항공대학교와 국내 최대 기내식 및 기내면세품 공급회사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가 5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대 부속기관인 항공안전교육원이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항공 안전.보안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된 협약 내용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과 심재홍 항공안전교육원장,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최덕진 대표가 참석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이 2020년 12월 기내식 사업부문을 매각하면서 창립된 회사로,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캐나다, 에어프랑스, 캐세이퍼시픽 등 전 세계 25개 항공사에 기내식 및 기내면세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정상화에 따라 국제선 운항이 확대되고 기내식 공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기내식 업무에 관련된 전 직원이 항공 안전.보안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항공대 항공안전교육원이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직원 761명에 대한 항공 안전.보안 교육을 맡아 5월 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희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항공대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가 협력하여 기내식 업계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항공 안전.보안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바로보기중앙일보한국대학신문에너지경제중부일보미디어펜잡포스트베리타스알파정보통신신문
2022-05-19총학생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항공대학교 혁신과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허희영 총장을 위한 축하 기념식을 5월 13일에 진행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총학생회 사비로 마련한 축하 화환과 기념 선물을 허 총장에게 증정하였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우리 한국항공대학교 혁신과 개혁을 위하여 항상 불철주야 노력하는 허 총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총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었다. 총학생회는 5월 13일 오전, 직접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하여 축하 화환과 선물을 증정하였다. 특히, 총학생회는 학생들을 대표하여 그동안 한국항공대학교의 진일보를 위하여 항상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도 더불어 전하였다. 이에, 허희영 총장은 “학생들이 이렇게 스승의 날을 맞아서 축하 선물을 준비해 준 것이 너무나도 고맙다. 선물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지기도 한다. 아직 취임 초기라 학생들한테 보여준 성과가 많이 없지만, 마라톤으로 비유하면 이제 막 레이스를 시작한 것이다. 따라서, 한번 믿고 지켜봐 준다면 항공대를 꼭 환골탈태시키겠다. 나의 강점은 바로 추진력이니, 앞으로의 항공대 변화를 꼭 지켜봐 달라.”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허희영 총장은 그동안 추진해오고 있던 한국항공대학교 개혁 진행 현황도 공유하였다. 우선,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었던 인턴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다. 우선 금년 여름방학부터 대한항공 체험형 인턴을 시작하고, (주) 한진은 채용 연계형 인턴까지 시행 가능할 것으로 전하였다. 이외에도 유망 중소기업, 코스닥 기업들도 금년 여름방학부터 인턴 제도를 시작하여, 앞으로 이러한 인턴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었다. 이외에도, 학교 생존을 위한 VISION 2025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첫째,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서 산-학 협력 교수를 중점 초빙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대한항공 등 국내의 유수 산업체의 우수한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할 계획이라고 밝히었다. 둘째, 학생들의 실무 능력 배양을 최우선 중점으로 둔다. 이를 위해서 2024년까지는 전체 4학년들의 1년 인턴 (장기 현장 실습)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히었다. 이를 통해서 취업 연계까지도 도모하게 되는 긍정적 선순환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셋째 합리적인 교과과정 개편을 시행한다. 다만, 교과과정 개편에는 규정 개정 등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금년 말 즈음에 관련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히었다. 넷째, 교수 및 학과 평가를 개선한다. 특히, 학교 발전 기여도 등의 평가 지표 항목을 신설하여, 관련 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평가를 실효성 있게 활용하여 학과 정원 조정 등을 시행, 학과 간의 경쟁을 통한 학과의 경쟁력 확보를 추구한다. 마지막으로 타 대학과 교과과정 공유제를 시행한다. 이는 본교 학생들이 타 대학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하여 학점을 인정해주고, 반대로 타 대학 학생들도 우리 학교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하여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이를 통하여 우리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부실한 인문/사회 교과목 확충을 도모한다. 허희영 총장은 이러한 혁신을 통하여 취업률이 차츰 개선되어 나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특히, 이러한 개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항공대 교직원들을 위한 총장의 메시지 시리즈를 발행하여, 개혁과 관련한 내부 구성원의 사기를 북돋울 예정이라고 밝히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허희영 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앞으로 전개해 나갈 허희영 총장님의 항공대 혁신을 기대하는 바이다.채승한 편집국장 bag1129@kau.kr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05-18새내기성공센터가 5월 13일 오후 6시 대강당에서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우리 일상이 되어버린 커피에 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최연희 대표는 서구의 카페 문화에서 시작된 ‘커피 커뮤니케이션’의 유래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사회적 의례로서의 커피, 성격유형별 커피 취향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전달했다. 그리고“커피를 통해 사람들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이해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진정한 커피의 연금술사가 되자”는 말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업이 아니라 신선한 주제에 대한 특강이라 만족스러웠다”며 “커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을 바로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일상 속 낯익은 소재인 커피에 대해 심층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시야가 한층 넓어진 느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새내기지원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기획해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8한준호 국회의원이 한국항공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명사초청 특강의 다섯 번째 초청인사로 나섰다. 특강은 5월 16일 오후 1시 30분 강의동 108호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파워스피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나운서 출신인 한준호 의원은 ‘스피치는 기술이 아니다’,‘ 레토릭(수사법)을 입히자’,‘멈춤의 미학’ 등의 소주제로 청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스피치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언어의 전달은 배달이며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항공대 학생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법 등 직업에 관련된 질문을 주로 던졌다. 한준호 의원은 “자기 역할에 항상 충실하되, ‘직장’을 찾기보다는 ‘직업’을 찾으라고 당부했다.
2022-05-17대학일자리센터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인 ‘면접 클리닉’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약 175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면접 클리닉은 공기업과 사기업 면접전형에 필요한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기업 면접 대응법 특강 △이공계 면접 대응법 특강 △일대일 면접 클리닉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원자의 특성에 맞춘 개별상담 형태의 일대일 면접 클리닉이 제공되어 면접 전형이 임박한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했던 면접 준비방법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면접 전 보충할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되어 기쁘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피드백이 좋았다”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관련뉴스 바로보기한국대학신문
2022-05-16총학생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내 보안 유지와 환경 미화를 위하여 물심양면 힘써주시는 경비원분들과 환경미화원분들을 위한 축하 기념식을 5월 13일에 진행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경비원 7분들과 환경미화원 40분들에게 축하 화환 및 떡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 교내의 보안 유지와 환경 미화를 위하여 항상 24시간 내내 고생해주시는 경비원분들과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총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었다. 총학생회는 직접 한국항공대학교 경비센터와 환경미화원 휴식센터를 방문하여 감사 화환과 떡을 제공하였다. 특히, 총학생회는 학생들을 대표하여 그동안 교내의 경비와 환경미화를 위하여 고생해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도 더불어 전해드렸다. 이에 교내 경비원인 박혜진님은,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를 위하여 이렇게 축하 떡과 화환을 선물해준 것에 대하여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교내의 경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이렇게 축하해주신 것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린다.”고 전하였다.채승한 편집국장 bag1129@kau.kr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05-15산학협력단과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소통하는 ‘2022년 상반기 입주기업 간담회’가 5월 12일 개최됐다. 입주기업 간담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열리며, 이날 간담회에는 10여 명의 입주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입주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단에서는 입주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2022년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창업 사업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공유했다. 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입주기업들이 중소.중견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대학이 지원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자유로운 의견을 들어보기도 했다. 허희영 총장은 간담회에 이어 실시된 오찬에서 “대학의 총장도 기업의 CEO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이므로 사장님들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학은 교육과 연구, 봉사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기관인 만큼 여러 가지 대내.외 여건이 어렵더라도 우리 가진 역량을 적극활용하여 입주기업들의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3새내기성공센터가 4월에 실시한 ‘새내기 나의 비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새내기들에게 한국항공대학교의 ‘SPACE 핵심역량’에 대해 소개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포부, 미래의 꿈 등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구체화시켜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으로는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대학 생활이 (소프트웨어학과 김보경) △ 남들과는 다른, 무엇이든 도전하는 열정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윤수빈) △ 집중! 새내기 비전이다! (스마트드론공학과 황성현) 등 1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새내기성공센터는 이들 수상작을 ‘2022 새내기 나의 비전 공모전 모음집’으로 제작해 새내기 및 예비 항대인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새내기성공센터 새내기지원팀 양흥모 팀장은 “앞으로도 새내기들이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2대학원 행정실에서 5월 24일 오픈랩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랩 행사는 학부(과) 연구실을 오픈해 학생들이 직접 연구실을 방문해 실제 연구 현장을 살펴보며 각 연구실의 연구 내용을 소개받는 행사다. 오픈랩 행사는 매년 2회 진행됐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정부방역지침을 따르느라 지난 2년간 운영되지 않다가, 올해부터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브리드로켓 및 미래추진 연구실, 자율시스템 최적화 연구실, 미디어 신호처리 연구실, 항법 및 정보시스템 연구실, 로봇 및 머신런닝 연구실 등 교내 20개 연구실이 참여한다. 오픈랩 행사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학부생들에게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실을 미리 체험해보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대학원 및 연구실로서는 우수한 학부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오픈랩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대학원 홈페이지 (http://grad.kau.ac.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픈랩 행사에 참여하면 각 연구실에서 소개자료와 함께 선착순으로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오픈랩 참여 연구실 외 더 많은 연구실 정보를 원한다면 대학홈페이지 상단 배너 “한국항공대학교 연구실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2022-05-12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이 한국항공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명사초청특강의 네 번째 초청인사로 나섰다. 김경욱 사장은 5월 9일 오후 1시 30분 강의동 108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항공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등 교내 구성원들은 강의실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욱 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인천국제공항의 역사와 함께 개항 이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항공산업의 위기와 변화, 인천공항이 그리는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고려청자와 가품 도자기의 차이를 비교하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인재, 소통과 포용의 인재, 글로벌 혁신 인재가 되어 미래 항공산업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국항공대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항공사와 공항과의 관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채용계획과 인재상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2022-05-11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4월 28일(목)과 5월 2일(월), 두 차례에 걸쳐 취업준비생을 위한‘비즈니스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실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및 졸업생 1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자격증을 보유한 대학일자리센터 하선미 컨설턴트가 진행했으며, △직장인다운 이미지 구축을 위한 원칙 △취업면접 의상 선택법 △메이크업, 헤어, 액세서리 연출법 △자세, 표정 등 바디랭귀지 사용법 △비대면 면접 스킬 등 실제적인 면접 전형 대비법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학생과 여학생을 분리하여 성별에 따른 연출법을 알려주고 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구축방법까지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어 좋았다”, “내가 계획한 모습과 기업에서 기대하는 모습 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유익했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2022-05-11한국항공대학교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태양광 무인항공기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독도 일주비행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비행한 440km는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무인항공기로서는 국내 최장거리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배재성, 박상혁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KAU-SPUAV(Solar Powered UAV)-2019’는 9일 새벽 3시 30분 울진 기성망양해수욕장을 이륙해 11시 40분에 독도를 선회한 뒤 오후 3시 40분에 다시 울진에 착륙했다. 약 13시간 10분의 비행이었다. ‘KAU-SPUAV-2019’는 날개길이 4.2m, 중량 5.2kg의 소형 태양광 무인기다. 태양광 무인기는 날개에 부착된 태양광 전지를 통해 비행에 필요한 전력을 얻는다. 비행 중에 배터리 충전을 위해 지상으로 내려올 필요가 없어서 기존 무인기보다 더 오래 비행할 수 있다. 태양광 무인기는 이런 장점 덕분에 재난방지, 산불 감시 등에 활용되고 있어 장시간 비행성능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항공대 연구팀 또한 장시간 비행에 연구의 초점을 맞춰왔다. 2020년 32시간 19분, 2021년 56시간 33분 비행에 성공하며 태양광 항공기 국내 최장 비행시간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그러나 ‘장시간’ 비행할 수 있는 태양광 무인기도 바다에서 ‘장거리’를 비행하는 데는 일부 제약이 따랐다. 통신 기술의 한계로 먼바다를 비행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이 점에 착안해 항공기에 위성 및 LTE 통신장비를 도입했고 그 결과 울진에서 독도에 이르는 장거리 비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도서지역 생태계관리 및 어장관리에 무인기를 활용하는 ‘육지-섬 무인항공기 사업’에 필요한 비행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해 향후 섬이 많은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무인기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지도한 배재성 교수는 “멀티콥터형에 치중된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에서 장기체공형 고정익 무인항공기에 대한 열정만으로 지난 10여 년간 연구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에 도움을 준 ㈜AIMIFY와 항공안전기술원에도 감사의 뜻을 표하며 태양광 무인항공기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앞으로도 VTOL(수직이착륙) 기능 등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 태양광 무인항공기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바로보기조선일보중앙일보한국경제서울신문한국대학신문교수신문베리타스알파잡포스트연합뉴스에듀동아국제뉴스에너지경제정보통신신문인천일보내일신문뉴스1미디어펜로봇신문인더스트리뉴스
2022-05-10학생생활상담소가 5월 9일부터 29일까지 ‘나만의 인생이야기 「My stoty」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험한 자기이해와 성장에 관한 수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필, 편지, 일기, 사진, UCC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06대학일자리센터가 주요 진출기업 면접시즌에 맞춰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비대면으로 ‘2022학년도 이공계 취업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공계 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이공계 취업전략 및 자기소개서 특강과 산업군별 직무특강(반도체산업/방위산업/자동차산업/항공정비/디스플레이/SW개발자/2차 전지)으로 구성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인문계열 대표 직무와 취업전략을 설명하는‘인문계 취업 아카데미’프로그램도 5월 23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2022-05-04총장님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소통 프로그램인 ‘총장과의 정오의 데이트’가 지난 4월 29일 대학로에서 실시됐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총장과 학생이 직접 만나 서로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누는 행사다.지금까지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내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눴지만, "’총장과의 정오의 데이트’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과 진짜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허희영 총장의 의지에 따라 이번부터 교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총장님과 프로그램 참가학생 12명은 대학로에서 만나 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 마로니에 공원 야외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연극 ‘운빨로맨스’를 관람했다. 허희영 총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들과 대학생활, 친구관계, 진로계획 등 다양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자 및 항공전자공학 전공 4학년 이동건 학생은 “교정을 벗어나 밖에서 총장님을 만나니 전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편안한 기분이 든다”면서 “다른 학우들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외에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소재공학과 3학년 이주한 학생은 “관객과의 소통이 중요한 연극 공연을 보기로 한 건 소통을 주제로 하는 총장과의 정오의 데이트 프로그램에 적합한 기획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총장님과 학생들이 한마음이 된 걸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총장과의 정오의 데이트는 1학기 중 한 번 더 열릴(5월 말에서 6월 초 경)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은 5월 9일 이후 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2022-05-03개교 70주년 기념 명사초청특강의 세 번째 초청인사로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강단에 섰다. 5월 2일 오후 1시 30분 강의동 108호에서 열린 특강에는 교직원 및 학생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강의실 좌석이 모자라 보조의자까지 동원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였다. 우기홍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항공산업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이전과 이후, 항공업계에 닥친 위기를 대한항공이 어떻게 극복했는지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항공산업의 변화를 전망했다. 특강 후에는 우기홍 대표이사와 한국항공대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간의 합병과정, 대한항공의 UAM 산업 진출, 빅데이터를 활용한 Dynamic Pricing 확대 등과 관련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졌다. 또한 한국항공대와 세계적인 항공기제작사들-에어버스, 보잉, 록히드마틴-이 매년 개최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대한항공과도 함께 진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건의사항을 내놓기도 했다. 우기홍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나서 “인성과 자질을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되어 항공산업 발전을 이끌어달라”는 당부를 하는 것으로 특강을 마쳤다.
2022-05-03한국항공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획한 명사초청특강의 두 번째 초청인사로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이 강단에 섰다. 김용석 실장은 4월 25일 오후 1시 30분 강의동 108호에서 ‘항공강국 도약을 위한 항공정책 추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에는 학부생 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교직원까지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김용석 실장은 항공산업 전반의 현황과 함께 코로나 이후 항공산업에 닥친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 앞으로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 추진방향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이날 김용석 실장은 한국항공대 학생들에게 “항공 분야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항공특성화대학인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더 많이 이 분야에 진출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2022-04-29대학일자리센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5월 9~13일 5일간 ‘2022 온라인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을 스스로 세워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해외취업 지원사업 소개 △영어권.비영어권 국가별 취업전략 △대륙별 진출가능국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사전신청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12일간 가능하며, 설명회 참여는 동 홈페이지에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가능하다. 사전신청 시 반드시 한국항공대학교를 검색하고 신청해야만 장학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