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과 한국교통연구원 간의 교류·협력 세미나가 지난 1월 13일 오전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교류 활성화 및 협력 강화 방안마련을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의 소개를 시작으로 논의된 주요 방안에서는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견해가 나누어 졌으며 건설적인 솔루션도 제안되었다. 특히, 양 기관은 그 동안의 교원 개인별 협력 관계를 넘어 기관 차원의 교류협력이 확대될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향후 인턴쉽, 전문연구인력 교류, 공동강의 개설, 공동연구센터 운영, 기관 보유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과제 추진, 합동 워크숍 개최 등에 있어서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 이금진 항공교통물류학부장, 최동현 교수, 김상현 교수를 비롯하여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예충열 2050탄소중립 미래전망 연구단 단장, 박진서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세미나 후 기념사진 촬영>
2023-01-16㈜유비온(대표이사 임재환)과 취업률 재고와 IT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10일 오후 본관 이사장실에서 진행되었다. 에듀테크 기업인 ㈜유비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별화된 디지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에서 시작하여 LMS와 같은 학습관리 전용 솔루션 제공까지 아우른 국내 이러닝 대표주자다. 국내 유수 대학이나 기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사업 해외 진출로 지난 12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한 유비온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함께 K-Digital Training(KDT) 사업으로 IT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이 업무 협약한 KDT 사업은 전공에 무관하게 첨단산업·디지털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평균 6개월 이상 현장맞춤형 교육하는 직업훈련 사업으로 △IT 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및 연구 협력,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이 협약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항공대는 특히 유통물류 분야의 인재 양성에 기대됨과 더불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취업경쟁력 향상이 예상된다.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전문 교육 과정 개발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을 리딩하는 핵심 인재 육성에 토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도 “우리나라의 미래 경쟁력을 선도할 디지털 인재양성 산학 프로그램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유비온의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한 허희영 총장(좌)와 임재환 대표(우)> 이날 협약식에는 ㈜유비온 임재환 대표이사, 김종진 상무와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 이동명 항공경영대학장, 황수찬 기획처장, 최병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관련기사]전자신문세계일보
2023-01-11“지금은 스페이스 러시(Space Rush), 우주를 향한 도전의 시대입니다. 인류의 미래가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9일 허희영 총장은 우리 대학 비전홀에서 항공우주캠프에 참가한 고교생을 대상으로 ‘UAM과 우주 경제의 시대’의 주제로 특강을 했다. 미국 서부 개척의 시대에 금광을 향하던 이주민들의 도전, 16세기 대항해시대의 식민지 쟁탈전처럼 지금은 우주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불이 붙었다. 2000년대 이후를 일컫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당장 무한한 광물자원과 우주 중간기착지로 인식한 ‘달의 재발견’ 때문이다. <고교생 대상 특강 중인 허희영 총장> 국내에서 ‘우주경제(Space Economy)’의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항공우주산업, 2016>을 집필한 허 총장은 우주 강국 대한민국의 도전이 곧 미래의 희망이라고 했다. 누리호 발사 성공 후 달 궤도에 진입한 누리호는 달표면 관측을 시작했다. 지난 연말에는 우리 정부의 ‘우주경제 발전 로드맵’이 발표되어 산업계의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미래형 항공모빌리티 UAM의 상용화가 가져올 미래 산업사회의 혁신을 조망해 보는 압축된 강연을 들은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허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이 모두 집약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대학을 선택하는 고교생들의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2014년부터 방학 때마다 초중고 학생들의 참가를 신청받아 진행하는 우리 대학의 항공우주캠프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글로벌 항공리더과정에 참가한 12기 과정생 62명이며, 프로그램은 본교에서 3박 4일 간 진행된다. [관련기사]고양신문
2023-01-09우리 대학 캐릭터 마하, 피트, 마일이 미스터리 굿즈로 찾아왔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 대학 개교 70주년을 맞아 우리 대학이 새롭게 선보인 UI와 캐릭터를 사용하여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첫 상품이다. 1월 6일(금)부터 1월 12일(목)까지 진행되는 랜덤 럭키박스 이벤트는 링크신청을 통해 이루어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무작위 100명을 추첨하여 럭키박스에 포함된 미공개 굿즈 7종은 향후 판매 예정가보다 50% 이상 할인된 34,900원에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3일(금)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결제 등 지급방식은 추후에 본교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바로가기]신청링크 바로가기공식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2023-01-06우리 대학의 학사구조와 교육과정 개편에 속도가 붙었다. 지난 4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는 허희영 총장의 주재로 3개 단과대학장을 비롯한 행정처장 전원이 참석한 학처장 워크숍이 있었다. 이번 워크샵은 비정기적 행사로 신년에 새롭게 도약하는 대학발전 로드맵 구상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오전부터 종일 개최된 워크샵에서는 △교과과정 개편 △교원업적평가 개정(안) △학사구조개편(안) △국제화전략 등 관련하여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새해 첫 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학처장 워크숍> 오전 10시에 시작된 회의에서는 첨단학과 증설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그동안 제기되곤 했던 항공우주기계공학부와 항공전자정보공학부를 각각 두세 개의 학과 단위로 분리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경영학부의 개편방향도 논의했으며, ICAO 등 국제 인증 교육과정 등 국제화 사업의 대상을 확정했다. 저녁까지 이어진 오후 회의에서는 학부(과)에서 마련한 2023/2024학년도 교과과정의 개편안을 검토하여 유사 과목의 통폐합, 학술교류 대학들과의 학점교류를 위한 수강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난 학기에 MOU를 체결한 연세대학교와는 신학기에 ‘천문학과 우주기술’, ‘인적요인과 산업현장 안전관리’ 등 두 과목을 공동 개설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수의 승진과 재임용, 승호봉 등의 판정 기준이 되는 교원업적 평가지표의 개선을 위해서는 기존의 논문실적 일변도의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논문점수를 대체할 수 있는 성과지표로 R&D 수주실적, 장·단기 교과과정 개발과 대형과제 제안서 작성, 홍보 및 사회봉사, 인턴십 개발과 학생동아리 지도실적 등을 추가하고 그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대학본부는 해당 학부의 개선안과의 조정과정을 거쳐 1월 중 학사구조 개편안이 마무리되는 대로 3월 말까지 학생회와 동창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교무위원회와 대학평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개편되는 교과과정은 3월 신학기 수강 신청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2024년부터는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 신입생 모집 단위가 바뀌게 된다. 지난 2일 신년 하례식에서 허 총장은 교육환경의 급변에 따라 신년도에 산업계 및 수요자 중심으로 학사를 개편하고, 교원업적 평가지표를 대학에 대한 기여도 중심으로 바꿀 것임을 밝힌 바 있다.
2023-01-05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우리 대학 신년 하례식이 본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신년 하례식은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하례식 중 신년사를 전달하고 있는 허희영 총장>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시작된 허희영 총장의 신년사에서는 “모든 대학이 대내외적으로 받고 있는 위협에 대한 위기를 우리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 우리 대학이 가지고 있는 항공우주 교육 및 연구의 잠재적 역량 발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전 2025’ 실천으로 아시아 최고의 항공우주 대학 도약에, 더 나아가 ‘장기 비전 2030’으로 세계 최고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 도약까지도 가능하다고 시사한 허 총장은 임기 동안 우리 대학을 명문 반열에 올리고자 네 가지 공약이자 혁신 과제인 △ 학사 구조 개편 및 특성화 교육 강화, △ 대학 구성원 주인의식 함양을 위한 인사제도 개선, △ 선택과 집중의 투자 및 인력배치 고도화를 통한 대학 운영 효율화, △ 국제화 사업 및 대학 홍보 강화를 선언했다. 신년 슬로건으로 “Make New History”를 내세운 허 총장은 "항공과 우주의 시대에 우리 대학이 가보지 않은 길로 가는 용기와 혁신으로 대학의 잠재력을 구현하는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또다른 도약을 위해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2지난 26일 우리 대학 동아리 모형항공기제작반 학생 대표들이 대한항공 본사를 찾아 직접 제작한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 C-121A) 모형을 조원태 회장께 전달했다. 이 기종은 록히드마틴사가 1950년대 제조한 90인승급 여객기로 1960년대부터 한진그룹의 전신(前身)인 한진상사㈜가 월남 전에서 인력 및 물자 수송을 위해 도입해 70년대까지 사용하면서 항공사업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1961년 당시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미국 방문 때는 최초의 코드 원으로 사용되는 등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후일 한진그룹 성장의 굳건한 기반이자 우리나라 도약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고자 故 조양호 회장은 2005년 각고의 노력 끝에 미국 Pratt & Whitney사로부터 기증 받아 57년 기령의 컨스텔레이션을 미국에서 8박 9일의 여정으로 인천공항까지 운항시켰으며, 자회사인 한국항공㈜에서 활동하던 추억의 모습으로 재도색 후 제주 정석비행장으로 옮겨 현재까지 보관하고 있다. 모형항공기제작반에서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부터 지난 8개월 간 수작업으로 컨스텔레이션의 모형을 32:1로 축소 설계하여 3D프린팅을 이용한 샌딩과 프라이머 작업을 거쳐 모터가 작동되는 모형으로 완성했다. 이 날 동아리 대표로 허재승(항우기 18학번)군과 이준우(운항 17학번)군이 조 회장께 전달한 자리에는 허희영 총장과 유병선 항공운항학과장이 배석하였다. <왼쪽부터 이준우 학생, 허재승 학생, 조원태 회장, 허희영 총장, 유병선 학과장> 조원태 회장은 컨스텔레이션 모형을 만든 학생 2명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최신예 항공기인 B787의 모형항공기를 선물하였다. B787 모형항공기는 100대 한정으로 제작된 것으로 실제 항공기와 동일한 소재로 특수하게 만든 매우 귀하고 값진 모형항공기이다.<대한항공에서 특수 제작된 B787 모형항공기>
2022-12-27우리 대학 교직원 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 11항공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탐나눔 행사에 참석한 한국항공대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11항공단 장병들> 이번 봉사는 고양시 화전동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담은 연탄 900장을 직접 배송하는 활동으로 한국항공대 교직원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11항공단 장병 19명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나눔과 상생의 의미가 한 층 더해졌다. 올해 들어 가장 춥고 매서운 바람이 불었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현장은 온정의 손길로 뜨거웠다. 봉사에 참여한 유혜린(대학원생) 학생은 “연탄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웠는데 서로서로 도우면서 전달하다 보니까 힘이 덜 들었고, 생각보다 빨리 끝날 수 있었다”며“이번 연탄봉사를 통해 교직원분들과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유대감이 형성되었고, 나아가 따뜻한 정성이 담긴 연탄 한 장이 무슨 뜻인지 그 의미를 정확히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교직원 사회봉사단은 2017년부터 지역사회와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연탄나눔 봉사 이외 설날, 추석 생필품 나눔봉사, 경로잔치간 현장 자원봉사, 김장나눔 봉사, 복지사각지역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관련기사]고양신문
2022-12-26우리 대학은 23일 오전 강의동에서 KOICA 항공분야 석사학위 연수과정 2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등에서 온 25명의 2기 수료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본국에서부터 수료생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구성원도 참석하여 그 의미가 더해졌다. 우리 대학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운영된 연수과정은 인프라 및 경쟁력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각국 실무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항공분야 연수생 초청 사업이다. 연수생들은 총 3개 학기 동안 학기중에는 우리 대학 캠퍼스에서 항공산업 및 공항안전 등 관련 수업을 듣고, 방학 중에는 한국공항공사(KAC)의 맞춤형 현장실습 인턴십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이론 및 실습을 균형있게 가르쳐 참여 연수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허희영 총장은 “낯선 나라에서 팬더믹과 함께 생활하기에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항공 관리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각 나라의 대표로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정용식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도 “이미 각 나라 전문가인 학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했길 바라며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기에 세계 항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탐방 인턴십 등 다양한 활동으로 다져진 학생들의 커리어가 각 국가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연수생들과 한국항공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이어진 상장 수여식에서는 리오니다스(가나) 군과 가브리엘라(파라과이) 양이 한국공항공사장상을 켈빈(도미니카) 군과 알리나(우즈베킨스탄) 양이 한국항공대 총장상을 수여받으며 많은 박수를 받았고 학위수여식에는 25명 모두가 즐거움과 설레임으로 학위증서를 받아 기쁨이 더해졌다. 졸업생 대표들도 “지난 1년 간의 가르침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마지막 감사인사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김병규 대학원장, 김병종 KOICA 사업 책임 교수,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안전정책관,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관련기사]고양신문한국대학신문교수신문
2022-12-23우리 대학이 “방학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하트세이프티와 협력하여 약 14억 원의 지원비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서울 및 경기도 지역 초중고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기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한다. “방학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신규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방학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양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서 우리 대학이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초등)화성 테라포밍 “영화<마션>”처럼 화성에서 식물 키우기 △(중등)드론 사업의 발달에 따른 필수 기반 시설 만들기 △(고등)UAM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해 알아보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원리와 활용 등이다. 특히 우리 대학은 항공 및 우주 기반 콘텐츠를 중심으로 논리적 사고력 증진을 위해 교원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더불어 교내외 전문 강사들도 초빙하여 양질의 체험형 교육이 진행되며, 교내의 A300여객기와 항공우주박물관 탐방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운영된다. 허희영 총장은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잘 적응하고 지속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역량 향상과 경험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미래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교수신문한국대학신문잡포스트
2022-12-19우리 대학이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와 지난 13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원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연구인력 등 인적 교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연구 인프라 및 기자재 등의 공동 활용, △연구사업의 공동 발굴 및 수행, 재직자·재학생 대상 교육 및 연수, 학술정보 교환,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이다. 국방과학연구소(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 이하 ADD)는 세계적 수준의 국방과학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국방연구개발 기관으로 지난 반세기 이상 우리나라 국방력 강화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최근 세계 국방업계에서 첨단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허희영 총장은 "현재까지 지속되어온 연구 협력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체계화되고, 정부의 우주경제 발전 로드맵에 발맞추어 다양한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도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ADD가 미래국방을 위한 위성, 발사체, 미사일,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고도화하여 기술적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기 군집비행 기술개발 및 초소형위성 기술개발 등 분야별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하였으며, 정기 세미나와 콜로키움 등의 인적 교류와 연구과제 개발을 통해 학‧연 협력의 성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MOU 체결식 후 양 기관 관계자들> 이날 행사에는 ADD의 박종승 소장, 고덕곤 정책기획부장, 김승환 미사일연구원장, 오우섭 항공기술연구원장, 우리 대학의 허희영 총장, 최영식 AI융합대학장, 곽재수 산학협력단장, 황수찬 기획처장, 최병권 사무처장, 노진호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관련기사 바로보기]한국대학신문연합뉴스정보통신신문미디어펜
2022-12-13우리 대학 CEO 총동문회의 송년의 밤이 지난 9일 일산 소재의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되었다. 허희영 총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제5대 회장인 김형운 찰고무키보드(주) 대표를 비롯, 13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하여 최근 경제환경의 악화에 따른 기업의 현안에 대한 애로를 공유하고 신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겸한 이날 행사는 ‘새로운 시작 2023’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해의 건승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주요 행사로 진행도 되어 제6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백중섭 대흥제책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공부하는 CEO 동문회의 전통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우리 대학의 CEO아카데미는 2010년 창립하여 고양시, 파주시와 김포시의 제조 및 물류기업의 경영자, 법률 및 세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오고 있는 경기 북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산관학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의 시련 속에서도 동문회 발전에 힘써주신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자축하는 자리인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기업인 상생과 친목에 공헌한 기업인에 대한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의 시상식이 있었다. △김형운 ㈜찰고무키보드 대표 △권재환 ㈜유원인터내셔널 대표 △윤혜원 ㈜디자인원 대표 △이정분 ㈜미디어폴리텍 이사에게 공로패, 그리고 기업인들이 모금한 2천만을 기업-대학의 상생을 위한 기금으로 쾌척한 제12기 원우회장 이중호 ㈜신양메카텍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일수록 경영자는 혁신에 기반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것을 당부하고, CEO아카데미가 앞으로 기업인 간의 친목뿐만 아니라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상생하는 롤 모델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국항공대 CEO아카데미는 산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금년부터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동식 아카데미 원장은 새해 신규과정으로 13기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한 이슈 해결과 기업의 혁신 및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기에 좋은 디지털 전환과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항공대학교 CEO사무국(02-300-0199)으로 가능하다. [관련기사]고양신문
2022-12-12우리 대학이 지난 8일 중국 난창(南昌)항공대학교(Nanchang Hangkong University, 이하 NCHU)와 학술교류 협약을 화상회의를 통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교류 △학술교류 등이다. <아래 중앙 허희영 총장, 위 왼쪽부터 조신생 대외협력관, 변규봉 국제문화원 팀장, 송운경 국제문화원장> 중국 장시성 난창시에 소재한 NCHU는 1952년 개교 이래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와 장시성 관할의 항공 및 국방 특화 대학으로 공학, 과학, 인문, 경영, 경제, 법학 등 17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학부 재학생 약 20,000명, 대학원생 2,800명과 1,200명의 교수를 보유한 항공종합대학으로 3년제 전문학위(diploma), 4년제 학사학위(degree),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NCHU의 재료 및 화학공학 분야의 프로그램은 미국 ESI 글로벌 순위에서 상위 1%로 랭크되어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각종 항공 관련 교육프로그램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NCHU의 3년제 전문학위 학생의 편입학 과정과 더불어 상호 간의 학생 및 학사교류 등을 통한 복수학위, 석사학위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 대학의 한국어 교육과정도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2-08우리 대학이 후원하고 고양시 (사)나눔나무에서 주최하는「사랑나눔 행복의 콘서트」가 12월 3일, 본교 캠퍼스 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콘서트 중 합창하는 모습> (사)나눔나무에서 주최하는 「사랑나눔 행복의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되었으나, 원활한 콘서트 진행을 위한 시설과 공간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마음으로 학교 대강당 및 각종 대학시설 무료 대관과 더불어 항공우주박물관 무료 견학 등을 후원하여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허희영 총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복의 콘서트를 후원하면서 지금까지 우리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자주 접하지 못했던 것은 장애 그 자체로 인한 것이 아니라 시설과 공간의 부족, 높은 대관 경쟁률과 낮은 접근성,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항공대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의 인프라를 최대한 이용하여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이며, 나아가 대학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고양신문
2022-12-06우리 대학의 대표적 글로벌 항공우주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잉 데이(Boeing Day)가 지난 1일 항공우주센터 비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내 유일하게 항공우주과학 선도 대학인 우리 대학이 주관하고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인 보잉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써 9년째를 맞이한다. <행사에 참석한 우리 대학 학생들 및 보잉코리아 관계자들> 개회식에서 허희영 총장은 "상상력이 요구되는 우주시대로 전진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이 더욱 필요“함을 강조하고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의 실험정신과 도전정신을 실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딜런 존스 보잉코리아 상무이사는 특강을 통해 보잉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더불어 일반인들은 알기 힘든 보잉코리아 연구·기술팀(BKETC)대한 상세한 소개를 하였다. 존스 상무이사는 "보잉은 항상 보잉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많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보잉과 함께 일할 날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보잉코리아 인사팀이 직접 외국계 회사 취업팁 뿐만 아니리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잉코리아 채용과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잉코리아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항공대 동문들과의 상호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며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재 보잉코리아 보잉 필드 서비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철호(항우기 05) 동문이 재학생들과 본인의 경력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학당시 보잉데이 1기 수상으로 보잉에 대한 꿈을 키워온 양 동문은 학교의 비교과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교환학생 제도도 적극 이용하여 다양한 경력과 자기계발을 통해 대한항공을 거쳐 보잉코리아까지 올 수 있었던 경험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주었다. <1등을 수상한 종이접기 팀> 2014년부터 시작한 보잉데이 행사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우주 탐사체 및 임무체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인류의 우주탐사 프로젝트를 현실화하기 위한 실행 아이디어 제안이 주제로 사전 예선을 거쳐 13개 팀이 행사 당일 심우주 탐사체, 달 탐사 로버, 부력을 이용한 발사체, 우주쓰레기 수거 위성, 허브 위성 등 다양한 주제의 아이디어가 모형과 함께 발표하였다. 심사 결과, 1위는 임무와 표면에 따라 간단히 바퀴의 형태를 변환 시킬 수 있는 달탐사 로버를 제안한 최승현, 김창준, 조하나, 봉민성 학생으로 구성된 종이접기 팀이 1위를 차지했다. 1위 팀을 포함한 4위까지 수상팀에게는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 있는 보잉 팩토리(Boeing Factory)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 송운경 국제문화원장, 이상학 교수, 이동헌 교수, 장대성 교수, 보잉코리아 딜런 존스 상무, 유건우 이사, 김민영 고문 등이 참석하였다. <수상자 명단> 1등: 종이접기(최승현/항우기, 김창준/항우기, 조하나/항교물, 봉민성/항우기)2등: Boeingancy(손형락/항우기, 송혁진/항우기, 최희연/항우기, 최재완/항우기)3등: 청사마구리(박욱태/항우기, 박재현/항우기, 양희우/항우기, 정호진/항우기)4등: Be Boeing(이성진/운항, 김예린/경영, 박재욱/소프트, 이혜인/소프트)5등: Space Express(신정빈/항우기, 이정식/신소재, 전성렬/항전정, 최유나/항교물)6등: 여권챙겨(박준하/항우기, 배규태/항우기, 양준영/항우기, 이준우/항우기)7등: BBoeing BBoeing(길현준/경영, 서연미/경영, 윤예지/소프트, 황제철/운항)8등: DST(구평회/항우기, 김현중/경영, 조유민/경영, 조현우/항우기) [관련기사]한국대학신문베리타스알파국제뉴스중부일보교수신문
2022-12-02우리 대학 부설 항공기술교육원생들의 미국 항공업계 진출이 수월해졌다. 허희영 총장은 29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미국의 항공전문 교육기관인 US에비에이션 아카데미의 저스틴 스카이스 재무이사와 항공정비사 양성과 국제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교류 △ 운항 및 정비의 공동 운영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 허희영 총장, 오른쪽 저스틴 스카이스 재무이사> 이번 협약 체결로 당장 내년 초 수료할 예정인 한국항공대 부설 항공기술교육원의 교육생들은 미 연방항공청(FAA)의 정비사 취득과정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미국 FAA의 면허 취득지역을 완화하여 해외 인증기관의 자체 시험 과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US에비에이션과 MOU 체결로 한국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우리 대학은 앞으로 국내 항공정비사 자격증과 FAA 자격증을 동시 취득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2년 과정의 항공기술교육원에서는 입학부터 해외 취업까지 국제인증을 받은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체결에는 항공기술교육원 겸임교수인 아퀼라항공 김종복 대표의 역할이 컸다. 현재 항공정비사를 희망하는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김 대표는 미국 정식취업을 위해 비자 취득이 필수지만 워낙 까다로웠는데, 길이 트인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제적 인증기관이 없어 국내 항공사에 한정되어 있던 항공정비사의 해외 진출이 쉬워진 것이다. 이날 허희영 총장은 “항공정비사는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항공업계의 핵심 인력인데, 앞으로 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통해 개도국의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US에비에션 아카데미는 2006년 설립되어 120대 이상의 훈련기를 보유하고 조종사와 정비사 취업 과정을 운영하면서 미국 주요 항공사에 조종사와 정비사를 공급하고 있는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아시아지역의 협력 파트너를 처음으로 정하고 이어서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베리타스알파미디어펜국제뉴스이코노믹리뷰뉴시스
2022-11-29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 겨울방학 항공우주캠프가 12월 27일부터 3주간 개최된다. 항공우주분야의 미래를 개척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캠프는 조종사·관제사·SW드론 전문가 등 항공우주분야의 유망직업을 두루 체험해볼 수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학·진로 교육 캠프다. <모의관제실습 중인 항공우주캠프 참가 학생들> 체험활동 중심인 초등부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3D 모형항공기 제작, △드론체험, △로켓제작 등을 체험하고 항공우주분야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중등부 과정은 3박 4일 동안 △비행시뮬레이션, △스마트 드론 제작 및 비행 경진대회, △관제실습 등을 체험에 항공우주분야 진로에 대한 강의가 더해진다. 고등부 과정인 글로벌 항공리더 과정은 조종·관제·SW드론 분야에 대한 강의와 실습 중심의 캠프로 4박 5일 동안 조종, 관제, SW드론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제공되어 항공우주분야를 대표하는 직업군을 체험해본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에는 대한항공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운항훈련센터 등을 견학하여 일반 학생들이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본 과정 수료 후 한국항공대에 입학한 학생에게는 1학점을 선이수한 것으로 인정해준다. 초등부는 2022년 12월 5일(월) 오후 6시, 중등부는 2022년 12월 6일(화) 오후 6시, 고등부 과정은 2022년 12월 7일 오후 6시에 학교 홈페이지(www.kau.ac.kr)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날짜는 과정별로 다르다. 문의 :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캠프 사무국 02-300-0359, 0355(홈페이지 바로가기) [관련기사]한국대학신문국제뉴스베리타스알파대학저널인천일보뉴시스뉴스1
2022-11-29우리 대학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와 함께 28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인재 육성과 상호 간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교류 △학점교류 운영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 한국항공대, 서울과기대, 성신여대 3개 대학이 동시에 체결한 이번 협약은 2023학년도 1학기부터 학술 및 학점교류를 통해 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인적자원, 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 걸친 교류를 하게 된다. 협약은 향후 5년 동안 운영되고 별도 사유 없을 시 연장된다. 이번 협약은 삼자 간 협약의 체결로 그동안 부족했던 교양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에 대한 접근성이 양자 간 협약보다 더욱 폭넓게 확대되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강의를 이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정에서는 학점교류시 3개 대학 간의 부·복수전공뿐만 아니라 12학점 취득으로 단기간에 특정 전공의 핵심 과목 이수가 가능한 마이크로 디그리가 가능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과목을 짧은 기간 내에 습득하여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가속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등교육대학 공유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의 “건강운동관리”트랙, “스포츠레저및산업”트랙 등 다양한 마이크로 트랙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과목에 대해 갈증을 느끼고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오아시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정에서 이루어진 사항은 2023학년도 신학기부터 운영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교무처에 문의할 수 있다. 협약식에서 허희영 총장은 “대학의 큰 흐름이 공유로 변화되고 온라인 교육으로 진화하고 있는 지금, 오늘을 계기로 대학들이 보유한 훌륭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하여 세 대학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도 “훌륭한 대학들과 함께 협정을 맺을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 대학이 홀로 존립하기 힘들어질 미래를 대비하여 향후 활발한 교류를 고대한다”라고 전하며, 이번 협약을 제안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역시 “열악한 대학 환경이 가속화되는 지금, 대학 내 학과뿐만 아니라 대학 간의 장벽도 낮추어 서로 간의 장단점을 잘 결합하여 새로운 고등교육 공유모델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김병규 대학원장, 배재성 교무처장, 황수찬 기획처장, 서울과학기술대 이동훈 총장, 김성환 교육부총장, 성재용 교무처장, 이정석 대외협력본부장, 성신여자대학교 이성근 총장, 강진호 부총장, 박노윤 대학원장, 박경 교무처장, 강창수 기획처장이 참석하였다. 올해 우리 대학은 지난 연세대(관련기사)와의 학술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 간 네트워크 확장과 학생들의 양질의 학습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도권 대학들과 협의 중이다. [관련기사]뉴스1미디어펜교수신문정보통신신문인천일보한국대학신문베리타스알파국제뉴스고양신문
2022-11-28우리 대학 교직원 사회봉사단이 지난 25일 ‘2022년 사랑 나눔 김장봉사 활동’을 캠퍼스 내 학생회관에서 실시하였다.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허희영 총장 및 교직원 40여 명과 학생들을 비롯하여 화전동장 및 화전동 직능단체장, 11항공단장 등 많은 교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한층 깊어 졌다. 따뜻한 온정으로 완성된 300포기의 김장 김치는 대학 사회봉사단에 의해 학교 주변 화전동 일대 소외계층 50가구로 직접 배달되었다. <사랑 나눔 김장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 교직원 및 관계자들> 2017년에 출범된 한국항공대 교직원 사회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석과 설에 하는 나눔 봉사, 지역사회 경로잔치 자원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 봉사,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고양신문
2022-11-25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대한민국 첫 경기 “대한민국 V.S 우루과이”전 한국항공대학교 학생 응원 행사 “월드컵으로 하나되는 항공대 응원 이벤트”가 24일에 진행되었다. 참여하였던 학생들은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 승리를 염원한 열띤 응원을 펼치었었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생지원팀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특히, 원활한 행사 진행과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가 많이 돋보였다. 우선, 많은 학생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대형 85인치 TV가 배치되었으며, 또한 출출한 학생들의 허기를 달래줄 샌드위치와 음료수가 제공되었다. △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팀을 응원하는 모습 팽팽했던 이번 경기만큼, 학생들도 역시 다 같이 손에 땀을 쥐면서 다 함께 경기를 관람하였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선수가 공을 잡으면 열띤 응원을 펼치었으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하였다. 특히, 전반 33분에 나온 황의조 선수의 골대를 아깝게 빗나간 슈팅에는 모두가 아쉬워하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응원장에 나온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은 다 같이 하나 되어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진심으로 계속해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였다. 그 결과, 태극전사들은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관련 행사를 주최한 학생지원팀과 학생들 모두 이번 행사에 대하며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지원팀 담당자는 “학생들이 이렇게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해당 행사를 주최하기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의 시간이자, 같은 본교 학생들끼리 소중한 학교생활 추억을 남기는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주최하여, 학생들이 아름다운 대학 생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었다.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위와 같은 응원전 행사를 통해, 동기 및 선·후배와 같이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하니 응원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 것 같다.”며, “특히, 샌드위치와 음료수까지 제공해주셔서 너무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러한 행사가 계속해서 많이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응원하고 있는 모습 동기 및 선·후배들과 같이 응원하며 대한민국 태극전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이번 “월드컵으로 하나되는 항공대 응원 이벤트”. 이번 행사가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행사 개최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채승한 선임기자 bag1129@kau.kr 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11-25우리 대학 반도체융합연구소(소장 신명훈 교수)가 연세대학교 BIT 마이크로 팹 연구소(소장 윤일구 교수)와 지난 11월 1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반도체 교육 및 연구 관련 MOU를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분야 교육, 취업, 연구, 및 기술 분야에서 실제적이고 밀접한 협력이다. <왼쪽부터 연세대 윤일구 교수, 한국항공대 신명훈 교수>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 팹에서 반도체 공정 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고,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되는 학점 교류, 공동 교과목 운영과 더불어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서 양 대학 간에 이익과 협력이 강화하기로 하였다. 협약은 향후 2년 동안 운영되고 별도 사유 없을 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연세대학교 BIT 마이크로 팹 연구소는 반도체 공정 및 분석 설비 관련해서 전임 전문인력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장비와 설비들을 지속적으로 구축 중에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신명훈 교수, 황완식 교수 그리고 연세대학교 윤일구 교수, 오훈정 연구교수가 참석하였다.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