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관내 독거 어르신 65명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원 16명은 지난 5월 15일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효 꾸러미 나눔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김·미역 세트 100개를 전해 드리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고양신문 사회봉사단의 김형락 단장은“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효 꾸러미를 전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한국항공대 사회봉사단은 따뜻한 지역사회 생활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은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명절 가정방문 및 생필품 나눔, 연말 연탄 및 김장 나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고양신문
2023-05-22우리 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인 CEO아카데미가 19일 교내 운동장에서 ‘제7회 CEO총동문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CEO총동문회는 해마다 봄에 체육대회를 열어 동문 간의 친목을 다져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난 4년간 행사가 중단됐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한 이날, CEO아카데미 동문 및 재학생 110여 명은 5월의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체육대회를 마음껏 즐겼다. CEO아카데미의 제6대 총동문회장인 백중섭 대흥제책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성대하고 풍요로운 체육대회가 되도록 협찬해주신 동문들과 대학에 감사드린다”며“경기가 안 좋아 다들 어려우시겠지만 오늘만큼은 근심을 내려놓고 4년 만의 체육대회를 한껏 즐기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허희영 총장 역시 축사에서 “행사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오랜만에 서로 교류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육대회 개회 선언을 하는 백중섭 총동문회장 올해의 체육대회는 여느 해보다도 알차게 진행됐다. 기수별 족구대항전, 줄넘기, 줄다리기 같은 익숙한 종목부터 버블 수트, 대형타이어 돌리기, 지압판 멀리뛰기 같은 기발한 종목까지 총 12개 경기 종목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모든 경기는 기수별로 나뉜 청팀, 백팀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학본부와 CEO아카데미 회장단을 포함한 동문들이 기부한 1,000만원의 협찬금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생필품, 쿠키, 운동용품 등 동문들이 기증한 각종 사은품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골고루 돌아갔다. *CEO아카데미 한국항공대학교 CEO아카데미는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지역사회의 중소기업인, 기관장, 전문직 종사자의 상호교류를 도우며 산·관·학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13기가 입학했다.
2023-05-1917일 오후 5시 본교 운동장에서 ‘2023 멘토&멘티 디톡스 명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지원자는 총 20팀 100명으로 ‘멍 때리기’에 자신 있다는 팀들이 대거 참가했다. 대회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착석하여 10분 단위로 심박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우승 팀은 3회차와 4회차의 심박수 차이가 가장 적은 참가자가 있는 팀으로 선정됐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참가자들 대회 시작이 가까워지면서 구경거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학우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길을 가다가 낯선 광경에 한참을 서서 구경하는 구경꾼도 있었다. ▲심박수 측정 대회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 수 있는 자신만의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초점 잃은 눈동자로 '멍 때리기'를 시작했다. 다만 대회장에 드리웠던 그늘이 걷히고 햇볕이 내리쬐자 일부 참가자는 우산이나 겉옷으로 태양을 피하기도 했다. ▲너무 한 거 아냐? 특히 대회 막바지에는 훼방꾼 역할로 풍물 동아리 ‘광대와 끼’가 나섰다. 그들이 꽹과리, 북, 장구 등을 이용해 학우들의 심박수를 뒤흔들기 시작하자, 지켜보던 구경꾼들은 쉽사리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나 밖에 안 남았네? 초반에 아쉽게 탈락한 김정훈 학우(소프트웨어학과 20학번)는 “20분 정도 참여하였는데, 짧았지만 편하게 멍 때릴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 멍 때리는 중~ 이번 대회 우승팀은 멍 때리기 우승자인 박성휘 학우(항공전자정보공학부 21학번)를 보유한 ‘성휘와 아이들’ 팀에게 돌아갔다. 우승팀인 ‘성휘와 아이들’은 장학금 500,000원을 우승 상금으로 받게 되었다. 명실상부 본교 멍 때리기 최강자인 박성휘 학우는 “멍 때리는 동안 열심히 풀 색깔을 비교 하였습니다” 라며 우승 비결을 밝혔다. 이외에도 ‘모전자전’, ‘파이팅해야지’, ‘항공대의 C앗들’ 세 팀이 2,3,4위를 차지했으며 각각 300,000원, 200,000원, 150,000원을 수상하였다. ▲우승팀 ‘성휘와 아이들’ 이번 멍 때리기 행사를 통해 멘토, 멘티들은 일상에서 놓치고 있었던 ‘쉼’을 맛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우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길 바란다. 항공대신문사가 궁금하다면?circlemain1943@kau.kr박주원 편집국장
2023-05-18총학생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항공대학교 혁신과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허희영 총장에게 감사의 화환 전달을 5월 15일 진행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총학생회 사비로 마련한 축하 화환을 허 총장에게 증정하였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우리 한국항공대학교 혁신과 개혁을 위하여 항상 불철주야 노력하는 허 총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총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었다. 총학생회는 5월 15일 오후 3시 경, 직접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하여 축하 화환을 증정하였다. 특히, 총학생회는 학생들을 대표하여 그동안 한국항공대학교의 진일보를 위하여 항상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도 더불어 전하였다. 이에, 허희영 총장은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국항공대학교의 무궁한 발전 및 공약 이행에 대한 다짐을 재확인하였다. 허 총장은 최근 진행된 착한 가게 선정 사업에 대한 큰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보이며 한국항공대가 단지 교육에 마치는 기관이 아니라 주변 지역 및 상권과 함께 상생하여 지역 경제에도 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되고 있는 화전역 역명 변경 설문조사에 많은 학생들이 총학생회의 주도하에 참여하여 한국항공대의 오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허희영 총장은 한국항공대‧한화시스템 우주분야 연구과제 공동 추진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 채용연계형‧기업수요맞춤형 인재양성 과정 운영에 대한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점진적으로 늘려가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 뿐만 아니라 대학원을 진학함에 따라 생기는 다양한 선택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항공대의 대학원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상대적으로 저조한 자대생들의 자대 대학원 진학에 대한 비율을 상승시킬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허 총장의 공약 이행에 따라 1학기에 학사 개편이 이루어졌듯이 2학기 때는 교과개편 및 기존과는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입시홍보가 이루어질 것임을 예고하였다. 특히 허 총장은 입시홍보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내비쳤는데, 학교에서 진행되는 학교 홍보 공모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내비치며 금전적‧비금전적 지원 모두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자리에서 약속하였다. 스승의 날을 맞아, 허희영 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앞으로 전개해 나갈 허희영 총장님의 항공대 혁신을 기대하는 바이다. 항공대 신문사가 궁금하다면? sooin1403@kau.kr 이수인 수습기자
2023-05-17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우리 대학을 방문 중인 캐나다 명문 대학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이하 UBC) 학생들과 비교과 활동을 함께 했다. 양 대학 학생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공학설계 비교과 프로그램’에 5월 3일부터~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UBC 학생들과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5개의 혼성팀을 이뤄 아두이노(다양한 유형의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하드웨어) 기반의 초음파센서와 서보모터(주인의 명령에 의해 통제되는 모터)로 자동 탁구 시합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제한된 시간 안에 탁구공을 가장 많이 주고받은 조가 차지했다. 학생들은 이 시합을 통해 코딩, 센서, 모터의 기본 원리를 배웠고 그 원리를 적용해 직접 시스템을 설계, 제작해보는 경험도 쌓았다. 자동 탁구 시스템을 설계 중인 학생들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는 UBC 교육학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는 그 첫 번째 해로 UBC 학생들 20명이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UBC 학생들은 지난 5월 3일 교내에 전시된 에어버스 항공기 안에서 송운경 국제문화원장님의 따뜻한 환영 인사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신소재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다채로운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소재공학과의 최다진 학생회장은 “UBC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되어 기쁘고, 이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동 탁구 시합 우승 조와 교원들
2023-05-16새내기성공센터가 지난 9일 항공우주센터 비전홀에서 ‘전공설계 패스파인더’ 행사를 개최했다. ‘전공설계 패스파인더’는 새내기들에게 다전공과 융합전공에 대한 정보를 주어 앞으로의 학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다전공(복수전공, 부전공) 소개 △마이크로디그리 소개 △융합전공 소개 △학부(과)별 ‘Tri 인재로’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다전공 선택을 위한 현장 개별 컨설팅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복수전공(42학점), 부전공(24학점)에 보다 작은 범위의 다전공인 ‘마이크로디그리(12학점)’가 최초 도입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제공됐다. 신입생들은 행사가 끝난 후 “‘마이크로디그리’제도를 활용하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른 학과의 전공 강의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다른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각지 못했던 점을 알게 되어 좋았다,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남겼다. 우리 대학은 모든 학생들이 다전공 혹은 심화전공을 이수하도록 하고 융합전공을 적극 권장하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가 원하는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교무팀장은 “학생들이 이러한 다전공 및 융합전공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구체적인 계획을 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내기지원팀장 또한 “신입생들이 여러 가지 전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6우리 대학 평생교육원과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이 지역-대학 간 평생교육 연계망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5월 10일 오후 2시 은평구청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은 1동-1대학을 연계하는 ‘은평대학’ 사업을 함께 하게 된다. ‘은평대학’은 은평구청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평생학습에 접목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대적으로 대학이 부족한 은평구는 수색동과 전철역으로 한 구간 거리(경의중앙선 기준 수색역-화전역)에 위치한 우리 대학과 협력함으로써 고품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항공우주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하의 항공우주박물관과 연계한 다양한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인 항공정비 과정과 고양시민에게 생활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신중년대학 사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평생교육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23-05-15우리 대학과 한화시스템이 위성 분야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11일 오전 11시 우리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우주·위성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과 한화시스템은 정부 사업을 포함한 우주 분야의 각종 연구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리 대학은 KAU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소장 오현웅 교수)를 통해 한화시스템과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연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06년 국내 대학 최초로 큐브위성 ‘한누리 1호’를 발사했으며 정부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을 다수 수행해왔다. 지난 3월엔 우리 대학 동문이 주축이 된 우주 전문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우주로켓 발사에 성공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허희영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방산 기업인 한화시스템과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한국항공대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뉴스페이스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초소형 SAR 위성 탑재체 및 체계종합기술을 보유한 한화시스템은 한반도 및 주변 지역을 준(準)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EO(전자광학)·IR(적외선)·SAR(합성개구레이다) 탑재체를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시간 영상정보 수집을 통해 재난재해를 모니터링하고 한반도 위기징후를 탐지할 수 있는 '감시정찰 자산'인 고해상도 초소형 SAR 위성의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 한화시스템의 어성철 대표는 “한화시스템은 한국항공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방산 및 우주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뿐만 아니라, 차세대 우주개발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바로보기]조선일보연합뉴스데이터넷한국대학신문베리타스알파에너지경제잡포스트주간교육신문교수신문
2023-05-12대학 내에 인권 및 성폭력 피해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모든 대학에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 역시 지난해 인권센터를 신설하고, 센터 산하에 인권·성평등상담소와 학교생활상담소를 만들었다. 인권·성평등상담소(이하 상담소)의 목적은 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며 권익을 향상하는 것이다. 이에 인권침해 관련 상담(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관련 상담 및 신고 처리)과 폭력예방교육(온/오프라인 교육)을 맡고 있다. 그럼 우리 대학에서는 관련 상담 및 신고 처리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 김윤희 인권·성평등 전담 상담사를 직접 만나 물어보았다. 김윤희 상담사는 “학교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항대생활 배너에서 인권센터 페이지를 통해 상담신청하거나 이메일로(rights@kau.ac.kr) 직접 내용을 보내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문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전화(02-300-0247)하거나 학생회관 2층 204호로 직접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아직 상담소의 존재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서 상담소에서는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kau_rights)도 만들고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꾸준히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상담소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가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불법카메라 탐지 점검이다. 올해는 총 186개소(남녀화장실)에서 불법카메라 탐지 점검을 했는데, 매 학기마다 점검할 예정이다. 김윤희 상담사는 앞으로 예정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5월 10일(수)에 예정된 ‘소시오드라마’는 인권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고품격 폭력예방 교육으로 사회문제나 인간관계를 극의 한 형태로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니 학우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역량관리시스템에 들어가면 인권상담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 △동영상컨텐츠 설문조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윤희 상담사는 우리 대학 상담소가 활성화되기 위해 “현재 홍보에 힘을 쓰는 것은 마땅한 의무이자 자신의 역할”이라며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항시 대기하고 있으니, 그러한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작년부터 학내 인권 및 성평등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상담소가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건 처리 보호와 관련자의 신변 보장이 강화될 전망이다. 학우들도 자발적으로 상담소에서 진행 중인 폭력예방 교육에 참여해보고, 학교 및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권 의식과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인권센터가 간판만 존재하는 형식적인 기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학우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circlemain1943@kau.kr박주원 편집국장 항공대 신문사가 궁금하다면?
2023-05-11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5월 8일 교내 대강당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하는 ‘2023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각종 해외취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영어권·비영어권 국가별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지원하고, 해외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120여 명의 참가자들은 사후 설문조사에서 ‘나라별로 최적화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이 행사를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피드백을 남겼다. 온라인으로도 운영되는 이번 설명회는 12일까지 계속되며,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한국대학신문
2023-05-09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실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사흘에 걸쳐 ‘상반기 면접마스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2차 전지 및 자동차 산업 직무면접 특강과 각 분야 실전모의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전모의면접 시간에는 2차 전지 및 자동차 관련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PT면접, 직무면접, 인성면접에 각각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1대 5 모의면접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현직자와의 대면 모의면접이 정말 유익했다”, “다른 산업이나 중견기업 취업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바로보기]한국대학신문
2023-05-05 우리 대학이 국제항공우주교육기구 알리칸토(ALICANTO)의 2023 연례총회에 참석했다. 알리칸토는 2018년 설립된 국제항공전문가 고등교육기관 협력기구다. 엠브리리들 대학교, 캐나다의 맥길대학교, 영국의 크랜필드대와 코벤트리대, 러시아의 모스크바 주립 항공기술대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50여개 항공우주분야 대학교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항공우주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해 회원 대학 간은 물론, ICAO, IATA, ACI 등 국제항공기구와도 활발히 네트워킹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우리나라를 대표해 알리칸토에 가입한 우리 대학은 이날 신규 회원 자격으로 처음 연례총회에 함께 했다. 총회는 한국시각으로 5월 2일 밤 10시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연례총회는 신규 회원에 대한 소개와 환영인사로 시작됐다. 우리 대학 송운경 국제교류원장은 신규 회원 대학으로서 한국항공대학교를 소개하는 약 15분간의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아시아 최고의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으로서 우리 대학의 역사와 학과는 물론, 다양한 항공우주교육 인프라(비행교육원, 항공교통관제교육원, 항공기술교육원, 항공안전교육원, 항공우주박물관 등 부속기관을 포함)와 글로벌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KOICA 개발도상국 석사학위연수과정, 보잉데이·에어버스101·록히드마틴 팰콘챌린저 등)이 소개됐다. 신규 회원 소개 후에는 ICAO가 주최하는 혁신경진대회(ICAO INNOVATION COMPETITION)에 대한 정보공유 및 회원 대학 간의 의제토론이 이뤄졌다. ICAO의 혁신경진대회는 학사 또는 석사 졸업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50년을 위한 보다 탄력적인 항공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솔루션을 제안하되, 2023년 9월 3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상팀은 ICAO의 2024 혁신 박람회 기간에 상을 수상하게 되며, 에어버스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https://unitingaviation.com/news/general-interest/do-you-know-a-university-student-who-is-eligible-for-this-global-innovation-competition/) 참조.
2023-05-04우리 대학이 정부와 반도체업계가 함께 하는 ‘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이하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힘을 합쳐 2023년부터 향후 10년간 총 2,228억 원의 총 사업비를 투자해 반도체 분야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반도체 석·박사급 고급인력 2,365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공정인 ‘플라즈마 공정’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플라즈마 장비 진단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에 선정됐다(과제명 : 실공정가스 다중 스케일 플라즈마 장비 공정 전산모사를 통한 플라즈마 장비 진단 모니터링 분석 기술 개발). 물질이 고온, 고에너지 상태에서 기체 상태를 뛰어넘어 전자, 양이온, 중성입자로 된 일종의 가스 상태가 된 것을 ‘플라즈마’라고 부른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선 이 플라즈마를 사용해 반도체 원판을 침식시켜서 표면을 깨끗하게 처리하거나(식각, 세정), 반도체 원판 표면에 층을 형성시킨다(증착). 최근 인공지능, 자율주행, 5G 등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더 작고 더 복잡한 반도체가 필요해지자 플라즈마 기술에도 높은 정밀도와 효율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이러한 플라즈마 공정을 정교하게 진단 모니터링해 불량은 줄이고 수율은 높이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관련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에는 우리 대학이 주관기연구기관(항공전자정보공학부 이효창, 최희환 교수)으로 참여하며, 국내 우수 연구진이 공동연구기관(한양대 김주호 교수, 대전대 김경남 교수, 전북대 임연호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정형 박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정상영 박사)으로 함께 한다. 연구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총 연구비는 45억 원(정부출연금 22.5억, 삼성전자·SK하이닉스 출연금 22.5억)이다. 과제 총괄 책임을 맡은 이효창 교수(위 사진)는 “이번 과제를 통해 반도체 공정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지능형 플라즈마 공정장비 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3-05-02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이하 GRRC)인 우리 대학 영상음향공간 융합기술 연구센터(센터장 백중환 교수·오른쪽 사진)가 28일 오후 2시 교내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GRRC 2단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과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GRRC 2단계 사업(6차년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왼쪽 사진)과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위원장(오른쪽 사진) 우리 대학 영상음향공간 융합기술 연구센터(이하 센터)는 2017년 6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선정된 이래 지난 6년간 사업을 수행해왔다. 센터는 AR·VR·MR, 입체영상, 입체음향 등 실감 미디어를 활용한 영상음향공간 융합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해왔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고양시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과 교육제공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특화산업인 영상음향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 해왔다. 센터는 지난 5년간 논문 30편, 특허등록 22건, 기술 이전 16건, 매출 창출 22억, 전문인력양성 31명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영화관·e-스포츠 경기장·공연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음 디스플레이 기술’((주)사운드플레이), 터치 기반의 엘리베이터·키오스크·ATM 등에 쓰이는 ‘3D 비접촉식 엘리베이터 센서’((주)알엔디플러스) 등을 개발하며 크게 주목 받았다. 이날 성과발표회 현장에는 이러한 센터의 성과들이 전시되었다. 한편, 이날 GRRC 2단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 8명은 행사에 앞서 총장 및 학처장단과 오찬을 갖고 고양특례시-한국항공대 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경제위원회의 손동숙 위원장, 문재호 부위원장, 김미수 의원, 이철조 의원, 안중돈 의원, 정민경 의원, 조현숙 의원, 원종범 의원(사진)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고양시와 함께 해온 지역사회공헌·산학협력·교육 및 문화 협력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의회와 우리 대학이 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냈다. 우리 대학 역시 오는 5월 25일 은익체전(봄 축제) 전후에 있을 ‘항공대길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항공대길 옛거리 축제 등에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고양시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2023-04-28새내기성공센터가 2023학년도 수시·정시 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23 KAU 합격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모아 E-BOOK을 만들었다. 합격 수기에는 내가 해당 전공을 선택한 이유, 해당 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나만의 노력, 내가 생각하는 합격요인, 예비 항대인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이 담겼다. 여기에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인 우리 대학에만 있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소개까지 담아 우리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도록 했다. 우수 입학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명이 참여해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강성윤 학생(최우수상·사진)을 포함한 13명의 신입생이 수상했다. 어릴 때부터 항공 분야 진학을 준비해왔다는 강성윤 학생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노력해온 과정과 전형 준비를 위해 학년별로 차별화된 활동을 했던 과정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예비 신입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는 꾸준히 관련 경험을 쌓는 것과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상자들의 합격수기는 오늘부터 새내기성공센터 홈페이지(http://fsc.kau.ac.kr/) 및 입학처 홈페이지(http://ibhak.kau.ac.kr/)에 게재된다. 새내기지원팀장은 “합격수기에는 신입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논술·전형 준비 노하우 등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어 우리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6본교 학생들이 창업한 (주)맛신저가 이번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대상자로 최종 선발되었다. 위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국가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유망 창업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금까지 토스, 직방, 뱅크 샐러드 등 다양한 대한민국 유니콘 기업을 배출시키며 대표적인 창업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하였다.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된 (주)맛신저. CEO 신용진 학우가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주)맛신저는 혁신적인 수산물 온라인 B2C 유통 플랫폼인 바로피쉬를 현재 운영 중이다. 실제로 이러한 기업과 플랫폼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산학 협력 EXPO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상,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수산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최종 합격 등 창업계에서 다양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주)맛신저는 현재 퀀텀 점프를 위하여, 플랫폼 확장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개발 사업화 자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위와 같은 엑셀레이팅 (창업 사업 고도화)을 더욱 잘 추진하기 위하여,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주)맛신저가 입교하게 되었다. 실제로 (주)맛신저는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하여, 회사와 플랫폼 바로피쉬의 엑셀레이팅을 꼭 성공시키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주)맛신저 COO인 노승우 학우(경영 18)는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하여, 바로피쉬 모바일 플랫폼의 성공적 런칭을 달성하는 것이 일차적 목표이다. 또한, 이후에 관련 플랫폼 성장을 위한 홍보 방안과 경영 전략 등을 학습하여, 바로피쉬가 퀀텀 점프를 하는 것이 이차적 목표이다.”라고 밝히었다. 특히, (주)맛신저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주)맛신저 CEO 신용진 (경영 19) 학우는, “아직도 수산 업계에서는 △수산 시장 위생 문제, △ 수산물 신선도 유지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바로피쉬라는 이 혁신적인 플랫폼이 관련 수산 유통 시장의 문제점을 모두 혁파하는 게임-체인저로 자리 잡게 노력할 것이다. 즉, 요즘에 인터넷 전자 상거래를 생각하면 쿠팡을 먼저 떠올리듯이, 합리적인 수산물 거래 사이트를 생각하면 바로피쉬가 생각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성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특히, “중·장기적으로는 수산물 시장을 넘어서, 전체적인 식품 시장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즉, 농·축산물, 식·음료품 등 각 부문별 식품 시장 맞춤 해결책을 제시해, 소비자들이 식품 시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를 통하여, 세계적인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꼭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당찬 청사진을 이야기하였다. △ 바로피쉬 홈페이지 갈무리.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여기에 더불어, 이러한 혁신적인 (주)맛신저가 한국항공대학교 창업 교육과 관련하여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의 창업 잠재력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였다. 이에, 한국항공대학교가 본교생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수나 예산을 확대하려고 하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나, 관련 홍보가 부족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는 것 같다며, 관련 프로그램 홍보 확대를 조언하였다. 특히, 타 학교의 경우에는 창업과 관련한 융합 전공, 마이크로 디그리 등 다양한 창업 교육이 확대되고 있는데, 본교의 경우에는 관련된 창업 교육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대표적인 국가 인큐베이터인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까지 합격하며, 수산물 유통 시장에 혁신적인 돌풍을 불러오고 있는 (주)맛신저. 앞으로 전 국민이 수산물 구입을 생각하면 바로 바로피쉬를 떠오르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더불어, 위와 같이 창업 시장에 선풍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항공대학교 학우들의 저력을 널리 알린 미래 유니콘 기업 (주)맛신저의 구성원은 아래와 같다. 또한, 추가적으로 (주)맛신저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는 학우는, 아래 노승우 학우에게 연락을 하면 된다. △ (주)맛신저 CEO 신 용 진 (경영 19) △ (주)맛신저 COO 노 승 우 (경영 18)TEL : 010-7496-8333 / E-MAIL : rightaway@barofish.com △ (주)맛신저 디자이너 김 희 진 (경영 17) △ (주)맛신저 영업·마케팅 최 정 우 (경영 18) 채승한 선임기자 bag1129@kau.kr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3-04-25우리 대학이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 이하 파수)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8일 오후 세 시 대학본관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과 파수는 이번 MOU를 통해 산학 R&D 및 현장실습 교과목을 공동운영 하여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이하 SW)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우수 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소프트웨어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우리 대학은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모든 재학생이 AI·SW 교육을 받도록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등 SW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허희영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SW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대에 국내 최고의 보안.SW 업체인 파수와 산학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파수의 전문가들과 한국항공대 교수, 학생들이 교류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활발하게 상호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년째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파수는 2000년 세계 최초로 DRM 기술(허가된 사용자만 디지털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통제하는 기술)을 상용화한 이래, 데이터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매년 성장하고 있는 보안·SW 기업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이사는 “SW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된 만큼, 글로벌 데이터 보안.SW 시장을 이끌어 온 파수도 SW 중심대학인 한국항공대의 우수 인재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바로보기]전자신문연합뉴스글로벌이코노믹뉴시스베리타스알파테크월드데일리한국파이낸셜뉴스ZDNet Korea보안뉴스머니투데이아이티데일리데이터넷아이티비즈이코노믹리뷰교수신문EBN에너지경제한국대학신문데일리시큐테크M포인트데일리정보통신신문스마트에프엔잡포스트경기일보주간교육신문
2023-04-20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4일부터 14일까지‘2023 상반기 공기업 취업 패키지’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공기업 취업 패키지는 △공기업 채용 분석 및 전략 강의△NCS 기반 자소서 작성법 △NCS 기반 면접 대응법 △NCS 필기 실전문제풀이 △일대일 맞춤 클리닉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실전문제풀이 시간에는 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자원관리 등 NCS 주요 영역에 대한 집중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후 설문조사에서 “그동안 혼자서 공기업 필기를 준비해왔는데 이번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다”, “공기업 취업 경로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공기업에도 분야별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2023-04-19우리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가 AI 등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 비행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무료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형식으로 운영되는 이 묶음 강좌는 ‘미래항공 그리고 AI’라는 제목으로 4월 17일부터 개설되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묶음 강좌는 △미래 비행체 개발 △안전한 유·무인 항공기 비행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안전한 비행 △유인항공교통에서 무인항공교통으로의 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개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13~16주의 수강기간 동안 동영상강의를 듣고 퀴즈 및 중간·기말 고사를 치른다. 주어진 이수조건을 충족하면 이수증을 발급받고, 학습인정 시간에 따라 우리 대학에서 학점인정도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 및 강좌수강은 K-MOOC 홈페이지(http://www.kmooc.kr/)를 통해 하면 된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K-MOOC 사업에 선정되어 콘텐츠 제작을 완료했으며, K-MOOC 주관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최종 검수를 거쳐 올해 1학기부터 첫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 [관련기사 바로보기]잡포스트한국대학신문교수신문베리타스알파주간교육신문
2023-04-18학사구조개편 동문 설명회가 4월 17일 오전, 대학본관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오찬을 겸해 열린 이번 설명회는 대학본부의 학사구조개편 관련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4월 말로 예정된 최종 학사구조개편에 대한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동문 대표로는 오흥용 총동문회장을 포함한 총동문회 임원진과 학과별 동문회 회원들이, 대학본부에선 허희영 총장, 단과대학장, 교무처장, 입학처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날 대학본부는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경영학부의 세 개 학부를 학과 단위로 분리하고, 자유전공학부 내 공학계열의 정원을 40명 증원하며, 정원 외 전형인 국제교류학부(서비스경영 전공, 항공운항관리 전공)를 신설하는 ‘학사구조개편안’에 대해 동문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동문들은 자유전공학부 확대와 국제교류학부 신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세 개 학부의 개편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동문의 시각에서 본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연구과제 수주 현황, 교원 채용 등 우리 대학이 마주한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대학본부는 이날 나온 동문들의 의견을 포함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전략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칙을 개정하여 이달 말 학사구조개편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2023-04-18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이 지난 4월 12일, 대학 인근 화전역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항공대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스무 명의 사회봉사단 단원들은 이날 화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월 1회 봉사의 날 활동에 동참해 화전역 내·외부 부착물에 붙은 먼지를 제거하고 출입구 주변에 떨어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형락 사회봉사단장은“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한국항공대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7년 출범 이래 명절 생필품 나눔 봉사, 경로잔치 현장 자원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및 김장 봉사, 복지 사각 지역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고양신문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