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회를 진행 중인 최진호 본부장 지난 3월 11일 교내 항공우주센터 2층 KAU VISION HALL에서 ㈜한진이 우리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한진 & 항공대 아이디어 허브 공모전은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에도 많은 항공대 학우들이 참석하였다. 학우들 이외에도 우리 대학의 지도교수 및 ㈜한진 관계자 또한 자리하였고 설명회는 ㈜한진의 마케팅실장 겸 디지털플랫폼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진호 본부장이 직접 진행하였다. ㈜한진의 아이디어 허브 공모전은 실제 한진에 필요한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홍보·마케팅 전략을 도출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 가능한 실전형 인재 양성, 고객사 관점의 평가를 통한 아이디어 적용 가능성 및 대외 협력 가치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한진의 역량을 글로벌하게 활성화시키기 위한 주제들로 준비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할랄푸드 활성화 캠페인’으로 국내 요식업자를 대상으로 K-할랄푸드 공급자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다. 최근 중동권 국가를 중심으로 무슬림 관광객의 방한 수요가 지속 확대되면서 무슬림 인구를 대상으로 한 시장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지방 중소도시 및 주요 관광 거점 지역의 할랄푸드 공급이 여전히 제한적임에 주목하여 국내 요식업 종사자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할랄푸드 공급자로서 시장으로 진입 및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 번째 주제는 ‘K-푸드 홍보전략’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협 특산품의 브랜드화 아이디어다. 방한 외국인관광객 수는 한국 문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지역 특산품 소비는 관광 수요와 연결되지 않음에 주목하여 외국인관광객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을 효과적으로 홍보ㆍ판매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이어 해외수출 확대로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세 번째 주제는 ‘기내식 상품 기획’으로 대학생 타겟의 GS25와 매일유업 상품을 활용한 ‘하늘위 기내식’ 기획 아이디어다. 항공 여행이 단순 이동이 아닌 ‘경험 소비’로 확장되면서 항공사들은 기내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하는 추세이고 여기에 대학생을 핵심 타겟으로 설정하면 기내 한정 상품을 활용한 ‘화제성 마케팅’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내 공간이라는 제한된 환경을 단순 ‘소비공간’이 아닌 ‘체험공간’으로 확장해 대학생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내식 제품 구성을 제안하고 인지도 및 호감도를 제고할 홍보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0일 참가팀 모집 마감 → 4월 24일 예선 진출팀 선발 → 5월 8일 예선 진출팀 평가 및 본선 진출팀 선발 → 5월 22일 본선 진출팀 리허설 및 최종 점검 →5월 26일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수상자 혜택으로는 우수상 2팀에는 팀별 200만원의 장학금, 최우수상 1팀에는 장학금 800만원, 대상 1팀에는 장학금 1,200만원에 더해 4주동안 한진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제2회 한진& 항공대 아이디어 허브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학우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한진과 항공대가 함께 발굴해 낼 참신한 마케팅 전략의 약진을 기대해본다. 항공대신문사이유찬 기자 leeyc0429@kau.kr
2026-03-20
지난 3월 19일 교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미 드론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방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미국 노스다코타주 정부가 공동 추진하는 한·미 국제협력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글로벌 공동 연구와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대학은 R&D 분야 한국 측 협력 주체로서 참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공동 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행사에는 North Dakota 주정부와 University of North Dakota 관계자를 비롯해 한·미 산학연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국제교류처장과 항공공학전공‧항공교통전공‧인공지능전공‧컴퓨터공학전공 교수진, 이진상 석좌교수가 함께해 다학제적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드론을 포함한 항공우주 분야 전반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으며,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식도 함께 논의됐다. 우리 대학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항공우주 분야 전반에서 축적해 온 연구 경험과 산학협력 역량을 토대로 한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참여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김상우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방문은 한·미 간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공동 연구로 이어질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항공우주 전 분야를 아우르는 우리 대학의 연구와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0
3월 18일 교내 비전홀에서 ‘항공우주 최고위 과정(AABP, Aerospace Advanced Business Program)’ 제4기 입학식이 열렸다. 항공우주산업을 이끄는 정책·산업 분야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3년 개설된 항공우주 최고위 과정은, 글로벌 항공우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산업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4기에는 정부기관, 공항, 관광공사, 항공사, 항공우주 관련 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경영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신입 원우는 아시아나항공 조성배 부사장을 포함한 24명이며, 항공우주 산업과 정책·비즈니스 분야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간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된다. 정책, 산업 현안, 기술 동향,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 다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0개 강좌가 운영되며, 국내외 전문가 강의와 함께 산업 현장 견학,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허희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항공우주 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방산과 함께 드론과 우주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과정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교육·연구 역량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항공우주 산·관·학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석좌교수(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는 축사에서 “디지털 혁명과 인공지능 확산, 항공시장 재편과 우주경제 부상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 대응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며 “이번 과정이 항공우주 최신 정보와 전문 인력, 산업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기회가 되어 참여자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임교수인 여형구 석좌교수(전 국토교통부 차관)는 “항공·공항·우주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과 글로벌 동향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최고경영자급으로 구성된 원우와 국내외 전문가 강사진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국가우주위원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진영 책임연구원이 ‘뉴스페이스 시대와 한국의 우주개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026-03-19
교직원 봉사단이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0일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일대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우리 대학 교직원 봉사단을 비롯해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우리 대학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2기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고양특례시 6급 공무원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화전동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 8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교직원 봉사단 김형락 봉사대장은 “화전동에는 아직도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있어 꽃샘추위에 대비한 연탄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교직원 봉사단은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 생필품 지원, 경로잔치 자원봉사, 김장나눔 봉사,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영상 바로 보기]딜라이브뉴스
2026-03-13
우리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제도 도입의 일환이다. 스타이펜드 제도는 대학원생에게 지급되는 학생인건비와 연구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연구생활장려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학생연구자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제도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 연구 사업에 참여하는 이공계열 대학원생들은 매월 연구생활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석사과정생 월 80만 원, 박사과정생 월 110만 원이다.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지원금 지급과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대학 차원의 재정 기여를 확대해 후속세대가 안정적인 연구 환경에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현웅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산학협력단 학생지원금 수익과 지급 규모가 적정하고 대학 자체 지급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며 “학생인건비 통합관리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희영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 연구 인력들이 생활비 부담을 덜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우주 분야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0
지난 2월 28일(토)부터 3월 2일(월)까지 2박 3일간 오투 리조트에서 2026년도 우리 대학 새내기 배움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52대 총학생회 ‘청운’의 주최 아래 각 학과 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등 여러 자치기구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 진행됐다. 신입생들의 새로운 대학 생활 적응과 공동체의 첫 만남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새내기 배움터는 설렘과 기대와 함께 대학 생활의 첫 장을 힘차게 열었다. ▲ 항공대 밴드 동아리 '활주로' 첫 만남, 새로운 인연의 시작 1일차 일정은 학생지원팀 이상학 처장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다. 이상학 처장은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대학 생활의 방향을 스스로 고민하고 1학년 때부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과대학 내 전공 탐색과 학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당부하며, 막연한 기대보다 준비된 선택이 미래를 만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예방 교육에서는, 대규모 인원이 함께 생활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기본 원칙이 강조됐다.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과 교제폭력 사례를 설명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생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녀야 할 책임과 배려의 태도를 새기는 시간으로 작용했다. 저녁 시간에는 중앙운영위원회 출범식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신입생들의 유익한 대학생활을 지원할 총학생회와 각 학과 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연합회 운영진이 소개됐으며, 새내기 배움터 전반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학생 자치기구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이 공유되면서, 신입생들은 앞으로 마주하게 될 대학 사회의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에어락, 우리부모, 올뮤, 활주로, 재징유, 줄울림의 밴드 동아리들이 공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선배들은 신입생들을 향한 환영의 마음을 담아 무대를 가득 채웠고, 그 에너지는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공연 말미에는 우리 대학의 소속감을 상징하는 FM 구호를 함께 외치며 하나로 호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처음엔 다소 낯설었던 공간은 어느새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고, 신입생들은 항대인으로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 새내기배움터 정보 QR코드 하나로 어우러져가는 우리들 둘째 날 아침,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은 호기심으로 가득 찼다. 재징유, 우리부모, 광대와끼, 올뮤, ESC(회로설계), 픽쳐, 라퓨타, SRS(로켓제작), MAC(항공기 제작), 학생활공회, 항공기제작연구회, DOS, 랩플레인, 에어락, 한나래 방송국, 날틀, 줄울림, 알피네, SEED(창업), IKAU(전공소개), PTPI(봉사), AVIATORS(농구), 보잉, 태권도부, 에어윙즈, 학군단 등 총 26개 동아리 및 기관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그들의 매력과 비전을 소개했다. 신입생들은 부스를 오가며 활동 내용을 직접 듣고 체험하며 자신과 맞는 동아리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터 명찰에 삽입된 QR코드는 동아리 위치와 일정, 총학생회 안내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편의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후에는 각 단과대별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단과대학 및 학과 학생회가 주도한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신입생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경영대학은 퀴즈와 스피드 게임으로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고, 공과대학과 AI융합대학은 협동과 체력을 요구하는 활동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자유전공학부 역시 FM 컨테스트와 장기자랑을 통해 결속력을 다졌다. 각 단과대의 개성이 드러난 프로그램들은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학생복지위원회 주관으로 공학용 계산기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전공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신입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학생복지위원회가 운영하는 각종 복지 사업과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뤄져, 신입생들은 대학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부터는 비밴드 동아리인 알피네를 시작으로 랩플레인과 DOS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신입생들은 감성적인 연주에 귀 기울이기도, 경쾌한 리듬에 맞춰 함께 호응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초청 아티스트인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와 수퍼비의 무대가 펼쳐졌다.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은 두 아티스트 특유의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방별 친목 시간이 마련됐으며, 동아리연합회와 학생복지위원회, 총학생회 및 각 단과대·학과 학생회의 협조 속에 일정은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 공연을 즐기는 학생들 이제 다시 학교에서 2박 3일간의 여정을 마친 신입생들은 버스에 올라 학교로 복귀하며 새내기 배움터를 마무리했다. 짧지만 깊었던 시간 속에서 서로의 이름을 익히고 웃음을 나눈 이들은, 이제 강의실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새내기 배움터의 막을 내리며 학생복지위원회는 약 1,100명이 참여한 이번 새내기 배움터가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된 데 대해 총학생회 및 중앙운영위원회와의 협력, 그리고 29명의 자원봉사단의 헌신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사전 교육을 바탕으로 주요 동선을 통제하고 구역별 정밀 관리와 매뉴얼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했으며, 건물 구조와 비상 상황 대응 방안을 사전에 숙지시키는 등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힘쓴 결과 대규모 행사임에도 안정적으로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동아리연합회는 이번 2026학년도 새내기 배움터가 큰 부상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된 데 대해 깊은 안도감을 표했다. 특히 공연과 홍보부스, 방돌이 등 동아리가 참여한 모든 프로그램이 거의 지연 없이 계획대로 진행됐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동선 최적화와 운영 시나리오를 세밀하게 구성하며 행사 흐름과 학우들의 체감 만족도에 중점을 두었고, 혼선 없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재학생 동아리 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현장에서 밤낮없이 움직인 분과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제52대 총학생회 ‘청운’은 이번 2026학년도 새내기 배움터를 두고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신입생들이 한국항공대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큰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신입생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학생회 구성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준비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질서, 그리고 운영의 체계화를 최우선에 두고 이동 동선 관리와 안전 수칙을 강화했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데 힘썼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새내기 배움터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해 일정, 준비물, 공지사항, 안전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정보 전달의 혼선을 줄이고 운영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석담 총학생회장은 “대학 생활은 단순히 학점을 쌓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를 확장하고 도전하는 과정”이라며 “실패해도 괜찮고, 돌아가도 괜찮지만 멈추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총학생회는 여러분이 더 안전하게, 더 자유롭게, 더 크게 도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이제 신입생들은 본격적인 항대인으로서의 출발선에 서게 됐다. 이곳에서 함께 나눈 웃음과 다짐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 속에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설렘으로 시작된 이 첫 걸음이 더 큰 도전과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2026학번 새내기들의 힘찬 비상을 응원한다. 항공대 신문사이태연 기자 smiletaeyeon@kau.kr이상빈 기자 123jkl88@kau.kr
2026-03-09
공군교육사령부 권영민 사령관과 장교단이 3월 3일 오전 11시에 우리 대학을 방문해 학군단(ROTC) 활성화 및 국방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공군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사령부 측은 초급 간부의 처우 개선을 위한 국방부의 정책적 노력을 설명하며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2029년까지 초급 간부 연봉을 4,000만 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단기 복무 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복지 혜택이 강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우리 대학은 ROTC 지원율 제고를 위해 '현역 장교 홈커밍데이' 등 선후배 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에게 군 조종 장교 복무가 민간 조종사 자격 취득 대비 비행 시간 확보와 경력 개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임용된 예비역 장성 출신 초빙 교수들을 위한 연구 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여학생 후보생 증가 추세에 맞춰 샤워 시설 등 전용 복지 시설을 대폭 개선해 교육 환경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이어 허희영 총장에 대한 '공군 정책자문위원회 명예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명예위원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앞으로 공군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허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공군 장교 양성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군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방·우주 분야 부설 연구소를 활성화해 미래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2026학년도 제1차 전체교수회의가 3월 3일 오후 5시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새 학년도 대학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회의는 정년퇴직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로 시작됐다. 송동호 교수, 유병선 교수, 장조원 교수, 우실하 교수는 오랜 기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과 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대학 발전에 기여해 온 네 명의 교수에게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3월 1일자 승진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AI융합대학 반도체시스템전공 황진영 교수가 교수로 승진 임용됐다. 신규 임용 교원 1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이어졌다. △공과대학 우주공학전공 최석민 교수, 항공공학전공 박준수 교수 △AI융합대학 반도체시스템전공 박건호 교수, 전자및항공전자전공 강영근·조재훈 교수,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김종휘 교수, 컴퓨터공학전공 윤재웅 교수 △항공경영대학 항공운항학과 이석종·한삼승 교수, 경영전공 김기태 교수 △항공우주정책대학원 이재완 교수가 새롭게 임용됐다. 신임 교원들은 “새로운 가족이 되어 기쁘다”, “열심히 교육과 연구를 하겠다”,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희영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주제로 2026년 대학의 전략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대학입학 지원 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140개교 총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주요 관심 영역이 정부·지자체 등 재정지원사업, 신입생 모집 및 충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환경 변화 속에서 대학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어 허 총장은 “다가오는 미래에서 대학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은 차별화(Challenge & Response), 국제화(Global Capacity Building), 인재확보(Star Player Acquisition)를 핵심 생존 전략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토대로 AI 교육 기반 조성, 융합형 교과과정 정착, 우수교원 확보, 대학 평판도 향상, 국제화 사업 확대, 산학협력 강화, 캠퍼스 환경 개선, 부속기관 활성화를 통한 재정 확충 등 8대 전략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행정처별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교무처, 기획처, 연구협력처의 발표가 이어졌다. 교무처는 성적평가방법 개선 방향을 설명했고, 기획처는 학사구조 개편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연구협력처는 교비 연구비 신진연구 지원 및 연구과제 수주를 위한 Seed Money 제도 확대, 연구소 운영비 배정 기준 개선 등을 설명하며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보고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제도 개선과 연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전체교수회의는 대학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전략 과제를 구성원과 함께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2026-03-04
Airbus Singapore Campus 방문 우리 대학과 에어버스 코리아가 함께한 ⌜2025 AIRBUS 101 해외 탐방⌟이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이번 해외 탐방은 ⌜2025 AIRBUS 101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3위를 수상한 우수 팀에게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태평양 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인 에어버스 싱가포르 캠퍼스를 비롯한 현지 항공우주 산업체와 교육 기관을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글로벌 기업 실무진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시야와 전공 전문성을 함께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탐방단은 에어버스 싱가포르 캠퍼스 R&T(Research & Technology) 센터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 현황과 지속가능한 항공 기술 연구 방향을 들었다. AATC(Airbus Asia Training Centre)에서는 전비행 시뮬레이터(Full Flight Simulator, FFS) 등 조종사 훈련 인프라를 견학하며 항공 교육 체계를 살펴봤다. 경진대회 수상팀은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았으며, 에어버스에서 제공한 ‘AeroStorm! Challenge’와 지속가능항공연료(SAF)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항공 산업의 주요 과제를 이해하고, 실무형 문제 해결 역량을 발휘해볼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Airbus 그룹 자회사 Satair를 방문해 항공기 부품 공급망과 물류 시스템 운영 방식도 확인했다. AATC 전비행 시뮬레이터 (Full Flight Simulator, FFS) 이어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산하 ARTC(Advanced Remanufacturing and Technology Centre)를 찾아 첨단 제조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를 살펴봤으며, 난양공과대학교(NTU)와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 아시아(ERAU Asia) 캠퍼스를 방문해 산학 연계 교육 체계와 글로벌 항공 교육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연구·교육·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경진대회 성과를 산업 현장 경험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실무적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탐방단을 인솔한 박수현 교수는 “싱가포르에 아시아 허브를 두고 있는 에어버스와 한국의 대표 항공우주 교육 기관인 한국항공대의 교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산하 ARTC 방문
2026-03-04
우리 대학이 실시한 ‘2025학년도 대학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재학생·학부모·졸업생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수요자 만족도 조사는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의 질과 행정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재학생 3.88점, 학부모 4.14점, 졸업생 3.74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고, 3년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세부 항목을 보면 재학생은 ‘교육과정’ 부문에서 4.00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부모는 ‘사회진출 도움’과 ‘학교 발전가능성’ 항목에서 각각 4.44점을 기록해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졸업생의 우수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융화력을 바탕으로 ‘채용의향도’가 4.00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상승했고, 최근 3년간 안정적인 긍정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조사 결과를 교육 및 복지 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해 왔다. 2025학년도에는 자유학예제 기반 교양 교육과정 개편과 마이크로디그리 신설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혔고, 전공별 기업 피드백을 반영한 실무형 교과목을 확충했다. 학생회관 환경 개선과 비전홀 전면 LED 설치, 휴게공간 조성 등 캠퍼스 인프라 정비도 병행했다. 아울러 대학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활성화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립한 ‘2026학년도 개선 계획’에는 후속 조치도 포함됐다. 전공자율선택제 확대에 맞춰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수강신청 시스템을 개편하고, 수요가 높은 교과목은 분반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한양대학교와의 기초융합교육 MOU를 기반으로 기초소양교육 학점 인정 체계를 추진하고, 전공별 산업체 참여형 교과목과 해외 교환학생 제도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도서관 1·2층 리모델링, 노후 실험·실습 기자재 교체, 교내 무선랜 속도 개선 등 교육 환경 정비 사업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6-02-27
우리 대학이 2월 27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과 학부모, 교내 주요 보직자와 외빈이 참석해 대학 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허희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26학번 신입생 여러분에게 한국항공대는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며, 도약기에 접어든 항공우주산업은 여러분에게 확실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은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을 자랑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3개 단과대학 15개 전공 가운데 자유롭게 두 개의 전공을 선택해 대학 생활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는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100% 구현한 융합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특례시에 한국항공대학교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요람인 한국항공대에서의 빛나는 시작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도 한국항공대와 함께 여러분이 이 도시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활약하는 인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홍남기 석좌교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꿈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문 대표 오수진 변호사는 대학 시절의 경험이 이후 진로와 전문성 형성의 기반이 되었다고 회상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준호 국회의원 역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올해 입학식에서는 2026학년도 신입생들이 만든 ‘KAU 신입생이 된 날’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합격의 순간과 각자의 다짐을 담은 영상이 소개되자 행사장의 신입생과 학부모는 공감과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각 단과대학 신입생 대표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성실히 임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모집단위별 전공 안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입학식은 항공우주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시점에서 그 변화를 함께 마주할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자리였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빠른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27
항공기술교육원이 2월 26일 교내 항공우주센터 2층 비전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비사과정과 일반고 특화훈련과정 신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항공업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에 이어 허희영 총장의 환영사와 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인종 항공기술교육원 원장과 김종복 부원장, 강태곤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과장 등 교내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신입생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후 과정별 간담회가 이어졌다. 산업계에서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 김희준 정비훈련원장, 에어프레미아 홍승관 정비본부장, 티웨이항공 박창석 정비본부장, 한국공항 김태승 항공기정비담당 상무, US Aviation Academy 마크 앤더슨 매니징 어시스턴트 디렉터가 외빈으로 자리해 항공정비 인재 양성에 대한 현장의 기대를 전했다. 허희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항공정비 분야는 우리 경제 성장동력의 한 축인 MRO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산업계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미래가 밝은 분야”라며 “우리 대학은 국내를 대표하는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으로서 전통 명문의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화된 항공정비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를 맡은 티웨이항공 박창석 정비본부장은 “항공정비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전문 분야로, 책임감과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기본기를 갖춘 정비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대학 항공기술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미래항공모빌리티(UAM) 시대에 필요한 기술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졸업생들은 대한항공과 진에어 등 항공사의 항공정비사를 비롯해 육·해·공군 항공정비기술부사관, 정비기관 및 항공 관련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2026-02-27
우리 대학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안전 혁신연구센터’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6년간 총 80.1억원을 투입해 교내에 에너지혁신연구센터(연구책임자 곽재수 교수)를 구축하고, 무탄소 연료 기반 가스터빈 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활용하는 가스터빈의 설계·제작·안전·운용 기술 분야 국가 R&D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한다.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상용화에 대비해 고온 부품의 소재·제조·품질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트윈 등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시스템 운용 기술을 연구하며, 무탄소 연료 전환 시 응용 가능한 호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연구 분야다. 아울러 관련 안전 기술과 운용 기술을 체계화하고, 해당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연구개발과 교육을 연계할 예정이다. 무탄소 연료 기반 가스터빈은 인공지능(AI) 시대 전력수요 급증과 항공·방위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9년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 보유국이 된 이후 관련 기술의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무탄소 연료 적용은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확장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리 대학이 중심이 되어 대학·산업체·정부출연연구기관·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 인하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교육·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인턴십·현장실습 운영과 설계 전문인력의 교육 참여를 통해 산업 연계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며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개발 과제 도출과 연구 데이터 검증을 수행한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 등 에너지 공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에너지·방산 기업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연구 교류와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연구책임자인 곽재수 교수는 가스터빈 및 열유체 분야 전문가로, 한국유체기계학회 부회장과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우리 대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UB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다수의 정부 및 기업 출연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특허 등록 등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체계를 이끌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이번 에너지혁신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에너지기술 핵심인재 배출과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6-02-26
우리 대학은 2월 24일 교내 비전홀(Vision Hall)에서 ‘2026 KAU 전체 팀장 워크샵’을 열고, 대학의 미래 경쟁력과 행정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교내 각 부서 팀장이 참석했으며, 제주 및 울진 지역 소속 팀장들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행사는 허희영 총장의 인사말과 대학 발전 방향 설명으로 시작됐다. 허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대학도 이제는 경영해야 산다”고 강조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특성화와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 확보 △스타 플레이어급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었다. 또한 행정 효율화를 위한 ‘워크 다이어트(Work Diet)’를 제안하며, AI 기술 도입 등을 통해 반복적 업무를 줄이고 대학 본연의 가치 창출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무처장 주관으로 진행된 팀장 교육에서는 조직 리더십과 규정 준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이유 설명’, ‘존중’, ‘공정한 피드백’ 등 핵심 키워드가 제시되었으며, 상호 존중에 기반한 조직 문화의 필요성이 공유됐다. 이어 총무팀장이 2026학년도부터 변경되거나 유의해야 할 행정 업무 사항을 안내했으며, 예산평가팀장은 학사구조 개편안과 향후 예정된 대학기관평가인증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의 시간에는 부서별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재확인하며, 대학의 발전 목표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2026-02-26
우리 대학 교직원 봉사단은 지난 2월 11일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과 대덕동 일대의 독거 및 장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설날맞이 생필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및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 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형락 교직원 봉사대장은“우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진정한 나눔의 가치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우리 대학 교직원 봉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설날과 추석에 생필품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을 축제 및 경로잔치 기간 내 대학 시설 무료 개방, 현장 자원봉사, 연탄 나눔, 김장 나눔,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6-02-24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S)’ 평가에서 최고 등급 대학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근 3년간의 인증 유지 실적과 불법체류율 관리 수준,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재학생 언어능력 기준 등 주요 지표를 종합 심사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며, 그중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한다. 우리 대학은 3주기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한 단계 높은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며 국제화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입학 단계에서의 엄정한 심사와 입학 이후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불법체류율을 1% 미만으로 관리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우리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항공 특성화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학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공을 개설하고 있으며, 대학원에서는 ‘ICAO 글로벌 항공정책 펠로십’ 등 항공 분야 석사학위 연수 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학업·생활·진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수행과 캠퍼스 적응을 돕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받게 되며,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상우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성과는 국제교류팀을 비롯해 학사·행정 부서와 교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글로벌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0
2025학년도 전기 제69회 학위수여식이 12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78명, 석사 116명, 박사 16명 등 총 810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허희영 총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홍남기 석좌교수,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등이 참석하거나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총장 식사, 내외빈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학위증서 수여, 우수학생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1952년 개교 이후 약 3만여 명의 전문 인재를 배출해 왔으며, 이번 졸업생들도 항공우주 분야 산업계와 연구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 허희영 총장(왼쪽)과 홍남기 석좌교수(오른쪽) 허희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인생에는 순풍과 역풍이 모두 존재하지만 역풍 또한 삶의 동력이 될 수 있고, 비행기가 맞바람을 받을 때 더 높이 비상하듯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길 응원했으며, 한준호 국회의원도 각자의 진로에서 꿈과 가능성을 펼쳐가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홍남기 석좌교수는 방향성을 갖고 꾸준히 배우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은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회복탄력성과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호원 항공기술원장(왼쪽)과 졸업생 대표 한혜림 학생(오른쪽) 졸업생 대표로 답사에 나선 물류전공 한혜림 학생은 “비대면과 대면을 오가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배움은 멈추지 않았고 서로의 곁을 지키며 성장해 왔다”며 “각자의 항해가 이어지는 길 끝에서 더 넓은 세상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학위증서 수여와 우수학생 포상을 끝으로 공식 행사는 마무리됐다. 졸업생들은 가족과 스승, 동문들의 축하 속에서 학위증서를 받아 들고 교정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항공우주 산업 환경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3
우리 대학 학군단이 2월 9일 오후 3시 교내 비전홀에서 ‘제53기 학군사관후보생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35명의 학군사관후보생들은 공군 장교로서 필요한 교육과 훈련 과정을 모두 마치고 임관을 앞두게 됐다. 행사에는 허희영 총장과 공군 ROTC 장교회 김석찬 회장, 김성일 학군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2년간 대학생이자 학군사관후보생으로서 훈련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우리 대학 학군단은 1971년 국내 대학 최초로 창설된 공군 학군단으로, 현재까지 3천여 명의 우수한 공군 장교를 배출하며 오랜 전통만큼이나 우수한 장교 양성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료식에서는 학업성적과 군인정신을 겸비한 우수한 후보생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총장상을 받은 김승준 후보생을 포함한 9명의 후보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희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들이 공군 ROTC의 빛나는 전통과 명예를 계승, 발전시켰듯이 여러분들도 미래의 후보생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장교이자 따뜻한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일 학군단장은 훈시에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인내는 장교로서 또 사회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을 단단히 지탱해 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자세를 잊지 않고 스스로에게 엄정하며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료생들은 수료증을 받으며 공군 장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오는 2월 26일 임관식을 통해 소위로 임관하여 대한민국 공군의 일원으로서 국가 방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6-02-11
미국 항공우주 기술 혁신의 최전선을 방문하는 ‘2025학년도 NASA-BOEING 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국제교류처가 글로벌 기업·기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겨울방학마다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항공우주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제교류처에서 선발한 27명의 학생과 '2025 BOEING DAY' 팀장단 및 수상자 13명으로 총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탐방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University of Houston과 NASA Johnson Space Center, 그리고 워싱턴주 시애틀의 Boeing Everett Factory와 The Museum of Flight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세계 항공우주 산업을 이끄는 현장을 직접 마주하며, 이론과 현실이 맞닿은 순간을 경험했다. 탐방단은 12일 휴스턴에 도착해 Hilton University of Houston Hotel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일정의 시간은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Global Leadership Field Trip이었다. University of Houston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도입된 일정으로, 탐방의 깊이와 의미를 더했다. 지식에서 경험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마주한 순간 학생들은 Hilton College Faculty 강연을 통해 현지 교수진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Dr. Agnes Lee DeFranco 교수의 ‘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Code of Conduct and Best Practices in the Lodging and Club Industries’ 강연과 Minwoo Lee, Ph.D. 교수의 ‘AI Meets Service Management: AI-Powered Data Analytics’ 강연은 기술 발전 속에서 요구되는 책임과 인공지능이 이끄는 서비스 산업의 미래를 조명했다. 이틀 간 이어진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기술과 사회의 연결 지점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NASA Johnson Space Center 강연 이후 학생들은 NASA Johnson Space Center로 이동해 General Admission, Apollo Mission Control Tram Tour, Historic Mission Control Tour를 차례로 체험했다. 인류의 우주 도전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공간을 직접 걸으며 학생들은 우주 개발의 웅장함과 그 이면에 담긴 수많은 도전의 흔적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책과 영상으로만 접하던 장면들이 현실이 되는 순간, 학생들의 얼굴에는 감탄과 경외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이후 University of Houston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교 곳곳을 둘러본 학생들은 Global Leadership Field Trip 이수증을 수여 받으며 휴스턴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짧지만 밀도 높은 일정 속에서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십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 2026 Global Leadership Field Trip at the University of Houston제작의 현장 속으로, 보잉에서 만난 항공우주 산업 15일에는 시애틀로 이동해 보잉 견학을 준비했으며, 다음 날 Boeing Everett Factory에서는 우리 대학 학생들만을 위한 VIP 투어가 진행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기 제작 공장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풍경은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B-777X, B-787 Dreamliner, 767F 등 실제 항공기 생산라인을 직접 견학하며 학생들은 항공기 제작의 전 과정을 눈앞에서 확인했고, 이론으로 배운 내용이 현실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통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끊임없이 이어진 질문 속에서 학생들의 학구열과 항공우주 산업을 향한 진지한 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어진 점심 만찬에서는 보잉 직원과 대한항공 엔지니어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산업의 미래에 대한 조언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통찰을 제공했으며, 항공우주 산업의 일원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꿈에 한층 더 힘을 실어주었다. ▲ Just Boeing it 탐방의 마지막 일정은 The Museum of Flight 방문으로 마무리되었다. 항공산업의 태동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발전사를 따라가며 학생들은 항공우주 기술이 쌓아온 시간의 깊이와 인간의 도전 정신에 깊은 감탄을 보냈다. 이는 이번 탐방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겨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총괄팀장 박가현(경영학부 23) 학생은 “이론으로만 접하던 항공우주 산업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휴스턴 대학교 교수진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전공인 경영학과 연계된 수업이어서 전공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이상엽(전자 및 항공전자공학과 21) 학생은 “쉽게 경험하지 못할 순간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주할 수 있어 좋았다"며, "휴스턴 대학교와 NASA, BOEING 현장 방문까지 진로 설정과 견문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기회를 선물해준 우리 학교와 국제교류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NASA–BOEING 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항공우주 산업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과 미래를 진지하게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세계를 선도하는 기관과 기업의 현장에서 학생들은 기술의 발전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책임과 도전의 가치를 체감하며 한층 넓어진 시야를 갖게 되었다. 특히 강연과 현장 탐방,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자세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를 향한 방향성을 스스로 정립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 이러한 값진 경험은 탐방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인 우리 대학과 국제교류처, 그리고 따뜻한 환대와 교육의 장을 제공한 University of Houston을 비롯한 현지 기관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NASA–BOEING 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과 도전에 한 걸음 더 힘을 보태며, 우리 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 여정 속에 깊은 울림을 남기고 마무리되었다. 항공대 신문사이태연 선임기자(smiletaeyeon@kau.kr)
2026-02-03
우리 대학 RISE 사업단은 1월 28일 교내 항공우주센터 KAU 비전홀에서 고양연구원, 에너지엑스,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사회 기후·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다자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과 대진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수행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이 직면한 기후·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 공공·민간 조직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에서는 각 참여 기관이 보유한 역할과 강점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경기북부 지역의 기후 위기와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기반 솔루션 개발과 정책 연계,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연구기관의 정책 연구 기능, 산업체의 기술 적용 경험, 지역 조직의 현장 네트워크를 연계해 협력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 주도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이를 지역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우리 대학은 RISE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연구·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 대학이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우리 대학은 고양연구원과도 별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우주·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지역 정책 연계 연구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2026-01-29
우리 대학은 1월 27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인재관에서 KOICA와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학생이 정부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행한 봉사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World Friends Korea(WFK)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의 해외봉사활동을 대상으로 학점인정 제도를 수립·개선하고, 해외봉사단 참여 확대를 위한 모집 홍보와 봉사활동 실적 관리, 관련 증빙 발급 등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 재학생은 WFK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되며, 면접 전형에서는 가산점 5점이 부여된다. 학업과 연계한 해외봉사활동의 경우 학칙 시행세칙에 따라 최대 15학점까지 인정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희영 총장을 비롯해 황완식 기획처장, 이진상 석좌교수, 정인교 기획홍보팀장이 참석했다. KOICA에서는 정윤길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과 김식현 해외봉사사업실장, 강대구 해외봉사총괄팀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봉사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습 경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해외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공과 진로를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KOICA WFK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참여하기]WFK 홈페이지
202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