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그룹 동행 체육대회가 펼쳐진 계양체육관
우리 대학이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한진그룹 동행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한진그룹이 계열사 임직원간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총 13개 한진그룹 계열사 및 학원(한국항공대학교, 인하대학교, 인하대병원, 대한항공, (주)한진, 한국공항, 진에어, 한진정보통신, 정석기업, 한진관광, 토파스여행정보, 항공종합서비스, 에어코리아)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대한항공 점보스 프로배구단의 홈구장인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배구 본선과 탁구 예.본선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각 계열사에서 내보낸 선수단은 배구 15개 팀, 탁구 16개 팀으로,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응원단으로 나선 직원 및 그 가족 1500여 명도 미리 준비해온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경기 결과, 대한항공이 배구와 탁구 두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 대학은 두 종목 모두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내년을 기약해야만 했다.

▲응원전에 참가한 우리 대학 남녀 직원들
그러나 우리 대학은 이날 대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각 사별 응원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연 눈길을 끌었다. 그룹사 전체응원과 별도로 이뤄진 각 사별 응원전은 현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친 계열사 및 학원에 우승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또 다른 ‘경기 종목’이나 마찬가지였다. 응원전 심사 또한 한진그룹 임원진들이 직접 투표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우리 대학은 39명의 남녀 직원들이 ‘그대에게’와 ‘베토벤 바이러스 OST’에 맞춰 절도 있는 응원 동작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응원전 동영상 바로 보기). 밸리 댄스 복장을 한 응원단장의 우아한 몸짓이나 녹색, 빨강색 후드점퍼에 3D 입체안경, 흰 장갑을 착용한 이색적인 복장, 카드섹션, 수술 등의 응원도구를 이용한 다채로운 응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으로부터 응원전 1등상을 수여받고 있는 응원단장 도수미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