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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단 42기 수료식 개최

  • 2015-02-27


  우리 대학 공군 학군사관후보생 42기들의 교육수료식이 2월 24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2년간의 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보생들은 이제 후보생 신분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공군 장교 임관을 앞두게 됐다.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학업과 훈련을 병행해온 후보생들의 성공적인 수료를 축하했다. 이 총장은 “우리 대학 공군 학군단은 1971년 국내 최초로 창설되었으며, 올해로 2700여 명의 공군 장교를 배출해왔다. 이제 명예로운 정예 공군 장교가 된 여러분도 선배들이 이어온 명예를 잘 지켜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군단장 신기균 대령 역시 “공군은 정열적이고 야망이 가득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 넓고 넓은 공군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하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은 시상식, 수료증 수여, 수료신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 62명은 3월 초 임관식이 끝나면 공군 소위로서 초급간부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조종, 항공통제, 기상, 무기정비, 수송, 교육 등의 특기를 배정받아 근무하게 된다. 

 


※ 한국항공대학교 공군 학군단
  공군 학군단 제도는 2학년 재학생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3, 4학년 동안 대학생활과 더불어 군사교육을 실시한 후 대학 졸업과 동시에 공군 소위로 임관시키는 제도다. 복무 기간은 조종 장교가 13년, 일반 장교가 3년이다. 현재 국내에서 공군 학군단이 있는 학교는 한국항공대, 한서대, 한국교통대 3곳뿐이다. 이중 한국항공대가 규모나 역사 면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