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7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강당은 밝은 표정의 학부모와 졸업생들로 가득 찼다. 4년간의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뿐만 아니라, 그간 사랑과 관심으로 지원해준 가족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졸업식이었다. 학사모를 쓴 학생들은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졸업을 자축했다.
이날 영예로운 학사모를 쓴 졸업 모두 768명(학사 644명/석사 105명/박사 19명)이었다. 이강웅 총장, 최성 고양시장, 임덕빈 총동문회장이 차례로 이들을 위한 축하와 격려의 말을 남겼다.
이강웅 총장은 “머지않은 장래에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리더가 될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맡은 바 직무에 대한 뛰어난 식견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진정성이므로 이러한 자질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모교 역시 자기혁신을 통해 통일 한국시대 항공우주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 무인기 시대, 항공우주산업 시대를 이끄는 한국항공대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영예로운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임덕빈 총동문회장(항공통신공학과 71)은 동문을 대표하여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한 후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으로 ”꿈을 갖고 도전하고, 창조적인 생각으로 해결하며, 고도로 전문화된 능력과 융합 아이디어를 계발하라“고 덧붙였다.
졸업식은 학위증서 수여와 교가 제창으로 이어진 후 마무리되었다. 졸업생들은 모교를 떠나기가 아쉬운 듯 캠퍼스를 둘러보며 교수님 및 선후배들과 마지막까지 인사를 나눴다. 사회라는 하늘을 향해 첫 날갯짓을 시작한 졸업생들에게 행운의 순풍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