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날이던 2월 28일, 2015학년도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올해 입학식은 처음으로 공과대학(대강당)과 항공.경영대학(국제회의장)으로 나뉘어 단과대학별로 다른 장소에서 치러졌다. 더 많은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입학식은 두 개로 나뉘어졌지만 분위기는 더욱 단란해졌다. 공과대학장과 항공.경영대학장이 직접 주관하여, 각 단과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향해 따뜻한 환영사를 남겼으며, 각 학과 선배들은 친절하게 후배들을 안내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신입생들이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축사를 위해 나선 이강웅 총장은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항공분야 교육 및 연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통일시대가 되면 가장 큰 혜택을 보는 대학 중 하나일 것이며, 그때엔 새로운 한국항공대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입학식에 뒤이어 신입생 및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각 학부(과) 단위로 진행된 간담회는 해당 학부(과) 교수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전공 소개, 교수진 소개, 학사 및 진로 안내, 학생생활 안내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상세하게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