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학과는 2015학년도에 큰 변화를 맞았다. 경영학과에서 경영학부로 승격하고 학부 체제에 맞춰 경영전공과 글로벌항공경영전공의 두 개 세부전공으로 나뉜 것이다. 경영전공이 글로벌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면 글로벌항공경영전공은 항공경영분야 전문화된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경영학부는 이런 변화를 널리 알리고 학부로서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과제를 제시하고자 4월 3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비전 2020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영학부 차원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행사였다.
이영수 경영학부장은 이날 경영학부의 발전과정을 소개하는 동시에 대외평가지표 향상, 내부경쟁력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비전 2020’을 선포했다. 이 학부장은 “경영학부의 새 비전은 교수-학생간의 광범위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의미 있었고, 값진 성과였다”라고 자평했다.


경영학부 전체 동문들을 대표하여 축사를 한 방명수 레오니와이어링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경영 71)는 단상 위에서 후배 한 사람 한 사람과 다정하게 눈을 맞췄다. 그는 후배들에게 “워런 버핏, 빌 게이츠와 같이 꿈을 크게 가지고 세계 수십억을 사랑하고 돕는 사람이 되어라”고 주문했다. 바쁜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도 영상 인사로나마 경영학부 승격을 축하하고 후배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학부 교수진과 학생 500여 명 이외에도 여러 동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경영학부는 참석한 내빈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로패는 세무법인 석성의 이봉구 경기북부지사 대표(CEO아카데미과정 2기), (주)유진C&S의 이민근 대표이사(경영 85),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본부의 신미환 동문(경영 07), (주)씨엔씨의 최일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는 (주)D&B베이커리 신영이 대표이사, 삼호정 박성국 대표, 신영증권의 김지윤 동문(경영 10)에게 각각 주어졌다.


경영학부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발전기금을 선뜻 기부해준 고마운 분들도 많았다. CEO아카데미 제7기 일동, 윤문길 교수 연구실 일동, 박상범 교수 연구실 일동, 레오니와이어링시스템즈코리아 방명수 대표이사(경영 71), 순천향대 김정식 부총장(경영 75), (주)유진C&S 이민근 대표이사(경영 85), (주)죤앤던 임승억 대표이사(CEO아카데미과정 1기), 세무법인 석성 이봉구 경기북부지사 대표(CEO아카데미과정 2기) 등은 6,7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경영학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학생들 역시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는 경영학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다 같이 경영학부의 구호를 외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경영학부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