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뉴스

신입생이 잘 모르는 캠퍼스 안 공간들

  • 2019-04-10

  입학 후 한 달, 캠퍼스가 그럭저럭 익숙해질 때도 됐다. 하지만 아직도 캠퍼스 안엔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공간들이 숨어 있다. 선배가 하나하나 알려주는 신입생이 잘 모르는 캠퍼스 안 공간들.


내 손으로 무언가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면?



전자관 1층에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찾아가세요. 메이커 스페이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메이커 운동’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어진 교육 및 제작 공간입니다. 나만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레이저 커터, 3D 프린터 등의 기본 장비가 비치되어 있는 공간이에요. 이곳에선 코딩이나 아두이노 등의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교육부터 드론에 대한 교육까지 다양한 관련 교육도 수강할 수 있답니다.



한국항공대만의 특색 있는 공간에 가보고 싶다면?



항공우주센터 1층의 항공우주박물관을 추천 드려요. 교내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개방된 이곳은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국내.외 자료를 수집해 전시하고 관련 기술이나 원리를 정말 상세하게 설명하는 곳입니다. 1층에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3D 안경을 끼고 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있고, 2층에는 우주복, 우주식량과 함께 실제 우주비행사들이 사용하던 도구들을 볼 수 있어요. 공강 시간에 할 일이 없다면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껴보세요.


공강 시간 편히 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면?



전자관 2층과 4층에는 라운지가 있어서 친구들과 얘기하거나 과제를 하며 다음 수업을 준비하기 좋아요. 강의동 4층은 많은 학생들이 찾는 ‘공강 대피소’입니다. 서점과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한 데다, 과제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중앙도서관 2층에는 또 다른 휴식처가 있습니다. 오픈된 라운지가 있어서 다 같이 토의를 하며 과제를 하거나 쉴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숨겨진 공간이 많으니 자신만의 공간에서 추억을 쌓으며 설레는 한 학기를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취재기자/ 조재형
사진기자/ 한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