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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양성 사업 선정

  • 2019-07-24


▲ 사업착수 워크샵에 참석한 관계자 및 학생들


  한국항공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대학이 정부의 지원 아래 다양한 용도의 무인기를 설계.제작.운영.정비할 수 있는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2019년 1학기부터 3년간 총 11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받아 대학원 과정 학생 50명(누적 참여인원 기준)을 양성한다. 


  올해로 3차 년도를 맞은 이 사업에는 한국항공대, 건국대, 부산대 등 총 8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은 임무분석, 시스템설계, 시험평가 등 ‘공통 기술’과 대학별 ‘특화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또, 공동원격강의와 인터넷 자료공유를 통해 각 대학이 가진 ‘선택적 교류 기술’ 분야의 정보 및 노하우를 나눈다. 한국항공대는 무인기 장애물탐지 및 충돌회피 플랫폼을 ‘특화 핵심 기술’로 선정하여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업체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참여 기업체의 전문가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이 각 기업체와 원활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석.박사 학위 논문을 작성할 때에도 지도교수와 멘토가 공동으로 논문을 지도해주는 ‘산학 공동 지도교수 제도’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졸업 후 취업으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 2019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현장의 본교 전시부스
 

  이 사업의 책임자를 맡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고상호 교수는 “기존에 운영되어 오던 학부 차원의 ‘무인기 융합전공’, ‘자율주행 융합전공’과 대학원 차원의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과정’을 연계하면 새로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 과정으로만 이수하기에는 심도 있는 전공인 무인기 및 자율주행 융합전공을 대학원 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제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으로까지 연계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한편, 한국항공대는 지난 6월 7일 교내 기계관 306호에서 사업착수 워크샵을 가졌다. 워크샵에는 주관기관인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의 박춘배 부회장과 교내 참여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사업단은 또 지난 7월 10일에서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우리 대학에서 수행할 사업들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