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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 캠퍼스 찾아 항공우주 협력 방안 논의

  • 2026-10-08

간담회
 

  고양특례시와 우리 대학 간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우주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 초청 간담회'가 10월 7일 열렸다.

 

  이날 오전 본관 지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고덕희 부위원장, 김효금·안중돈·양승주·김윤재 의원이 참석했고, 고양특례시에서는 김봉민 미래산업과장이 함께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허희영 총장과 안준선 대학원장, 김상우 대외협력처장, 이상학 학생처장, 최병권 사무처장, 송미경 평생교육원장, 남영우 산학협력단 부단장, 박선래 산학협력단 사무국장, 홍성호 전략기획팀장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대학이 지역에 어떻게 자리 잡아 왔는지 소개하고, 앞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방향을 의원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박선래 산학협력단 사무국장이 주요 협력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보고는 산학협력, 교육·문화 협력, 지역사회 공헌 세 분야 16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공동연구, 창업 지원부터 초·중·고등학생 진로 교육, 중장년 평생교육, 청년 취업 지원, 지역 봉사활동까지 그간 대학과 지역이 함께해 온 협력 활동이 두루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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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논의에서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이 폭넓게 오갔다. 참석자들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연구개발 성과가 대학 안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허희영 총장은 고양특례시가 항공우주 클러스터를 지역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있는 만큼 대학도 지역과 함께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총장은 "교수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한 항공우주 기업과 첨단 스타트업을 지역에 유치하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일인 만큼 의회도 대학의 구상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인선 위원장은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항공우주 대학이 고양시에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화답했다. 신 위원장은 "고양시에 자리 잡은 한국항공대가 글로벌 고부가가치산업의 연구개발 거점으로 성장하고, 미래항공교통 관련 기업과 기업부설연구소 유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의원들은 첨단무인기연구센터와 도서관 등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가사업 단위의 연구 및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지역산업 발전에 활용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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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에게 첨단무인기연구센터의 연구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송용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