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대학 구성원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15일 대학본관 지산학협력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성원의 복지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교육·문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과 최병권 사무처장, 송미경 평생교육원장, 일산백병원 최원주 병원장과 백기영 행정부원장, 홍준석 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진료비 감면은 재학생과 교직원, 교직원 직계가족이 대상이다. 비급여 진료비의 10%를 1회 최대 20만 원 한도로 감면받을 수 있으며, 수납할 때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직원은 재직증명서나 사원증과 신분증을, 직계가족은 여기에 가족관계증명서를 더해 제출해야 하고 재학생은 학생증을 보여주면 된다. 종합검진을 받을 경우 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10% 할인이 적용된다.
건강강좌와 심리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함께 운영한다. 교직원과 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양 기관 담당 부서가 협의해 정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도 일산백병원 구성원에게 교육과 문화 분야의 혜택을 제공한다. 일산백병원에 재직 중인 교직원이 우리 대학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산백병원 구성원과 직계가족은 항공우주박물관과 전시항공기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허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성원의 건강과 복지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구성원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의료와 건강증진은 물론 교육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최 병원장은 "한국항공대 구성원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구성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성원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우선 마련하고, 교육·문화 분야로도 협력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