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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정비·시뮬레이션 체험… 북향민 청년·청소년 대상 항공캠프 진행

  • 2026-04-21

(홈피)한국항공대학교, 북향민 청년·청소년 대상 항공캠프 운영
 

  우리 대학이 남북하나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4월 18일 북향민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대학 생활 적응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16세부터 28세까지의 북향민 청년·청소년 26명이 참여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항공 분야 체험과 진학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우리 대학 캠퍼스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학업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드론 아케이드 체험, 항공정비 실습, 비행 시뮬레이션 등 항공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대학 입시 정보 제공과 진학 상담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송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항공캠프가 북향민 청년·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북하나재단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태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북향민 자녀에 대한 교육 지원 확대와 함께 진로·진학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캠프처럼 기술 및 이공계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남북하나재단과 북향민의 자립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연구·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항공캠프 역시 해당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향후에도 북향민 청년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