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이 3월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인공지능(AI) 융합과정 지원대학’에 선정되며, 항공우주 분야 AI 융합 교육 기반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미래차, 로봇 등 8개 분야에서 총 8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참여 대학 가운데 일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과정’ 지원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총 10개 대학이 선정 됐다. 선정 대학에는 대학별로 5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우리 대학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조선대학교와 함께 선정됐으며, 참여기업으로는 모아소프트가 함께한다. 이를 바탕으로 항공우주 산업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 대학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항공우주 분야 참여대학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안전기술원, 세트렉아이 등 주요 기업 및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 수요에 맞춘 단기 집중 교육과정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기존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AI 분야 교원과의 팀티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고급 수준의 AI 융합(AI+X)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