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뉴스

한국항공대역 인프라 개선 TF, 10월 월례회의 개최

  • 2025-10-28

아트보드 1

 

  지난 24일, ‘한국항공대역 인프라 개선 TF'는 우리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열고 활동 진행 상황 보고, 학생 위원 발표, 추가 논의 안건 상의 등의 순서로 논의를 진행했다.

 

  TF 부위원장인 송미경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10월 월례회의에서는 ‘한국한공대역 인근 CCTV 도입’ 안건과 관련해, 지난 9월 월례회의 이후로 추가적으로 진행된 사안에 대한 정인교 기획홍보팀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에 참석자들은 한국항공대역 주변에 CCTV를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의견을 함께 했다.

 

  학생위원 발표에서는 유재민 학생(AI융합대학 25) 학생이 ‘한국항공대역 내 쓰레기통 부족 문제’와 더불어 다가오는 ‘2025 활주로 축제’를 맞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부스 운영 및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종합 논의 시간에는 우리 대학 관계자와 화전동, 대덕동 TF 위원들이 한국항공대역 주변 CCTV 설치의 시급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동시에 학생위원들이 추진중인 ‘2025 활주로 축제’ 부스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 위원들은 학생위원들에게 “학업과 병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공동위원장인 이병순 화전동주민자회 회장, 부위원장인 송미경 교수를 비롯한 우리 대학 관계자와 학생위원, 화전·대덕동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민‧관‧학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한국항공대역 인프라 개선 TF는 오는 11월에도 월레회의를 이어가며 한국항공대역 역명 변경 2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지역 인프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