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경영대학이 교내 모든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생성 AI를 활용 비즈니스 역량 혁신 아카데미’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에게 미래 경영인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총 5회차의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최종 발표회를 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10월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웹페이지 제작 과정, 이미지ㆍ음악ㆍ영상 제작 방법 등을 배우고, 그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가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대상은 팝업 스토어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 폐기물 리사이클링 방식으로 팝업스토어를 제작하는 방식을 제안한 류새인(전자 및 항공전자공학전공 19) 학생에게 돌아갔다. 류새인 학생을 포함한 12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항공경영대학 관계자는 “생성형 AI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학생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