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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학생들,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5개 부문 석권

  • 2024-11-01

UAM올림피아드
 

  우리 대학 학생들이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이하 UAM 올림피아드)’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 등 5개 부문의 상을 석권하며 우리 대학이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서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연구 역량을 보유했음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UAM 올림피아드는 UAM 각 분야에서 대학(원)생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UAM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회로, 대학(원)생들이 직접 도심형 항공기 기체를 제작하고 버티포트를 설계하며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UAM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경연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부문별 심사에 교통안전공단(기체창작 부문), 국토정보공사(공간정보 부문), 한국공항공사(버티포트 부문), 한국교통연구원(사회적 수용성 부문), 한국전파진흥협회(전파환경 부문), 한국법제연구원(규제혁신 부문)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그 공신력을 더욱 인정 받고 있다. 

 

  우리 대학은 전체 6개 종목 중 5개 종목인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전파환경 △사회적수용성 부문에서 수상팀을 내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기체창작 부문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학생들로 이뤄진 ‘KAU Dynamics’ 팀(팀장 : 이유상)이 우수상을, 버티포트‧공간정보 부문은 항공교통물류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Among US’(팀장 : 윤연섭), ‘공감정보’(팀장 : 조자운) 팀이 우수상을, 전파환경 부문은 통신 및 멀티미디어 전공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이 모인 ‘AWCL’(팀장 : 한승규) 팀이 우수상을, 사회적수용성 부문은 항공교통물류학부 학생들의 ‘Ultimate Air Masters’ 팀(팀장 : 백승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학생들은 총 6개 부문 85개 대학(원)생이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부문별 상을 휩쓸며 고루 인정 받았다. 

 

  공간정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공감정보’팀의 팀장인 조자운 학생은 “팀원들 모두가 역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수상 경험이 앞으로 더 발전해나갈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 수상자 명단

기체창작 부문 우수상 : 'KAU Dynamics'팀

- 이유상(팀장, 기계공학전공 18), 최승현(기계공학전공 20), 강민석(항공기시스템공학전공 18), 한상학(기계공학전공 22), 조용인(항공기시스템공학전공 19), 이홍범(항공기시스템공학전공 19), 이상욱(기계공학전공 23), 송준수(소프트웨어학과 20)

 

공간정보 부문 우수상 : ‘공감정보’팀

- 조자운(팀장, 항공교통전공 21), 여혜민(석사과정), 김주영(항공교통전공 21), 안상진(항공교통전공 21), 임지성(항공교통전공 21) 

 

버티포트 부문 우수상 : ‘Among US’팀(한국항공대, 홍익대 연합팀) 

- 윤연섭(팀장, 항공교통전공 20), 최승호(항공교통전공 22)

 

전파환경 부문 우수상 : ‘AWCL’팀

- 한승규(팀장, 통신 및 멀티미디어 전공 박사과정 23), 권슬에(통신 및 멀티미디어 전공 석사과정 23)

 

사회적 수용성 부문 장려상 : ‘Ultimate Air Masters’팀

- 백승우(팀장, 항공교통전공 22), 이현준(항공교통전공 20), 오혜성(항공교통전공 20), 여현우(물류전공 20), 김주현(항공교통전공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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