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비행교육원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C4 전시장에서 개최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UAM 기체와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첨단 기술이 바꿀 도시 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홈, 약자동행기술 등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혁신 기술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SKT, LG, 기아, 네이버, 한국공항공사 등의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UAM 관제 시스템, 버티포트,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디지털 미디어아트, 인공지능(AI)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비행교육원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2020년 11월 국내 최초로 여의도 실증비행을 했던 UAM 기체와 자체 개발한 UAM Simulator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비행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래 도시생활의 일부가 될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