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보사

[신문사] 하나가 되는 순간, KAUSM Harmony

  • 2026-06-06

   지난 528일 우리 대학 기숙사(국제은익관)에서 국제교류학부 서비스경영전공 임은정 교수와 제자들, 유명 마술사 함현진 교수의 KAUSM Harmony(A Cozy Moment in Music & Magic)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공연은 1KAUSM Harmony2부 함현진 마술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국제교류학부 학생들과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다른 문화와 세계를 이해하도록 하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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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인 공연자들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1부에서는 국제교류학부 서비스경영전공 임은정 교수와 제자들이 그동안 연습해 온 피아노, 비올라 연주와 성악을 성공적으로 관객들 앞에서 선보였다. 이날 허희영 총장은 공연장에 찾아와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2부에서는 함현진 교수가 비둘기 마술, 깡통 마술, 중국 마술, 고리 마술, 와인 마술 등 신기하고 놀라운 마술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용기란 과연 무엇일까?

  항공교통 전공 25학번 구혜진 학우는 이번 공연을 감상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낯선 나라에 와 공부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만 하는 것도 벅차고 힘들 텐데 동기들과 교수님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습니다. 이들을 보며 오늘의 나는 어떠한 핑계로 용기를 내지 못했나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겠다는 사소한 용기부터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해 봐야겠다는 거창한 용기까지 그 어떠한 용기도 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보고 난 후 나도 용기를 내며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에게 이러한 용기를 준 공연을 위해 힘을 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오늘 우리는 과연 어떠한 용기를 마주했을까. 어쩌면 용기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작은 마음가짐에서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용기를 얻었기를 바라며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2027학년도 KAUSM Harmony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항공대신문사

이서영 기자 junolee06@kau.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