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교의 학위복을 제작 및 대여하는 박사가운사가 한국항공대학교에 학위복을 기증한다. 한국항공대 학생들만을 위한 학위복 650벌(3,500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작해주는 것은 물론, 무료 위탁보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이뤄진 박사가운사의 기부에 감사하며 24일 오전 10시 교내 대회의실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박사가운사의 이번 기부는 박사가운사 김경 대표와 한국항공대가 이어온 남다른 인연 덕분에 이뤄졌다. 20년 넘게 한국항공대에 학위복을 납품해온 김 대표는 2019년 3월 아들 김민호 군이 한국항공대 항공전자정보공학부에 입학하면서 어엿한 학부모가 됐다. 학위복 기증도 “우리 학교 학위복 디자인을 바꿔보면 어떨까”라고 아들이 지나가듯 말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아들이 운을 띄운 김에 한국항공대에 감사했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선뜻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항공대의 학위복은 검정색을 바탕으로 한 심플한 디자인이었지만, 박사가운사에서 새롭게 제작할 학위복은 한국항공대학교의 교색인 군청색을 주조색으로 하여 변화와 다양성의 의미를 담은 세련된 디자인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학생 및 교직원의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며, 최종 디자인은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렇게 제작된 새 학위복은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부터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위수여식은 축하 영상으로 대체되지만, 기념촬영을 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학위복 대여는 이뤄진다. 박사가운사는 학교를 대신하여 학위복 대여·반납 처리를 맡을 뿐만 아니라 항온·항습·항균 전문시스템을 활용해 학위복을 깨끗하게 위탁보관할 계획이다. 박사가운사 김경 대표는 이날 기증식에서 “아들을 포함한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새로 만든 멋진 가운을 입고 졸업해서 모교를 더욱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 바로보기중앙일보교수신문인천일보에너지경제베리타스알파한겨레내일신문고양신문
2021-05-25항공통신정보공학과 84학번인 백승곤 동문이 지난 3월 말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캐나다 오타와에 거주하고 있는 백승곤 동문은 이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부탁했다. 대학본부는 백승곤 동문의 뜻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매 학기 다섯 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생활비 장학금(디딤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강웅 총장은 백승곤 동문에게 이메일을 보내 “멀리 캐나다에 계시면서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원해주셔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해주신 기금은 동문님의 의사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여 용기를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승곤 동문도 이에 답신을 보내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시절 정열적으로 가르쳐주셨던 교수님들이 아직도 그립다”고 말하며 “스승님들께 받은 은혜를 몇십 년이 지나서 후배들에게 갚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많은 시련과 도전 속에서도 우리 딸, 아들, 동생들을 지키고 일꾼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힘차게 응원해드리고 싶다”는 말을 남겨 깊은 감동을 주었다.
2021-04-12△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과 고양장학회 최삼옥 회장 고양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3월 23일 오전 9시 반 학교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학교 앞 하숙집 아주머님들의 모임인 고양장학회는 올해로 27년째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일년에 800만원씩 매 학기마다 8명의 한국항공대 학생들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하숙집들이 일 년 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학금을 기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고양장학회 최삼옥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Q.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앞 하숙집도 다 어려운 상황이실 것 같아요. 좀 어떤가요.A. 작년엔 학생들이 아예 없다시피 했어요. 있어 봐야 한 집에 1~2명이었죠. 올해는 적게는 다섯 명, 많게는 아홉 명 정도 돼요. (고양장학회 소속) 하숙집이 아홉 집이었는데, 두 집은 코로나19 때문에 아예 하숙집을 그만뒀어요. 그래도 장학금 액수는 똑같이 맞췄어요. 집집마다 부담은 커졌지만 학생들한테 갈 장학금을 줄일 수야 없지요.Q. 고양장학회가 생긴 지 올해로 27년째라고 들었어요. 어떻게 해서 장학금 기부를 하게 되셨나요.A. 옛날에 제가 학교 앞에서 식당을 할 때, 식당에 밥 먹으러 온 학생들을 근처 하숙집에 소개시켜 주곤 했어요. 당시엔 학교에 기숙사가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한 학생이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등록금을 못 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하숙집 아주머니들이랑 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자고 기부를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점점 규모가 커져서 장학회라는 이름까지 갖추고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게 된 거지요.Q. 요즘 학생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하숙보다 자취를 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하숙집만의 장점은 뭘까요.A. 하숙집은 일단 밥을 잘 먹여요. 집밥처럼 신경 써서 요리하고 점심에는 스스로 챙겨먹을 수 있도록 밥과 반찬까지 준비해줘요. 그리고 하숙집 주인들이 엄마처럼 아이들을 잘 챙겨요. 아침에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깨워주고 무슨 일이 있을 때 상담도 해주고요. “엄마보다 더 잘해줘서 고맙다”며 연락하시는 학부모들도 있어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다 보니 예전에는 학생들이 결혼하고 애 낳고도 찾아오고 그랬어요.Q. 창릉신도시가 생기면 학교 앞의 정겨운 풍경이 많이 사라질 것 같아요. 그래도 고양장학회 회원분들의 하숙집은 계속 운영되는 건가요.A. 학생들만 있으면 계속 해야지요. ‘하숙집’ 하면 옛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낡고 불편한 집일 거라고요. 요즘은 수리해서 잘 해놓은 하숙집도 많아요. 편견을 버리고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2021-03-25마스크 및 마스크 생산설비 제조사인 제이디엘메디컬(주)(대표이사 : 임원묵, 전봉석)이 한국항공대학교에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는 22일 오후 3시 한국항공대 총장 및 제이디엘메디컬 정동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 5만 장은 제이디엘메디컬이 자체 생산설비를 만들어 제조한 ‘KF94 3D 마스크’다. 제이디엘메디컬은 이 마스크 이외에도 기존의 KF94 마스크에 항균과 탈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전통 한지를 추가하여 보온성과 통기성을 높인 ‘KF94 한지 마스크’를 제조하고 있다. 제이디엘메디컬 관계자는 “모든 마스크 부자재를 국산으로만 사용해 자체 생산, 유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지난해 기부해주신 마스크 10만장 덕분에 교내 구성원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내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추가로 기증해주신 마스크도 소중히 잘 쓰겠다”고 전했다.관련기사 바로보기☞교수신문☞에너지경제☞인천일보☞한국대학신문☞베리타스알파
2021-02-23반도체 투자회사인 네이처바이오틱스의 정동렬 대표이사와 마스크 및 마스크 생산설비 제조사인 JDL 메디컬이 한국항공대학교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는 28일 오전 교직원 및 네이처바이오틱스·JDL 메디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동렬 대표이사와 JDL 메디컬이 기부한 마스크는 JDL 메디컬이 직접 제조한 덴탈 마스크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3중 구조의 일회용 마스크다. JDL 메디컬은 마스크뿐만 아니라, 마스크 생산장비를 포함한 각종 기계장비를 원스톱으로 설계, 제작, 설치, 유통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항공경영학과 92학번인 정동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교 및 후배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교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강웅 총장은 “교내 구성원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쓰겠다”고 답하며,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배가 전달한 마스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관련기사 바로보기경기일보인천일보에너지경제한국대학신문베리타스알파중앙일보
2020-11-02▲이강웅 총장(사진 왼쪽)과 허예회 CEO 아카데미 제4대 총동문회장 CEO 아카데미 제4대 총동문회장을 맡게 된 허예회 ㈜중원냉열 대표이사가 15일 CEO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우리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CEO아카데미(책임교수 허희영) 6기를 수료한 허예회 대표이사는 1977년 냉동 공조 산업에 뛰어든 이후 40년이 넘게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다. 1993년 코일 생산 전문업체인 ㈜중원냉열을 설립했고,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 국내 냉동공조 및 열교환기 업계의 선두기업으로까지 성장시켰다. ㈜중원냉열은 2009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13년 중소기업청 표창, 2016년 경기도지사 표창, 2017년 국무총리 표창을 연속으로 수상하며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우리 대학 CEO 아카데미는 경기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지역사회의 산.관.학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처음 만들어져 올해 10기 입학을 앞두고 있다. CEO 아카데미는 매년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해 우리 대학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의춘 동문(신원월드트레이딩 대표) 발전기금 기부
2020-01-08우리 대학 조성건 동문(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09.사진 오른쪽)이 지난 8월 29일, 발전기금 340만원을 기부했다. 조성건 동문은 우리 대학 학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항공우주로봇기술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항공우주로봇기술연구소는 2017년 5월, 교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발된 이래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STAR EXPLORATION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모범 사례를 확립하였다. 이후 지도교수인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김병규 교수의 기술자문 하에 4차 산업의 상징인 드론, 로봇 등을 창업 아이디어로 하여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현재는 스타트업 성장지원 사업,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 등 지속적으로 후속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본교가 주최하고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주관한 ‘2018 한국항공대학교 드론 메이킹 캠프’ 행사를 항공우주로봇기술연구소가 운영함으로써 전국 중·고등학생 참가자들의 드론 이론/조종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조 대표는 금번 발전기금 기부에 대해 “지도교수인 김병규 교수님과 모교인 한국항공대학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대표로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는 바람도 함께 전하였다. 이의춘 동문(신원월드트레이딩 대표) 발전기금 기부
2020-01-08우리 대학 CEO아카데미 2기 동문인 ㈜체리쉬 유준식 회장이 2018년 7월 25일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 약정했다. ㈜체리쉬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가구를 강점으로 전국 약 32개점을 거느린 B2C 및 B2B 토탈 리빙 홈 데코 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고양시 화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우수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뿐 아니라 AI와 IOT를 접목한 우수한 품질과 친환경 프로세스를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원빈의 모션베드 광고를 내세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 회장은 현재 고양시 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75기 원우회 회장, 고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재계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금번 발전기금 기부에 대해 유 회장은 “한국항공대학교는 미래에 가장 가까운 가구를 표방하는 체리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한국항공대학교가 더욱 발전하여 훌륭한 리더를 많이 배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한국항공대와 협력하여 보다 좋은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전하였다. 이의춘 동문(신원월드트레이딩 대표) 발전기금 기부
2020-01-08한국항공대학교가 교내에 디지털 도너스월(Digital Donor’s Wall)을 설치했다. 기존의 ‘명예의 전당’이 돌이나 금속으로 된 명판에 기부자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라면, ‘디지털 도너스월’은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기부자의 이름, 사진, 코멘트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아 기부자의 삶과 철학을 전한다. 디지털 도너스월이 설치된 곳은 모두 세 곳-본관 1층 홍보관 앞, 강의동 1층 명예의 전당 앞, 대강당 앞-으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에 있다. 50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메인화면에는 한국항공대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더 케이 아너스 클럽(The K Honors Club)과 1천 만원 이상을 기부한 더 케이 퍼스트 클럽(The K First Club)의 명단이 있다. 각 클럽을 클릭하면 기부자들의 사진과 함께 한국항공대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기부자의 이름으로 된 강의실 명패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기부자 조회’ 메뉴에서는 한국항공대에 기부한 모든 기부자들의 이름을 검색할 수 있고, ‘기부 안내’ 메뉴에서는 전화 약정 및 온라인 약정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약정은 핸드폰으로 소액결제를 하듯이 손쉽게 발전기금 약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의춘 동문(신원월드트레이딩 대표) 발전기금 기부
2019-12-27하나금융나눔재단의 하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1월 6일 우리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전국 은행권 중 처음으로 KEG하나은행에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국내외 장학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 하나장학생이 선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꿈을 갖고 정진하는 인재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올 한해 70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6명이 총 600만원(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KEB하나은행 서북영업본부 박경호 본부장, 박종석 부본부장, 교하지점 김선태 지점장, 최정복 부지점장과 우리 대학 학생처장, 사무처장, 학생지원팀장, 재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앞으로도 KEB하나은행 및 하나금융나눔재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매년 하나장학금을 유치, 확대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2019-12-19한국항공대학교가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1억 원을 기증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이외에도 경상대, 목포대, 인천대, 인하대, 중원대, 초당대, 한국교통대, 한서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각 대학이 교육용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터 등 학습 기자재를 구입하거나 강의실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학별로 발전기금 1억 원을 기증했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항공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협력강화 및 상생발전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가 국내 항공.물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기증받은 발전기금을 내년에 교내에 지어질 ‘Aviation Park’ 조성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2019-12-16△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왼쪽)과 어보브반도체 최원 대표(오른쪽) 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 5월 13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어보브반도체 최원 대표이사로부터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증 받았다. 최원 대표이사는 전자통신공학전공 82학번으로, 지난 2006년 전자제품의 두뇌에 해당하는 MCU(Micro Controller Unit)를 전문적으로 설계.개발하는 반도체 회사인 어보브반도체를 설립했다. 어보브반도체는 MCU 설계와 개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 업체이며, 국내 대기업은 물론 미국, 중국, 유럽, 인도, 일본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까지 800곳이 넘는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이강웅 총장(왼쪽)과 코텍세미컴 홍철의 대표(오른쪽) 최원 대표이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6월 3일 계열사인 코텍세미컴을 통해 발전기금 5천만원을 추가 기증했다. 코텍세미컴은 비메모리 반도체 및 전자부품 관련 유통업체로, 2015년 반도체 유통 부문 중소기업 품질경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원 대표는 두 차례의 발전기금 기증식에서 “대학 졸업 후 30여 년간 나를 성장하도록 도와준 모교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발전기금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2022년 개교 70주년을 앞둔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국항공대는 최원 대표의 뜻을 존중하여 그가 기증한 1억 원의 발전기금을 △항공 R&D 센터 건립 △캠퍼스 리모델링 △장학금 지급 등 개교 70주년 발전기금 모금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이의춘 동문(신원월드트레이딩 대표) 발전기금 기부
2019-06-20한국항공대 총동문회, 발전기금 및 도서 기증 총동문회(회장 오흥용)가 모교에 5,000만원의 발전기금과 고전 도서를 기증했다. 발전기금 및 도서 기증식은 지난 2월 1일 오전 11시 교내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오흥용 총동문회장은 “예전에 우리가 학교에 다니던 때와 비교했을 때 모교가 몰라볼 만큼 발전했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며 “앞으로 개교 70주년을 맞을 모교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동문들의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웅 총장은 “총동문회의 관심과 후의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학교 발전과 후배 육성을 위해서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오흥용 총동문회장은 이날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출간한 고전국역도서 100권도 별도 기증했다. 한국항공대는 교내 도서관 제2자료실에 서가를 마련하여 기증도서를 비치했다.CEO 아카데미 총동문회장 허예회 대표,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CEO 아카데미 제4대 총동문회장을 맡게 된 허예회 ㈜중원냉열 대표이사가 지난 2월 15일 CEO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한국항공대 최고경영자과정인 CEO아카데미(책임교수 허희영) 6기를 수료한 허예회 대표이사는 1977년 냉동 공조 산업에 뛰어든 이후 40년이 넘게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다. 1993년 코일 생산 전문업체인 ㈜중원냉열을 설립했고,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 국내 냉동공조 및 열교환기 업계의 선두기업으로까지 성장시켰다. ㈜중원냉열은 2009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13년 중소기업청 표창, 2016년 경기도지사 표창, 2017년 국무총리 표창을 연속으로 수상하며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CEO 아카데미는 경기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지역사회의 산.관.학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처음 만들어져 올해 11기를 맞았다. CEO 아카데미는 매년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해 우리 대학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획홍보팀
2019-04-10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지난 8월 22일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인천국제공항은‘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동북아 최고의 허브공항으로서 항공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우리 대학을 포함한 국내 대학에 항공전문인재 양성을 후원하기 위한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기증받은 발전기금으로 비행훈련용 기초모의비행훈련장치(BATD: Basic Aviation Training Device)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초모의비행훈련장치는 한국항공대학교 재학생들의 항공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항공우주캠프, 자유학기제, 경기 꿈의 대학 등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 항공기초 교육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이광수 부사장 등 임직원과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 윤문길 항공경영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2018-12-19우리 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인 ‘CEO 아카데미’(원장 : 경영학부 허희영 교수) 동문들이 올해도 발전기금과 현물을 기증하며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탰다. 박세두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장((주)아이엠시티 대표)을 비롯한 동문들은 지난 5월 25일 교내 운동장에서 열린 ‘2018 CEO 총동문회 춘계 체육대회’ 행사에서 발전기금 및 현물 전단실을 가졌다. CEO 아카데미 10기 원우회에서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했고, 박종래 동문((주)포스콤 대표)은 55인치 OLED TV를 기증하였다. 이강웅 총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가운데도 꾸준히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모아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하며, 기증품인 TV는 항공우주박물관에 설치하여 방문객을 위한 영상 장비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EO아카데미 2기 동문인 ㈜체리쉬 유준식 회장도 지난 7월 25일 발전기금 1천만원을 약정했다. 경기도 고양시 화전역 인근에 본사를 둔 ㈜체리쉬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가구를 강점으로 전국 약 32개점을 보유한 B2C 및 B2B 토탈 리빙 홈 데코 기업이다. 디자인 뿐 아니라 AI와 IOT를 접목한 우수한 품질과 친환경 프로세스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원빈의 모션베드 광고로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체리쉬 유준식 회장은 “한국항공대학교는 미래에 가장 가까운 가구를 표방하는 체리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한국항공대가 더욱 발전하여 훌륭한 리더를 많이 배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한국항공대와 협력하여 보다 좋은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2018-12-19신원월드트레이딩 대표 이의춘 동문(항공기계공학과 73)이 지난 2월 28일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의춘 동문이 설립한 신원월드트레이딩은 1989년부터 열교환기와 A/C산업을 위한 기계와 공구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DELP, VIST, VALEO, BECL, CALSONIC, SANDEN, DENSO 및 TRAD 등 글로벌 기업에 의해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이의춘 동문은 "졸업 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다. 이제는 모교에서 받은 것을 돌려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귀하게 써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2018-12-19우리 대학 항공재료공학과가 ‘항공재료공학과 30주년 기념 동문회’를 계기로 총동문회까지 설립하며 선.후배간의 단단한 결속을 자랑했다. 지난 6월 2일 열린 항공재료공학과 30주년 기념 동문회에는 항공재료공학과 이인규 교수와 황완식 교수가 학과를 대표해 참석했고, 입학 30주년을 맞는 88학번부터 최근 졸업생까지 약 40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한 한 89학번 동문은 “오랜만에 선.후배들을 만나니 너무나 반갑다. 의미있고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밝게 웃었다. 행사를 주관한 황완식 교수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문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동문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동문들의 바람대로 지난 11월 24일에는 마침내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 창립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열리며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재료공학과 권도진 학과장과 이인규 교수, 황완식 교수가 참석했으며, 약 50명의 동문이 함께 했다. 항공재료공학과 동문들은 이날 총동문회 창립을 기념하여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 4,000만원을 앞으로 10년간 항공재료공학과 후배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과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 1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항공재료공학과 권도균 학과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박진홍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 회장(항공재료 88)에게 전달했다. 동문들은 또한 항공재료공학과 학생들이 쓸 수 있는 ‘학과 노트’를 특별 제작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 노트는 제일 앞장에 88~04학번까지 노트 제작에 함께 한 129명의 동문들의 이름과 회사명이 기재되어 있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멘토’로 삼아 직접 연락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학과 노트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덕분에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는 또 다른 이벤트도 기획했다. 선배들이 직접 강단에 서서 후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는 것이다. 그 첫 단계로 내년 1학기에 개설될 항공재료공학과 교과목인 ‘재료공학 콜로퀴움’(1학점)의 외부강사 12명 중 3명을 관련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 강의를 시작으로 항공재료공학과 동문들과 재학생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는 동문 밴드(https://band.us/band/63055571)를 통해 200명이 넘는 동문들간을 매일 이어주고 있다. 또 총동문회 통장(기업은행 82-02-300-0160)을 통해 후배들에게 전달할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모금해나갈 계획이다. 항공교통물류학부도 올해로 학과개설 3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일 교내 항공우주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항공교통물류학부 30주년 기념 동문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강웅 총장을 비롯하여 항공교통물류학부 이영혁 교수, 유광의 교수 등 약 10여 명의 학부 소속 교수들과 홍순길 전임 총장, 김맹선, 양한모, 박원화 교수 등 퇴직 교수들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하였으며, 입학 30주년을 맞는 88학번부터 최근 졸업생까지 약 16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되어 내빈 및 학부 교수진 소개, 환영사와 축사/답사, 축하영상 시청, 항공교통물류학부 현황 브리핑, 졸업생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고 오찬과 함께 학부 재학생들이 마련한 문화행사도 곁들여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동문들은 오랜만에 캠퍼스를 찾아 달라진 학교 풍경을 보고 학과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는 감회가 새로운 모습이었다.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항공교통물류학부 동문회를 발족되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문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교통물류학부 동문들은 학과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하여 훈훈한 후배 사랑 실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항공교통물류학부 동문회는 금번 모임을 계기로 향후 학과 차원의 총동문회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동문 멘토링과 후배 사랑 장학금 지원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2018-12-19우리대학 CEO아카데미 2기 동문인 ㈜체리쉬 유준식 회장이 2018년 7월 25일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 약정했다. ㈜체리쉬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가구를 강점으로 전국 약 32개점을 거느린 B2C 및 B2B 토탈 리빙 홈 데코 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고양시 화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우수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뿐 아니라 AI와 IOT를 접목한 우수한 품질과 친환경 프로세스를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원빈의 모션베드 광고를 내세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 회장은 현재 고양시 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75기 원우회 회장, 고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재계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금번 발전기금 기부에 대해 유 회장은 “한국항공대학교는 미래에 가장 가까운 가구를 표방하는 체리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한국항공대학교가 더욱 발전하여 훌륭한 리더를 많이 배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한국항공대와 협력하여 보다 좋은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전하였다.
2018-08-11우리 대학 윤정건 동문(항공기계공학과 80학번)이 2018년 7월 10일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윤정건 동문은 1993년 아시아나 항공에 입사했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에어부산 기장으로 재직 중이다. 윤정건 동문은 평소, 학창시절 모교에서 받은 따뜻한 사랑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모아 오다가 60세가 되는 해를 맞아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대학과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순수한 마음에서 행하는 기부이므로,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조용히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는 말씀도 함께 전했다. 윤 동문의 발전기금은 교내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확충 등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2018-07-11채호선 동문(항공관리학과 77)이 지난 9월 19일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채호선 동문은 전 세계의 우수한 중장비를 수입하여 판매, 렌탈하는 건설기계 전문 수입업체인 YK건기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발전기금 외에도 4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후배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을 준 바 있다. 한국항공대는 모교 발전을 기원하는 채호선 동문의 깊은 뜻을 기리기 위해 강의동 104호 강의실을 'YK건기 강의실'로 명명하기로 하였다. 강의실 현판 제막식에는 채호선 동문, 이강웅 총장을 비롯한 동문교수와 보직교수들이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YK건기 강의실 앞에 선 채호선 동문은 “재학시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는데, 회사 이름으로 된 강의실이 만들어지니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강의실에서 후배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강웅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채호선 동문의 뜻을 받들어 학교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7-12-26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한국항공대학교에 미래인재 육성을 후원하는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9월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렸다.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2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3년 우리 대학과 산,학 협동 협정을 맺고 2012년과 2016년도에도 각각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우수한 항공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긴밀하게 교류, 협력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기증받은 발전기금으로 최신형 모의비행훈련장치를 도입하기로 했다. 모의비행훈련장치는 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항공사에서 원하는 수준의 계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장비로, 비정상(Emergency) 상황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예비 조종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이광수 부사장, 안정준 경영혁신본부장과 한국항공대학교 이강웅 총장, 백중환 기획처장, 유병설 비행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