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대표이사 임재환)이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따른 기증식은 10일 오후 본관 이사장실에서 진행되었다. 기증식에는 ㈜유비온 임재환 대표이사, 김종진 상무와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 이동명 항공경영대학장, 황수찬 기획처장, 최병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발전기금 기증식 후 기념촬영한 허희영 총장(좌)와 임재환 대표(우)> 에듀테크 기업인 ㈜유비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별화된 디지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에서 시작하여 LMS와 같은 학습관리 전용 솔루션 제공까지 아우른 국내 이러닝 대표주자다. 국내 유수 대학이나 기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사업 해외 진출로 지난 12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한 유비온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함께 K-Digital Training(KDT) 사업으로 IT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허희영 총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IT인재 양성에 힘쓰는 곳에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도 기대했다. [관련기사]한국대학신문베리타스알파
2023-01-11사단법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 시키고자,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하였다. 해당 단체가 후원한 이번 장학금의 기증식은 2022년 12월 27일 고양시 남궁 컨벤션 연회장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장학금은 등록금을 초과하여 지급받을 수 있는 생활비성 장학이다. △ (사)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한국항공대학교에 장학금을 기증하고 있다 장학금 기증은 그 역사와 의미에서 많은 의미를 지닌다. 위의 장학금 기증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계속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해당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생활비를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이에,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관련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백만원씩 총 5명에게 지급하게 된다. 이번 자리를 통하여서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끈끈한 유대감과 파트너쉽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이러한 장학금 지급에 대하여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이동명 교수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기회(장학금)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말로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만들겠다. “앞으로 위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이렇게 혜택을 입은 만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단체와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하였다.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를 계속해서 지닐 수 있게, 한국항공대학교에 소중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주고 계시는 사단법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관련 학생들의 꿈을 훨훨 펼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채승한 선임기자 bag1129@kau.kr
2023-01-09지난 9일 일산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된 CEO 총동문회의 송년에 밤 행사에서 우리 대학 CEO아카데미 제12기 원우회 40명이 발전기금 2천만원을 본교에 기부했다. <발전기금을 기부한 제12기 원우회분들> 지난 9월 CEO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입학 후 수료를 앞둔 제12기 원우회장 이중호 ㈜신양메커텍 대표이사는 “CEO아카데미 12기 과정을 통해 만난 40명의 원우회가 기업인 네트워크 형성과 시대를 읽는 기업경영 수업에 보답하고자 본교 발전을 위해 기부한다”며 12기 원우회 이름으로 2천만 원을 쾌척하였다. 우리 대학의 CEO아카데미는 2010년 창립하여 고양시, 파주시와 김포시의 제조 및 물류기업의 경영자, 법률 및 세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오고 있는 경기 북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산관학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2022-12-12㈜ 케이팝마트의 최홍석 대표는 지난 11월 16일 학교를 방문하여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배로서 오로지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홍석 대표는 항공기계공학과, 89학번 출신으로 오랜만에 캠퍼스를 방문한 소회를 나누며 지난 캠퍼스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였다. 최홍석 대표는 마케팅 및 유통 관련 현업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교에 활발한 대학 마케팅을 요청하였다. 그는 먼저 “항공우주박물관의 전시장에 굿즈 상품이 너무 부족하다”라고 말하며 “굿즈 상품을 늘리고 마케팅 전략도 잘 구축해 관심을 끌만큼 제대로 전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희영 총장은 “현재 학생회와 협력하여 제작한 굿즈를 상품으로 제작을 의뢰까지 진행한 상황이고, 많이 알려질 수 있게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홍석 대표는 “기업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편하게 함으로써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음향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대학 방송부에서 학생들의 기호에 맞춰 장소마다 적절한 음악을 선정하여 틀어보는 것은 어떤가?”라고 주장했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이 의견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기로 했다. 날이 갈수록 쌀쌀해지며 마음조차 추워지는 이맘때에, 항대 후배들을 위해 거금을 기부하시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조언을 해준 최홍석 대표에게 학교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남긴다. circlemain1943@kau.ac.kr박주원 편집국장
2022-11-17우리나라 대표 항공우주기업 한공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의 항대 동문회 ‘송골매회’ 대표단이 지난 9월 22일 학교를 방문하여 연간 500만원 기부를 약속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송골매회 장학금’은 KAI 동문들이 후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배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KAI 항대 동문회 ‘송골매회’는 KAI에 재직중인 항대 동문 300여명으로 구성된 사내 동문회로, 공대 출신의 학생들로만 있을 것 같은 KAI에 전공을 불문하고 다양한 전공의 항대 출신 동문들이 모여 정기적 모임과 다양한 행사로 친목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일 부장, 이일우 고문, 우영민 선임) 사천에서 본교까지 먼길을 방문하여 준 이일우 고문(항공기계공학과, 80학번), 이성일 부장(항공기계공학과, 88학번, 동문회 회장), 그리고 우영민 선임(항공재료공학과, 08학번, 동문회 총무) 동문들은 오랜만에 캠퍼스한 소회를 나누며 지난 캠퍼스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였다. 이성일 부장은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향후 KAI에도 항대 인재들이 대거 영입되어 KAI 역시 도약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증식에서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환담을 나누었고, 특히 본교와 KAI의 향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는 내용이 많았다. 이재욱 학생처장은 “향후 본교 재학생들이 KAI에 직접 방문하여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향후 진로탐색 등에 동기부여가 될 것”을 기대했고, 이일우 고문 역시 “KAI는 언제나 항대 후배님들의 입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모금에도 사원급 동문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하며 동문회의 깊은 후배사랑이 전달되었다. 허희영 총장 역시 “빠른 시일내에 KAI 항대 동문들 초청행사를 추진하여 선후배의 만남을 가지고 현장이야기를 공유하고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항대 역시 KAI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9-22가구.소품.홈데코 컨설팅 전문업체인 체리쉬의 유준식 회장이 6월 8일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유준식 회장은 한국항공대가 운영하는 경기 북서부 지역 최고경영자과정인 CEO아카데미 2기 출신으로 현재까지 1,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체리쉬는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다. 가구업체로 시작했지만 소품, 공간 디자인으로 영역을 넓혔고,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통합솔루션을 도입한 인공지능 모션베드로 인기를 끌면서, ‘가구+공간+IoT’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 창업 당시, 매장 판매 위주의 타 가구업체의 마케팅 방식과 달리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별에서 온 그대’, ‘신사의 품격’, ‘주군의 태양’, ‘스카이 캐슬’ 등 각종 드라마에 연이어 가구를 협찬하면서 20~40대가 선호하는 젊고 감각적인 가구로 인기를 끌었다. 2010년에는 한국항공대학교 인근에 본사와 함께 쇼룸인 ‘체리쉬 뮤지엄’을 지었고, 2013년부터는 전국 백화점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유준식 회장은 국내.외 건축.리빙.가구.패션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은 물론, 새로운 유통 채널로의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호텔과 협업해 IoT 통합솔루션을 적용한 체리쉬 가구들로 객실을 인테리어하고 호텔 내에 브랜드 체험공간을 만드는가 하면, 영화관 좌석에 리클라이너 제품을 설치하기도 한다. “마인드만 열려 있으면 오히려 작은 기업들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다. 유준식 회장의 이번 기부는 허희영 총장과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허희영 총장은 유준식 회장에게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06-10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의 신영이 지회장((주)디엔비 대표이사)이 9일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신 지회장은 이날 오후 5시 한국항공대 비전홀(Vision Hall)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정기세미나’에서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있다. 창업지원, 판로지원, 역량강화 등 여성 기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회와 전국 18개 지회가 있으며, 경기북부지회는 이 중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에 소재한 여성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신 지회장은 2022년 1월 제4대 경기북부지회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제과제빵 전문기업인 ㈜디엔비의 대표이사로, 한국항공대가 고양, 파주, 김포 등 경기북서부 지역 기업인, 기관장, 전문직의 대상으로 운영하는 ‘CEO아카데미’ 1기 출신이다. CEO아카데미를 설립한 허희영 총장과도 오랜 인연을 맺어온 신 지회장은 이날 “한국항공대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며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허희영 총장은 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국항공대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해 행사에 참석한 경기북부지회 회원 약 100명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관련뉴스 바로보기연합뉴스한국대학신문베리타스알파고양신문
2022-06-10이수이(주)의 권득윤 대표이사가 24일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수이(주)는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필수 장치인 ‘항공등화’(공항에 설치되어 야간 또는 악천후 시에 항행을 보조하는 진입등, 활주로등, 유도로등 등의 라이팅 시스템)와 관련된 여러 특허권을 가지고 인천공항과 전국 16개 군공항 활주로의 라이팅 시스템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최대 공항설비 전문업체다. 날로 발전하는 공항 산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수이(주)는 최근 한국공항공사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기술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번 기부는 권득윤 대표이사와 한국항공대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이뤄졌다. 우리 대학 항공우주공학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권서현 학생의 아버지인 권득윤 대표이사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정문교 동문(운항 74)이 학교 측에 그 뜻을 전달하면서 기부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허희영 총장은 권득윤 대표이사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인지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바로보기한국대학신문기호일보
2022-05-24정기웅 동문(경영학과 06.경영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이 경영학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대학본부는 이에 5월 20일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증식에는 허희영 총장, 이동명 항공.경영대학장, 황수찬 기획처장, 경영학부 윤문길 교수가 참석했다. 정기웅 동문은 대학 졸업 후 IBK기업은행에서 오래 근무하다가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 싱가포르 항공의 부기장 훈련생으로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행을 쉬던 중 한국으로 돌아와 모교 석사과정에 진학한 그는, “경영학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윤문길 교수님의 조언을 받아 기부금을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정기웅 동문의 뜻에 따라 경영학부 학생들을 위한 창업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기웅 동문은 “취업이나 창업 등 여러 방향을 염두에 두고 있는 후배들에게는 스타트업 준비 과정을 통해 재무, 인사, 영업 등 실제 기업활동을 경험해보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고, “스타트업을 통해 돈을 벌지 못해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적용해보며 액션플랜을 세워나가는 과정, 동료들과 협업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받는 과정을 통해 기업 실무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허희영 총장은 정기웅 동문에게 “주신 기부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학본부는 정기웅 동문이 요구한 세부 기준에 따라 경영학부 학생들을 선발하여 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05-23KB국민은행 수색지점이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5월 23일 오전 11시 한국항공대 이사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증식에는 KB국민은행 강미정 중부지역그룹 대표, 윤용식 중부 1지역본부 본부장, 봉종현 수색지점 지점장과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황수찬 기획처장, 최병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KB국민은행 강미정 중부지역그룹 대표는 “한국항공대학교의 개교 7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KB국민은행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인연을 소중히 여긴 덕분에 롱런 해온 시중은행인 만큼 한국항공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희영 총장은 이에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을 잘 쓰겠다”며 “KB국민은행과의 유대관계도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우리 대학과 처음 인연을 맺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6억 5,1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2022-05-23총동문회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본부에 발전기금 5,000만원과 마스크 2만 7,000장을 기증했다. 마스크는 학교 로고와 개교 70주년 로고를 함께 넣은 1,200만원 상당의 특별제작 마스크다. 기증식은 5월 18일 오후 3시 이사장실에서 열렸으며, 대학본부 측에서는 허희영 총장, 황수찬 기획처장, 최병권 사무처장, 유병선 교수(개교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장)가, 총동문회 측에서는 오흥용 총동문회장, 김연일 수석부회장, 정진성 사무총장이 각각 참석했다. 오흥용 총동문회장은 다음 주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대학본부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개교 70주년 행사가 교내 구성원에게도 외부 내빈들에게도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총동문회도 대학본부가 여러 활동에 힘을 보태며 더 자랑스러운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2022-05-19물류장비 전문기업인 ㈜오엠코리아의 김진호 대표이사가 13일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진호 대표이사는 한국항공대가 운영하는 경기북서부 지역 최고경영자과정인 CEO 아카데미 1기 수료생으로 학교와 처음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총 4,500만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하며 학교 발전에 기여 해왔다. 한국항공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을 기부한 김진호 대표이사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한국항공대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더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관련뉴스 바로보기중앙일보국제뉴스에너지경제한국대학신문
2022-05-13의료기기 전문기업 ㈜포스콤의 박종래 대표이사가 5월 10일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박종래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 한국항공대 최고경영자과정 CEO아카데미 2기 회장으로 한국항공대학교와 첫 인연을 맺고 나서부터 학교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그는 “같은 지역사회에서 미래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항공대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며 학교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은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포스콤과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를 중심으로 한 학생 인턴십, 학생 창업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해보겠다”고 말했다.관련뉴스 바로보기중앙일보국제뉴스에너지경제정보통신신문
2022-05-1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17대 회장,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 등을 역임한 무궁화유통 그룹 김우재 회장이 9일 모교인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 통신관제과 61학번이자 17대 총동문회장인 김우재 회장은 이번 기부로 한국항공대의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 기부자 그룹인 ‘아너스 클럽(The K Honors Club)’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관련뉴스 바로보기문화일보한국대학신문인천일보에너지경제
2022-05-13세무법인 석성 경기북부지사의 이봉구 대표세무사가 지난 4월 28일 한국항공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한국항공대 최고경영자과정인 CEO아카데미 2기 졸업생인 이봉구 세무사는 겸임교수를 맡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대학에 약 9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를 이어갈 수 있게 도와왔다. 이에 대학본부는 28일 오전 10시 반 이사장실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허희영 총장과 이동명 항공경영대학장이 참석했다. 이봉구 세무사는 2018년 3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에 만든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되었을 정도로 활발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 받은 강사료를 학교에 전액기부하는 것은 물론, 매출액의 1%를 석성장학재단에 기부하며, 다른 개인적인 기부도 이어오고 있다. 이봉구 세무사가 이렇게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것은 어린 시절 스스로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경기도 성남시 철거민촌 출신인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 이봉구 세무사는 “초등학교 졸업식 때 ‘반드시 성공해서 대학 강단에 서서 강의하고 기부도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야간과정으로 상업전수학교(교육법상‘각종 학교’ 중에서 중학교 및 고등학교 과정에 준하는 교육기관)를 졸업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19년간 세무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세무사로 새 출발을 한 후에는 고양세무사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세무법인 석성 경기북부지사의 대표세무사이자 세무조사 전문가로 할약하고 있다. 매일산업뉴스에 ‘이봉구의 세무맛집’이라는 정기칼럼을 게재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 ‘세무나라’ 채널에서 세무조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세무조사의 실제사례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도 많다. 그러나 이봉구 세무사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장면으로 “한국항공대 겸임교수로서 첫 학기 강의를 마치고 강사료 500만원을 전액 기부하던 순간”을 꼽았다. 어린 시절의 꿈이 비로소 이뤄진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사무실 벽에는 ‘보물지도’라는 것이 붙어 있다. 꿈을 이미지화 해서 게시판에 붙이는 것이다. 박사학위 취득, 대학교수, 4개 국어, 저서 발간, 고양세무사협회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등 그동안 붙인 꿈들은 차례로 다 이뤄졌다고 했다. 매일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꿈을 이룬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리다 보면 스스로 예상한 시점보다 빠르게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요즘 이봉구 세무사의 보물지도에는 새로운 꿈이 붙었다. 바로‘제3세계에 학교를 지어’ 더 많은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겠다는 꿈이다. 이봉구 세무사에게 기부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물었다. 그는 “선순환”이라고 답했다. “제가 기부한 장학금이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금액이지만, 이 장학금을 통해 기부의 ‘선순환’이 이뤄지면 좋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로부터 ‘나도 교수님처럼 장학금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편지를 자주 받는데, 그때마다 ‘나도 세상에 좋은 일을 했다는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기부는 남을 위해 하는 일이지만, 나에게 좋은 일이기도 했다. “사실 기부한 것 이상을 다 돌려받았어요. 기부를 하면 일단 내가 행복해져요. 마음의 평화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거죠. 자녀들이나 사위, 며느리가 자랑스럽다고 말해줄 때의 기쁨도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거고요. 사업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생각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찾아와서 ‘세무사님에게 일을 맡기면 믿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주니까 일도 늘고 거래처도 늘어났지요.” 바쁜 일정 때문에 이번 학기를 끝으로 더이상 강의를 맡을 수 없다는 이봉구 세무사에게 한국항공대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물었다. 그는 부드럽게 웃으며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말을 남겼다. “강의를 하다 보니 학생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다 나에게 하는 이야기 같더라고요.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돼요. 제가 어린 시절 제일 힘들었던 게 ‘열등감’이었어요. 그런데 요즘 MZ 세대를 두고도 ‘7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집, 경력, 희망, 취미, 인간관계를 포기한 세대)’라는 말까지 있더라고요. 그런 학생들에게 제일 해주고 싶은 말이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에요. 꼭 큰 꿈이 아니라도 스스로 세운 목표대로 자기 인생을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관련기사 바로보기조선일보중앙일보고양신문한국대학신문기호일보인천일보일간NTN베리타스알파에너지경제
2022-05-02㈜디자인한영 강만기 대표의 발전기금 기증식이 4월 5일 오전 11시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디자인한영은 백화점, 박물관, 전시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비치되는 아크릴가림막, POP, 매장디스플레이, 사인 등의 아크릴을 가공하는 아크릴 전문 가공업체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허희영 총장은 “기업 하는 분들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오셔서 감사하다”며 “기증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만기 대표는 이에 “코로나 시국에 다들 많이 어려운데, 우리 회사는 다행히 ‘아크릴 칸막이’를 제조할 수 있었던 덕분에 무사히 어려운 시기를 지나올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 “한국항공대에서 총장님과 여러 좋은 분을 만나 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나도 학교에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자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2-04-05CEO 총동문회의 5대 회장인 김형운 찰고무키보드 대표이사가 3월 16일 CEO아카데미 정기총회 행사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형운 대표이사는"한국항공대학교가 경기 북서부를 넘어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CEO 총동문회는 우리 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인 'CEO아카데미' 출신 동문들의 모임이다. CEO아카데미 동문들은 고양, 파주, 김포 등 경기 북서부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중소기업인, 기관장,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김형운 대표이사 인터뷰 바로보기
2022-03-28고양장학회의 장학금 기증식이 지난 2월 15일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고양장학회는 학교 주변 하숙집 아주머니들의 모임으로, 벌써 28년째 매년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증해오고 있다. 고양장학회에 소속된 하숙집 아주머니들은 매달 적금을 부어 목돈이 되면 연초에 학교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장학금 기부를 계속해오고 있다. 올해도 고양장학회 최삼옥 회장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 800만원을 허희영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고양장학회 장학금은 한 학기에 50만 원씩 8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장학금을 받을 학생은 매 학기마다 선발되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가운데 학부(과)의 추천을 받고 있다. 고양장학회의 최삼옥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몇 년 째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과 학교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올해도 하숙집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고 당부했다. 허희영 총장 역시 고양장학회 회원들 한분 한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양장학회 장학금은 과거 한 학생이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여의면서 등록금을 못 내는 상황이 되자 이를 돕기 위해 하숙집 아주머니들이 장학금을 모으면서부터 시작됐다. 장학금은 해가 갈수록 점점 규모가 커져 ‘고양장학회 장학금’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기 장학금으로 발전했다. 고양장학회는 교내 항공우주센터 설립 당시에도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었다. 고양장학회 소속 하숙집은 원래 아홉 집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세 집이 하숙집을 아예 그만두었다. 최삼옥 회장은 “2020년에는 하숙집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아예 없다시피 했고 2021년에는 아홉 명 정도가 이용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하숙집 아주머니들은 장학금 기부를 멈추지 않았다. 올해는 다행히도 60명이 고양장학회 소속 하숙집을 이용한다고 한다. 홍성이네, 광호네, 동주네, 상미네, 성호네, 이나 하숙집. 이름도 정겨운 고양장학회 소속 하숙집에 연락하려면 학생지원팀(02-300-0023)으로 문의해보자.
2022-03-14인문자연학부 김득환 초빙교수(S.M.C.((재)남감리교회 대한선교부) 이사장)가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득환 교수는 3월 7일 허희영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득환 교수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소장, 공군 제57공수비행단 단장, 국방부 방위사업청 항공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우리 대학에서 항공운항학과 및 타 학부(과)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왔다. 주요 교과목은 <항공우주학개론>, <항공산업개론> <북한의 사회> 등이며, 이번 학기에도 <항공우주학개론>으로 강의하고 있다. 김득환 교수는 “1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인천국제공항에 가면 먼저 인사하러 오는 제자들이 많다”며 “내가 가르친 아이들이 저렇게 사회에 나가서 활약하고 있구나 싶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김득환 교수는 허희영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한국항공대가 항공우주분야에 관해선 국내 최일류 대학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게나마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희영 총장은 이에 “국내 최고의 특성화대학으로서 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2-03-07한국항공대학교가 2월 11일 국내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주)위세아이텍으로부터 AI 개발 플랫폼인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위세아이텍이 개발한 ‘와이즈프로핏’은 데이터만 입력하면 AI 기반의 비즈니스 예측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 플랫폼으로 복잡한 AI 프로세스 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위세아이텍으로부터 기증받은 2억 원 상당의 AI 개발 플랫폼을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한국항공대는 소프트웨어학과, 스마트드론공학과,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등이 소속된 AI융합대학을 운영하며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3단계 AI·SW 교육을 실시하며, AI와 기존의 전공을 결합한 다양한 융합전공을 신설하는 등 AI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가한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특정 산업군에 속한 사람이거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아닐지라도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내 대학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우리나라 AI 기술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증받은 플랫폼을 학생들의 AI역량 개발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관련뉴스 바로보기한국경제전자신문머니투데이이투데이ZDNet Korea데이터넷국제뉴스한국대학신문아이티데일리데이터뉴스더벨정보통신신문베리타스알파기호일보인천일보
2022-03-02한국항공대학교와 우리은행이 6월 15일 오후 3시, 한국항공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호발전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주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과 한국항공대는 지난 2012년부터 주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조성 및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항공대가 2022년부터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주거래은행을 우리은행으로 선정하고, 우리은행은 한국항공대에 매년 발전기금 및 스마트캠퍼스 조성 지원금을 기증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의 권광석 은행장, 김인식 부행장, 오재일 영업본부장, 이재영 영업그룹장과 한국항공대의 이강웅 총장, 이윤철 기획처장, 장시영 산학협력단장, 최병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은 “한국항공대와 우리은행이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이어오며 동반성장 하고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전달하는 발전기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물론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 우리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교육과 연구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관련기사 바로보기내일신문한국일보기호일보한국대학신문중앙일보교수신문연합뉴스베리타스알파파이낸셜뉴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