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지난 5월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이어 온 우리 대학과의 교류의 연장선에 있다. 김 회장은 교내 테니스장 확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그가 이끄는 암참도 우리 대학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10월 15일에는 한·미 양국 정부와 기업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국내 투자 유치와 첨단 산업 협력을 이끌어 온 공로로 우리 대학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회장은 2017년 7월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에 취임해 800여 개 회원사를 둔 암참을 이끌며 한·미 교역과 투자 확대에 힘써 왔다. 미국 UCLA에서 경제학 학사,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AT&T 본사 마케팅 총괄, 코코란닷컴 최고경영자 등을 지냈고, 국내에서는 야후코리아 비즈니스 총괄사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한국GM 사장 겸 CEO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회 의장과 현대모비스 독립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