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회장학문화재단이 10월 27일 교내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2026학년도 동창회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재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재단에서는 이득순 이사장과 신범규 이사가, 우리 대학에서는 허희영 총장과 학생처장,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1988년 우리 대학 제3회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세웠다. 이후 동문 기부금으로 장학기금을 만들고 운영하며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해 왔다. 초대 이상희 이사장에 이어 제2대 이영재, 제3대 이봉우 이사장이 재단을 이끌었고, 올해 10월 정비공학과 65학번 이득순 동문이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장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의 오랜 역사와 선배들이 이룬 성과에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재단은 매년 재학생 20명을 뽑아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1988년 창립 이후 올해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두 981명이다. 동문들이 스스로 모은 기금으로 40년 가까이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해 온 것이다.
수여식이 끝난 뒤 재단과 대학 관계자들은 점심을 함께하며 장학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키울지, 대학과 동문이 어떻게 협력할지 의견을 나눴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