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2박 3일 동안 태백 오투 리조트에서 ‘2025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 배움터(이하 새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새터는 한국항공대학교 제51대 총학생회 ‘중심’이 주최했으며,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3월 1일(토) - 새터의 시작, 새로운 출발 새내기 배움터는 태백 오투 리조트 도착 후 성범죄 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 2박 3일간 대규모 인원이 함께하는 행사인만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신입생들도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이어서 저녁 식사 후 중앙운영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서는 행사 진행을 맡은 주요 인원들이 소개되었고, 신입생들에게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이 제공됐다. 이 날 오후 8시부터는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우리부모, 에어락, 활주로, 재징유, 올뮤, 줄울림 등 총 6개 동아리가 약 2시간 동안 무대를 꾸몄다. 각 동아리들은 밴드 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신입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중앙운영위원회 주관 행사가 이어졌다. 각 학과별로 한국항공대학교 FM(학교 고유의 응원 구호)을 외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가장 잘한 신입생에게는 상품이 주어졌다. 한 항공경영 대학 신입생이 학과 슬로건인 ‘창공비상’을 ‘비상착륙’으로 잘못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였다. 이후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친목 도모 시간을 끝으로 첫째 날 일 정이 마무리 되었다. 3월 2일(일) - 새내기들의 선택, 동아리 박람회 둘째 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동아리 박람회가 열렸다.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를 소개하기 위해 광대와 끼, KAUAO, 농구부, 축구부, 보잉, 활공회, 태권도부, IVF, 도스, 랩플레인, 활주로, 줄울림, 에어락, 올뮤, 우리부모, 재징유, 알피네, 학군단, 학생 활공회, MAC, SRS, 라퓨타, 아스트로체이서, 방송국, IPR, IKAU, 픽쳐 총 27개의 동아리가 참가했다. 신입생들은 교내 다양한 동아리들을 경험하며 자신이 관심있는 동아리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 동아리 박람회가 끝난 뒤에는 점심식사 후 학부별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각 학부 학생회가 주도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신입생들은 학우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저녁 식사를 마친 뒤에는 학생복지회 주관으로 공학용 계산기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3월 2일(일) - 열광의 밤, 기리보이 공연 오후 7시부터는 비밴드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다. 광대와 끼의 무대를 시작으로 알피네, 랩플레인, 도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신입생들은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며 새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후 신입생들이 가장 기대하던 기리보이의 공연이 시작됐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무대에서 기리보이는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를 담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신입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으며, 이번 새터의 하이라이트로 남았다. 공연이 마무리된 뒤에는 동아리들의 방돌이가 진행됐다. 올해는 ‘입장주’나 ‘퇴장주’와 같은 술 강요 문화를 없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방돌이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더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선배들과 어울릴 수 있었다. 방돌이가 끝난 후, 마지막 친목 도모 시 간을 가지며 새터의 둘째 날 일정이 마무리 됐다. 한 신입생은 “밥도 맛있고,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3월 3일(월) - 학교에서 만나요 마지막 날인 3월 3일(월)은 버스타고 학교로 돌아가는 것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됐다. 신입생들은 2박 3일 동안 새롭게 친해진 학우들과 개강 후 학교에서 만날 것을 기대하며 새내기 배움터에서의 좋은 추억을 안고 무사히 귀가했다. 중앙운영위원회의 소감 중앙운영위원회는 이번 새터를 성공적으로 계획하고 마무리하였다. 총학생회, 학생복지회, 동아리 연합회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동아리 연합회 비대위원장 이준화(교물 22)는 “25학번 새내기 여러분을 처음 맞이하는 자리에 동아리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동아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동아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하며 새내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학생복지회 부회장 김민준(전정 21)은 “학생복지위원회는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통제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불편함을 느꼈을 수도 있지만, 믿고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새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 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총학생회장 윤준석(스드공 22)은 “안녕하세요 제51대 총학생회장 윤준석입니다. 이번 새내기배움터는 학사구조개편 이후 새로운 체계를 정립하며 진행한 첫 행사로,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총학생회 와 중앙운영위원회 그리고 각 학(부)과 학생회가 협력해 신입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전하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라며 총학생회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단과대 체계로서의 새터로 기존에 있던 체계나 운영 방안을 처음부터 고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 학 (부)과 회장단들이 새로운 단과대 체계에 협조를 잘해주어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다는 말도 남겼다. 2025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 배움터는 신입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새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인연을 만든 신입생들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 더욱 빛나는 순간들을 만들어가길 기대해본다. 이상엽 기자(sylee3023@kau.kr)
2025-03-10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일반형) 사업’과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운영을 위해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2월 25일 사업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종률 센터장, 최은영 취업지원총괄팀장, 고정민 주무관과 한국항공대 이현주 학생경력개발팀장, 이상훈 차장, 김지은‧박아름 선임 컨설턴트가 참석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약정을 통해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도 지원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를 위해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취업 역량 강화 전문상담 △지역청년 특화 프로그램 △대학-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일 경험 서비스 △고양고용센터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률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힘을 모아 고양시 지역 청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한국항공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우리 대학 이현주 학생경력개발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다년간의 진로 및 취업지원 노하우를 활용하여 다양한 청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8
새내기성공센터가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22~23일 양일간 비대면 특강 프로그램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재학생에게 △챗GPT를 활용한 정보습득 및 데이터분석 △무료 생성형 AI 뤼튼 사용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자료 제작 및 이미지 생성을 주제로 한 이론‧실습 강의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를 듣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다양한 챗GPT 활용법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는 피드백을 남겼다. 새내기성공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01-24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HANJIN INTERNATIONAL JAPAN(이하 ‘HIJ’)과의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HIJ는 일본 소재 공항에서 대한항공 및 진에어의 여객 운송과 화물 수탁을 지원하는 한진그룹 계열사로, 도쿄에 법인을 두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월 HANJIN INTERNATIONAL JAPAN(이하 ‘HIJ’)과 현장실습학기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선발을 통해 최종 4명의 학생을 일본으로 파견했다. 학생들은 지난 2학기부터 일본 하네다 공항 지상직으로 근무하며 학점과 실무경험을 동시에 쌓고 있으며, 오는 2월 귀국을 앞두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4개월간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사회생활과 업무경험을 쌓는 것을 넘어 많은 부분에서 성장을 이루었음을 느낀다” 며 “항공기 이륙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조직 구성원간의 유기적인 협력에 대해 배웠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동안 언어적인 능력도를 자연스레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해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현장실습학기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시행하는 6개월 과정 프로그램으로, 2025년 상반기 HIJ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 2명이 이미 선발되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습이 진행된다.
2025-01-17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기관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5일 교내 대강당에서‘2024학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외취업 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ORLDJOB+)’를 활용해 국가별 취업 전략, 해외취업 지원 제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해외취업ㆍ연수에 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비영어권 국가로의 취업을 준비하면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들을 기회가 생기니 큰 도움이 된다”, “여러 글로벌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024-11-06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9일 교내 학생회관 광장에서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박람회인 ‘내일 찾아 드림 잡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일자리 수요데이’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고양고용센터, 고양특례시 통합일자리센터, 한국항공협회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강소기업협회 등 취업관련 기관과 대한항공, 진에어, 중국남방항공 등 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에게 다채로운 취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직무 상담, 일대일 현장 면접, 설문조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퍼스널컬러 컨설팅, 경품증정 스탬프투어 등의 이벤트도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재학생과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이 생소하다고 생각했는데 회사 면접장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다”, “ 캠퍼스 안에서 여러 기업 부스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서 편리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완식 센터장은 “내일 찾아 드림 잡페어는 재학생은 물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31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기관인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성공 취업을 부르는 비즈니스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서 호감 가는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면접에서 갖춰야 할 어조와 자세, 비즈니스 매너에 관한 비대면 특강을 들은 후 개별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원하는 직무에 맞춰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을 준비하기가 어렵고 막막했는데 이번 특강에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직장 생활을 해보지 않으면 배우기 힘든 비즈니스 매너를 학교에서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024-10-25
대학일자리센터가 9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채용 설명회 및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R&D, 제조, 품질, 구매, 영업, 재무, 경영지원 등 각 직군에 대해 소개하고 직원복지, 근무환경 등 기업 문화에 대해 알아본 후 채용에 관련해 현직자와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뒤이어 열린 리크루팅 전문가와의 상담회에서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별 역량 강화와 지원 전략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질의응답과 일대일 상담 시간 덕분에 내 상황에 맞춰 구체적으로 질문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취업 준비가 막막했는데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많이 마련되니 원동력이 생긴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024-09-11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로탐색 및 취업설계를 위한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개인‧집단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 기업을 설정하고 채용 면접을 보기 전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잡케어’를 활용하여 개인의 전공 및 직무역량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다. 상담 신청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career.kau.ac.kr/)-상담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학일자리센터 이현주 팀장은 “하계방학은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구직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방학 기간에도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1
대학일자리센터가 올해 신설된 ‘한진 인터내셔널 재팬’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재학생 4인을 최종 선발했다. 우리 대학은 올해 1월 한진 인터내셔널 재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항공 분야 실무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진 인터내셔널 재팬은 일본 소재 공항에서 대한항공, 진에어 등 항공사의 여객 및 화물 수탁을 지원하는 한진그룹 계열사로, 도쿄에 법인을 두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근 현장실습생 4인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항공교통물류학부 및 경영학과 재학생 각 2인으로, 이들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공항 탑승 수속 등 지상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실습 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근무를 앞둔 학생들에게 비즈니스 매너 교육과 함께 항공권 예약ㆍ발권 시스템 사용법 등 직무 교육을 제공하여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로 시야를 넓혀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획홍보팀 송영은
2024-06-11
대학일자리센터가 7일 교내 비전홀에서 ‘ICT 창업메이커톤’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회문제 개선 및 해결을 위한 ICT 디바이스 개발’을 주제로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학생들이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장비를 활용해 직접 시제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회 기간에 시제품 개발을 위한 각종 장비와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올해는 64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2차 영상발표 평가를 거쳤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두 차례의 평가를 통과한 11팀이 팀별 부스에서 시제품을 선보였다. 우승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를 감지하고 간편하게 신고ㆍ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키드키득’팀에게 돌아갔다. 우승팀을 포함한 수상팀에는 총 86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합을 넘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며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ICT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6-10
고용노동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운영기관인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진로탐색 행사인 ‘2024 내일 찾아 드림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과 직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기업의 최신 채용동향을 파악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기관)은 대한항공과 인천항공교통관제소의 두 곳이었다. 대한항공 정비본부에서는 기업현황에 대해 소개받고 직무특강을 들었으며, 인천항공교통관제소에서는 항공교통관제사 자격증명에 대한 최신 정보와 생생한 취업사례에 대해 들었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직자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어 현장 분위기를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직무별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할 수 있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적응하고 각자의 전공지식을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05
▲ 2024 "내일 찾아 드림" 행사 (출처 :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한 “내일 찾아 드림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항공대 학우들에게 진로 및 직업 선택 및 취업에 대비하여 현 채용동향에 대한 안내와 학생들의 취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학년에게는 진로설계의 계기를 마련하고, 고학년에게는 실전 취업능력향상을 도와주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행사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참가 대상은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또한 참여할 수 있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30초 자기소개 스피치, ▲취업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진단, ▲핑거맵 활용 진로 적성 검사, ▲자소서, 면접 취업컨설팅, ▲나의 브랜딩 디퓨저 체험행사로 총 6개의 다양한 활동을 항공대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고양시 취업 정보 안내 부스에서는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설명이 진행되었다. 참여 혜택으로는 매일 커피 쿠폰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였으며 에어팟을 한 명에게, 스누피 타월셋트를 20명에게 추첨을 통하여 지급하였다. ▲ 학우들의 눈길을 끈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 (출처 :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다양한 부스를 체험한 항공전자정보공학부 20학번 학우는 “다양한 주제의 부스에서 체험을 해봤는데 특히 퍼스널컬러진단에서 몰랐던 피부 톤을 알게 되어 면접 때 어떤 옷을 입으면 잘 어울릴지 알게 되어 감사했다. 또한 평소 자기소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30초 자기소개 스피치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어 앞으로 자기소개를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 행사에 참여하는 학우들 (출처 :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채용 정보, 직무 멘토링, 취업자료 그리고 여러 프로그램 및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항공대의 많은 학우들이 대학일자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취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준비하기를 바란다. 고동근 기자 rhehdrms2003@kau.kr 한국항공대 신문사가 궁금하다면?
2024-05-31
대학일자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6개 우수 중견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이 선호하는 산업군 내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LF, ㈜하나투어,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 한국알박㈜, ㈜모트렉스, ㈜비즈테크아이 등 6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강연을 맡아 각 기업의 주요 사업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업종별 채용 전망 및 취업 전략을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들을 알게 되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024-05-31
대학일자리센터가 13일부터 19일까지 전문 컨설턴트와 학생이 일대일로 면접 스킬을 훈련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인 ‘일대일 면접 드루와’를 실시했다. 재학생 9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채용 트렌드에 맞춘 면접 대비 전략 특강과 1대1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특히 1대1 컨설팅은 학생들의 일과를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의 원하는 상담 시간을 선택하도록 하여 높은 참여율을 끌어냈다. 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은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우고 연습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일대일 상담 덕분에 나의 장단점에 맞춘 다양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할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2024-05-28
대학일자리센터가 21과 22일 양일간 대기업 현직자 초청 특강인 ‘취업 1승을 위한 직무역량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의 공정설계, 배터리 공정기술 개발, 해외영업ㆍ마케팅, 인사ㆍ경영지원 직무 현직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진은 학생들에게 산업별ㆍ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과 취업 전략 등을 전수하고 회사 생활 등에 관한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자에게 생생한 직무 경험을 들으며 희망 진로를 확고하게 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강사진 역시 “학생들이 사전 질문을 준비해 올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덕분에 양방향 소통이 활발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2024-05-27
▲ 항공대에 내린 별 (출처 :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5월 13-14일 이틀간 한국항공대 ‘활공제(滑空祭)’의 시작을 알리는 봄축제가 설레는 분위기 속에 열렸다. 봄날의 따듯하고 맑은 하늘 덕분에 활공제의 분위기는 웃음으로 가득했다. 낮 시간대에는 학생회관 앞에서 학과와 동아리별 마당 사업이 펼쳐졌으며, 저녁 시간 무렵부터는 운동장에서 무대 공연과 학과 주점이 바톤을 이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물들였다. 다 함께 마당사업 ▲ 못 말리는 아가씨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 딱 하나만 더..!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마당사업은 13-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생회관 앞에서 열렸다. 축제의 시작인 마당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학과 및 학부, 학생자치기구, 동아리 등이 참여해 학우들과 함께 추억의 장을 꾸렸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교물·운항·스드공·공학·전정·경영·항우기·AI자율·소프트·신소재·자유전공·나래 등 학과 및 학부와 학생자치기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학생복지회·에어윙즈·활공회·이웃사촌부·아카로아 등 동아리들이 펼치는 마당사업이 이어졌다. 그 중, 새내기성공센터의 마당사업 부스가 특색있는 활동으로 이목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학생들의 적응 및 정서조절에 도움이 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일부인 ‘인스타 스토리에 자랑할 수 있을 힐링감성템 퍼품샤쉐 만들기’ 활동이 13, 14일 이틀 간 진행 되었다. 또한 14일 축제 분위기와 한껏 잘 어울리는 ‘타로로 묻고 심리학으로 답하다’ 부스는 내내 성황을 이루어 신청 후 1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이 있음에도 많은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 총학에서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항대존 팔찌를 배부하며, 저녁에 열리는 무대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항대네컷’ 포토 부스를 설치해 항공대 학우들이 봄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가요?”라고 묻는 질문에 스마트드론공학과의 한 새내기는 “여러 축제 이벤트들과 연예인 공연이 많이 기대됩니다. 선배들을 통해 작년 축제를 봤을 때 너무 재밌을 것 같더라고요. 또 각 과학생회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축제를 즐길 생각에 너무 설렙니다!”라며 저녁시간부터 진행되는 공연에 기대감을 설렘을 가지는 모습이었다.낭만과 힐링…축제 1일차▲ 청춘이어라~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13일 첫날, 운동장 피크닉존에는 여유로움이 가득했다. 돗자리를 펴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밴드 동아리들의 공연은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 촉촉 감성 보컬 '케이시'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 항공대에도 봄이 왔어요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 명수옹의 따듯한 팬서비스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저녁 9시 무렵 아티스트 공연의 첫 시작은 케이시였다. 몽환적인 음색을 가진 케이시의 무대는 밤 분위기를 한층 낭만적으로 물들였다. 이어지는 로이킴 역시 감성 뮤지션이란 타이틀에 빛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감성과 낭만을 가득 채워주었던 두 아티스트의 공연이 지나고, 첫날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박명수의 DJ 공연은 함께 뛰고 즐기며 축제의 하이텐션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축제의 첫날은 낭만적이면서도 웃음 가득한 분위기에 막을 내렸다.화끈하게 놀아보자!…축제 2일차▲ 쨍한 햇살 아래...광대와 끼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 힙합 아티스트 랩플레인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 마치 deja vu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14일 둘째 날의 시작은 처음부터 뜨거웠다. 광대와 끼·랩플레인·도스 등 동아리들이 열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학우들의 끼와 용기로 채워진 ‘복면가항’ 코너는 활공제의 이튿날을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 2024 복면가항의 승자는 바로~!!!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복면가항’의 1등은 이승윤(신소재 21), 2등은 권아영(소프트 23), 3등은 이동훈(소프트 20) 학우가 차지했으며, 많은 학우들의 호응과 함께 멋진 무대가 연출됐다. ▲ 자상한 아빠래퍼 “비와이” (출처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 여신강림 (출처 : 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 이어지는 아티스트 공연으로 축제는 절정을 향했다. 첫 번째 순서인 비와이의 공연은 학우들이 하나 되어 함께 뛰고 외치며 열기로 가득했다. 래퍼로 한 획을 그은 비와이의 무대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만큼 밤 분위기를 띄우기에 충분했다. 비와이의 화려한 무대 뒤에 이어진 권은비의 등장은 엄청난 함성과 함께 시작됐다. 마치 콘서트장을 연상시키듯 그 순간을 온전히 누리고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활공제’로의 첫 시작인 이번 봄축제는 어느 때보다 학우들의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던 축제였다. 이번 봄축제가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가장 뜨겁고도 즐거웠던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본다. 잠시나마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쉼이 되었기를 바란다.이태연 기자(smiletaeyeon@kau.kr)항공대 신문사가 궁금하다면?
2024-05-20
대학일자리센터가 8일부터 11일까지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공채 면접 대비 프로그램 ‘상반기 면접마스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종별 면접 프로세스, 주요 기출 문제 등을 알려주는 비대면 특강과 대면 모의면접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의면접에는 한국항공대 재학생들이 선호하는 반도체 및 자동차 관련 기업의 현직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PT 면접, 인성 면접 등 여러 유형의 면접 전형에 대한 요령을 전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별로 세분화된 면접 노하우를 현직자에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일하고 싶은 업종의 모의면접으로 내 강약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024-05-17
대학일자리센터가 13일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특강인 ‘우수 중소기업 취업가이드 특강’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취업준비생들이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학생들이 구직 과정에서 활용할 자신의 가치관과 강점을 분석하고, 기업분석 사이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중소기업을 탐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분석사이트에서 직접 업종을 분석해보니 취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역량을 알 수 있었다”, “나의 강점을 찾은 덕분에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024-05-14
대학일자리센터가 13일 교내 창업동아리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공정거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 공정경제과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창업 시 계약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사항을 안내하고, 불공정거래가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도 내 공정거래 피해 상담 및 분쟁 조정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빈번하게 접수되는 불공정거래 사례를 소개하는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한 달간의 사전접수를 거친 이번 특강에는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창업 과정은 물론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사례에 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열의를 보였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창업 특강을 실시하는 대학일자리센터는 하반기에도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2024-05-14
대학일자리센터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AI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 서비스인 ‘잡케어’ 활용법을 소개하고 진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보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관 취업 지원 사업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잡케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며 개인의 직무 역량을 분석하고 AI 추천 직종, 경력 개발 경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맞춤형 취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알게 되어 자주 이용할 것 같다”,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충족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된 한국항공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다양한 전공별 진로·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학년(1~2학년) 학생들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포트폴리오 작성지원과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학년(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점프업 프로젝트’에서는 자기주도형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과 현직자 직무코칭, 기업별 특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을 계기로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도 새 단장을 하게 되었다”라며 “학생 중심의 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취업 컨설턴트를 8명으로 증원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진로를 관리하여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홍보팀 송영은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