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선배 전공설계 릴레이 토크'가 9월 16일 전자관 102호에서 이어졌다. 이번에는 스마트드론공학과 22학번 김철현 학생이 연사로 나서 전공 선택 계기부터 학업 노하우, 진로 탐색 방법까지 자신의 경험을 신입생들에게 들려줬다.
김철현 학생은 그동안 쌓아온 교내외 활동 경험을 소개하며 스마트드론공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부터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어 전공 수업 커리큘럼을 프로젝트, 이론, 발표 등 과목 특성에 맞춰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유인기·기계역학 중심의 항공공학, 지상 모빌리티·SW 중심의 AI자율주행 등 관련 전공과 비교해 스마트드론공학과가 지닌 강점과 시너지를 짚었다.
이론 수업은 4대 역학과 자료구조·알고리즘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복습용과 시험기간용 공부를 구분하고, 시험 기간에는 핵심 내용을 압축한 '단권화 노트'를 만드는 방법을 추천했다. 드론 시뮬레이션, 기체 제작 실습 등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인공지능 도구 'NotebookLM'을 활용해 이론을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비교과 프로그램 활용법도 다뤘다. 교내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야를 넓히기 위해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외 활동에도 도전해 볼 것을 조언했다. 진로 탐색 방법으로는 채용 공고 사이트를 수시로 확인하며 관심 기업과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가 직접 교내외 활동에 부딪히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줘서 좋았다"며 "유·무인기 상용화가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전공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스마트드론공학과에서 배우는 범위가 생각보다 훨씬 넓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빈 새내기성공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릴레이 토크는 선배가 들려주는 실질적인 학업 노하우와 진로 개척 과정을 통해 신입생들이 전공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전공 탐색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