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학년 재학생 12명이 9월 9일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기술이 도시 안전과 행정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고 관련 직무를 탐색했다.
이번 탐방은 새내기지원팀이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내일 찾아 드림-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항공교통전공 22학번 백승우 동문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사업 안내와 현장 견학, 직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고양시청 스마트시티과와 고양산업진흥원 스마트테크팀 담당자에게서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주요 내용과 방향을 들었다. 데이터와 기술로 도시의 여러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이 스마트시티라는 점, 그리고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기업이 어떻게 협력하는지도 함께 살펴봤다.
이어 CCTV 통합관제실과 장비실을 둘러봤다. 도시 곳곳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다가 이상 상황이 생기면 대응하는 관제 과정을 직접 보며, 스마트시티 기술이 도시 안전을 지키는 현장을 가까이에서 확인했다.
마지막 순서인 직무특강에서는 전공 선배가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에서 실제로 하는 일과 필요한 역량, 진로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 학생은 "CCTV 관제실과 장비실에 직접 들어가 어떤 프로세스와 메커니즘으로 시스템이 운영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전공 선배의 직무특강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학 새내기성공센터장은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탐방을 통해 관련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구체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계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