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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그려 준 전공 로드맵… 재학생 선배 전공설계 릴레이 토크 두 번째 순서

  •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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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 선배 전공설계 릴레이 토크’의 2학기 두 번째 순서가 9월 11일 전자관 102호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나선 항공우주공학전공 22학번 곽민재 학생은 전공 선택을 앞둔 신입생들에게 자신이 먼저 겪어 온 전공 공부와 대학생활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은 우주공학전공과 항공공학전공의 교육과정을 비교하는 데 무게를 뒀다. 곽민재 학생은 우주공학전공은 구조, 열·유체, 제어·동역학, 항공공학전공은 구조·재료, 유체·추진, 제어·동역학·시스템 분야로 나눠 학년별로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짚고, 들어 두면 좋을 과목도 추천했다. 과목마다 무엇을 배우는지 쉽게 풀어 설명해, 신입생들이 막연했던 전공 공부를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전공 로드맵과 졸업 후 나아갈 수 있는 진로를 보여 줬다. 대학생활 동안 해 볼 만한 동아리와 공모전, 준비해 두면 좋을 자격증, 항공우주공학과 함께 공부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른 전공까지 두루 짚으며 신입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대학생활을 설계하도록 도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공 선택과 교과목, 대학생활과 진로를 두고 여러 질문이 이어졌다. 참석한 학생들은 "항공우주공학전공의 학년별 강의 소개와 추천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됐다", "신입생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었다", "처음 들어 보는 공과대학 과목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빈 새내기성공센터 부센터장은 "아직 전공이 낯선 신입생들에게 먼저 그 길을 걸어 본 선배의 이야기는 무엇보다 현실적인 안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들의 경험이 신입생들에게 자신만의 대학생활을 그려 보는 길잡이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