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성공센터가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는 진로 릴레이 토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을 3월 27일 항공우주센터 비전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의 경험을 통해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서울 운항통제실에서 운항관리사로 근무 중인 이찬희 동문(항공교통전공 18)이 참여해 전공 선택 과정부터 대학생활, 취업 준비, 졸업 이후 진로까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운항관리사의 역할과 업무,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 학부 시절의 준비 과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참석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찬희 동문은 진로는 반드시 빠르고 직선적인 경로로만 이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전공 선택 과정에서의 고민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방향을 찾아간 과정을 공유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각자의 속도에 맞는 선택을 고민해보는 계기로 이어졌다.
행사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 학생들은 운항관리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 전공 공부와 대외활동의 균형,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 등 구체적인 질문을 이어가며 선배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고, 새로운 직무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내기성공센터장 이상학 교수는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