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공학과 오현웅 교수가 국방홍보원 KFN TV <디펜스 프라임> 63회 방송에 출연해 저궤도 위성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패권 경쟁을 소개하고 우리 군의 대북 정찰위성 기술이 어느 수준까지 와있는지 진단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위성 전문가로 소개된 오현웅 교수는 “우리 군이 내년 상반기까지 정찰위성 5호기 발사에 성공하면(현재 지난해 12월 21일 정찰위성 3호기까지 발사 성공) 북한을 두 시간 간격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감시 능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운용 시 타격률 향상 등 군사적 효용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한편, 2040년까지 통신 위성 시장이 74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우리 실생활에서도 인공위성이 차지하는 역할이 점점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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