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와 우주기계전문기업인 '스텝랩'이 지난 7월 24일, 우주 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자 우리 대학 동문인 김수종 대표이사와 함께, 스텝랩의 공동대표인 우리 대학 우주공학전공 오현웅 교수가 참석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스텝랩은 위성과 발사체에 적용되는 기계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구조 설계, 진동 저감, 해석, 시험 등 기계 시스템 전반에 걸친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위성·발사체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민간우주산업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이다. 현재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수원에는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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