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세계 최고 가스터빈 연구실을 향해”, 곽재수 교수 연구실 유튜브 ‘프로파일럿’에 소개

  • 2025-05-21

곽재수
 

사진제공=프로파일럿

 

  우리 대학 항공공학전공 곽재수 교수의 열유동제어연구실이 헤럴드경제가 운영하는 항공우주·방산 전문 유튜브 채널인 ‘프로파일럿’에 소개됐다. 영상은 5월 20일 업로드되었으며, 열유동제어연구실은 ‘국내 가스터빈 엔진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실’로서 주목받았다.

 

  열유동제어연구실은 고온 환경에서 가스터빈 엔진의 성능을 유지하고 수명을 늘리는 냉각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스터빈 엔진 연구 공간이다. 특히 고온 속에서도 부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막냉각 홀 형상 최적화 기술’을 중심으로 실험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풍동 실험, 회전 유로 실험 등 실제 엔진 작동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구현한 장비를 바탕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곽재수 교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통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연구실에서 개발한 냉각 기술이 실제 가스터빈 설계에 반영되면서 산업적 활용 가능성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영상 속에서 곽 교수는 “논문을 위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국가적으로도 항공 엔진의 국산화를 위한 인재 양성과 기술 자립에 대한 준비가 거의 된 것 같으니 정부의 결단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터빈 연구실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프로파일럿’은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현장을 소개하는 전문 채널로, 항공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우리 대학 항공공학전공 박상혁 교수 연구실도 이어서 소개될 예정이다. 

 

 

[영상 바로 보기]

프로파일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