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호 교수, 아시아 최초 “PHM Society Fellow” 선정
우리 대학 최주호 교수(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건전성 예측 및 관리) Society에서 수여하는 “PHM Society Fellow”로 선정되었다. PHM Society Fellow는 지난 15년 간 PHM 학계/산업계의 연구성과 및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혁신, 창의력 및 리더십 분야에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최주호 교수는 올해 초, 한국PHM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PHM 기술은 기계, 설비, 항공, 발전소 등의 상태 정보를 수집하여 시스템의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분석 및 예지 진단을 통해 고장시점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설비관리를 최적화 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고장으로 발생하는 손실비용이 커 높은 신뢰도를 요구하는 시스템에 적합한 기술로 기계, 자동차, 스마트제조, 반도체, 전자, 중공업, 조건 에너지/발전, 플랜트, 항공우주, 의료 융?복합 등 거의 모든 산업군에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