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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준 교수, 국무총리와의 목요대화에 발제자로 참가

  • 2020-08-05



  인문자연학부 김이준 교수가 지난 6월 25일 국무총리실에서 주관한 ‘제9차 목요대화’에 발제자로서 참여했다. ‘목요대화’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민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이날은 국무총리, 교육부 장관 등이 함께 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4050에게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부모부양, 실직, 재취업 등 4050세대가 가진 다양한 어려움을 듣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준 교수는 ‘사례로 보는 4050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4050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커리어상담 사례를 소개했다. 퇴사 후 창업과 취업을 반복했던 40대 남성, 결혼과 함께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이혼 후 재취업에 도전하는 40대 여성, 가족관계 단절로 힘들어하는 50대 남성, 늦깎이 취업을 시도하는 50대 여성의 사례를 예로 든 김이준 교수는 4050세대들이 가진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고용서비스. 평생교육. 개인상담’이라는 세 가지 축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은 KTV 국민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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