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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원 교수, 국립항공박물관 감사패 수상

  • 2020-07-03



  항공운항학과 장조원 교수가 국립항공박물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6월 28일 국립항공박물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립항공박물관은 국토교통부가 2014년 제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반영한 후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앞 제2주차장 옆 부지에 964억을 들여 지어졌다. 전 세계 항공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항공분야에 관련된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스탠더드 J-1’, ‘스테이션 왜건’ 등 실물 크기의 항공기 13대와 6,919점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고, B747-400 비행시뮬레이터, 블랙이글 가상현실(VR) 체험장비, 관제·항공레포츠·기내훈련 체험장비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오는 7월 5일 개관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반인 공개는 아직 보류 중이다. 

  장조원 교수는 박물관 1층 첫 세션인 세계의 항공역사 부분을 맡아 집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