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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동문 ‘해외경영인상’ 수상

  • 2008-07-24

김우재 前동창회장 ‘해외경영인상’ 수상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우재 무궁화유통그룹 회장(통신학과, 10회 졸업)이 “세계가 주목하는 자랑스런 해외경영인”에 선정되었다.

 

 지난 7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 가운데 우수기업들을 표창하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한국무역협회의 후원을 받아 월간중앙이 창간 4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하였으며, 경영혁신, 국제교류 들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인을 수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국제교류부문에서 메달을 수상한 무궁화유통 주식회사는 한국식품의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에 불고기와 김치의 참 맛을 전파하여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여 현재 5개 계열사와 5개의 지점을 거느린 유통회사로 성장하였다.

 

 김우재 전동창회장은 그동안 해외사업과 함께 동남아에 진출해 있는 해외기업인 협의체 활동과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모교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본교에서 개교 55주년을 기념하여 제정한 최고명예상을 동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