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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영 교수(항공운항학과)의 동아일보 시론

  • 2007-09-12


항공운항학과 김칠영 교수는 우리대학 부설 한국항공안전교육원 원장으로 우리나라 항공안전의 발전을 위해 전문교육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02년 우리나라가 항공안전 2등급으로 전 국민이 충격에 빠져있을 때 국제적으로 인증된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제공하여 항공안전을 확보하고자 한국항공안전교육원을 설립하였고, 그 이후 항공보안, 안전관리 및 운항관리 등 전 분야에 15개 과정을 개발하여 안전 교육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항공보안 감사 및 항공안전 관련 국제적인 감사를 받은 결과 우리나라 항공안전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인정받는데 기여하였다.
교육원을 통해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1,2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이를 통해 대학의 홍보는 물론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사명가운데 전문 교육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일 가운데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계속되는 저가 항공사들의 사고에 대하여 항공 전문가로서 의견을 시론으로 제시하여 국가 정책으로 반영하고자하는 김 교수의 노력이 지난 8월 15일자 동아일보 시론으로 게재되었다. 한편 김칠영 교수는 한국항공운항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항공운항분야의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