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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록동문 미국 벨연구소 진출

  • 2009-08-10


 

우리대학 통신공학과 76학번인 윤종록 동문(위 사진)이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으로 초청받아 8월 출국한다.

윤 동문은 1980년 기술고시 합격과 함께 KT에 입사하여 우리나라 IT 역사를 새로 쓴 산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 초까지 KT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 자격으로 미국에서의 활동과 성공한 기업인들과의 대담을 영상 형태로 강의할 계획이다.

최근 윤 동문이 출간한 '호모디지쿠스로 진화하라'(생각의 나무)는 발매되자마자 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선정한 8월의 도서로 선정되어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윤 동문은 현재 회원인 미래트랜드포럼(Tuture Trend Forum)에서도 적극적인 활동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미래트랜드포럼에 참석하는 한국 측 인사는 김종훈 벨연구소 소장 외에 윤 동문이 유일하다.

앞으로 윤종록동문은 벨연구소에서 IT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대한민국의 10년, 20년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으로서 정보통신혁명의 새로운 트랜드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